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제82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금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을 힘차게 추진,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순국선열의 날 메시지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자신의 안위보다 조국과 민족을 먼저 생각했던 선열들 덕분에 우리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면서, 선양과 보훈에 힘쓰도록 나주에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을 건립, 의병들의 충혼을 기리고, 후손이 선열의 애국충정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그동안 기록이 없거나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타깝게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찾아내 그분들의 명예회복을 돕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또 “고귀한 희생으로 나라를 되찾아준 순국선열의 안식을 기원하며, 유가족께도 거듭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2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권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순천에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이 개원하면 도내 모든 지역에서 30분 이내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다. 전남은 농어촌지역 특성상 산모가 조리원 부족으로 체계적 산후조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지난 2015년 해남에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설치한 이후 꾸준해 확대해 현재 4곳에서 운영 중이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은 저렴한 가격과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로 이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전국 대표 성공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둘째아 출산 산모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면 이용료 70% 감면을 받아 2주 이용 시 46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는 도내 민간산후조리원 대비 20만~100만 원 이상 저렴한 비용이다. 전남에서 처음 시작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으로 확대돼 7개 시․도에서 13곳이 운영 중이며, 지금도 타 지자체의 문의·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아 특교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윤연화 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17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한다.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시민들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고,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예방에 동참함은 물론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정헌율 익산시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중립을 이루기에 익산 시민도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은 챌린지 후발주자로 박성일 완주군수를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올해 총 20억의 사업비를 들여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약 5km에 이르는 시내 주요도로 노후보도에 대한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2020년 익산시 전역 노후 보도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설치된 지 오래 경과되어 보도블럭이 심하게 파손된 구간, 나무뿌리 돌출로 노면 불량 및 보차도경계석 불량으로 긴급하게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파악 후 우선적으로 선정해 추진했다. 이번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익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깨끗한 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전동차 및 유모차 이용자에게 이동 편의성을 증진하는 한편 하이힐을 신고도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나로 노상에 설치된 조각상에 낀 이끼 전면 제거 및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등을 제거하여 도로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과감한 재정투입을 통해 노후 보도에 대한 전면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시내 일원 보도의 점검과 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의 대표축제인 ‘2021년 익산서동축제’가 가을 담은 피크닉 같은 낮 풍경과 함께 달빛 가득 호수의 몽환적 분위기의 밤을 선사하며 이색 야간 데이트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시 서동공원 일원에서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2021 익산서동축제가 익산과 서동축제만의 이야기를 담은 백제유등 전시 연출로 화제다. 서동의 탄생부터 서동 선화의 사랑 이야기와 무왕의 웅지를 담아낸 다채로운 색채와 모습의 유등이 낮과 밤을 아우르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백제의 이야기를 선물한다. 해상왕국 백제의 꿈을 보여주는 금마저수지 LED 돛배와 축제장을 아름답게 밝히는 야간경관 산책로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특히 유등 전시의 마무리 길에 무왕의 꿈을 형상화 한 곳에서는 수능, 기말시험, 임용, 입시 등을 준비하는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다양한 꿈을 담아낼 소원 배 띄우기와 청사초롱 소원등 터널에 소원지 달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엔 금마저수지를 활용한 수상공연이, 매일 밤 서동정에선 서동요 그림자극 공연이 운영되어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로 남녀노소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선 후기 고도 익산의 생생한 모습을 그려낸 고문헌이 번역발간돼 고도 익산 연구 지평을 확대했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한문번역연구소는 조선 후기 익산기록을 담은 ‘금마일기와 유금마성기, 금마별가’를 번역해 세 번째 익산문헌자료총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문헌들은 일기, 기행문, 시 등 다양한 장르로 조선후기의 고도 익산의 모습을 각기 다른 관점에서 전하고 있다. 금마일기(金馬日記)는 조선후기 익산 군수를 지낸 정규혁이 1896년 3월 부임후 겪었던 다양한 업무처리와 일상사를 기록한 14개월간의 일기다. 수령으로서 해결해야 할 세금 징수, 아전 관리, 각종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한 수령을 도와서 군정을 처리하던 면임과 존동, 통수, 검독, 주비, 풍헌 등의 직책은 조선후기 행정의 일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 유금마성기(遊金馬城記)는 조선 선비 강후진이 1738년 가을, 기준성 등 익산 금마의 고적을 답사하고 남긴 기록이다. 그는 고조선과 기자조선, 마한과 고려의 옛 도성에 관한 문헌자료를 정리하고, 실제 답사한 기행문 '와유록'을 저술하였는데, 유금마성기는 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2021 익산 천만송이 국화전시회’를 가을의 정취를 더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일부 구간 전시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2021 익산 천만송이 국화전시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 됐으나 위드코로나 단계 조정에 맞춰 나들이를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해 가을꽃정원은 오는 21일까지, 서동공원은 28일까지 전시기간을 조율했다. 가을꽃 정원은 신흥근린공원 내 행복정원과 함께 신흥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로 국화를 비롯해 코스모스, 꽃백일홍, 아스타 등 가을꽃과 함께 국화 조형물, 각종 포토존, 토피어리 등을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가족, 연인들의 가을나들이 코스로도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현장학습 체험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동공원은 서동축제가 끝나는 28일까지 백제연등과 어우러진 국화작품과 국화를 전시해 익산의 대표 축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국화전시회를 즐기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는 ‘2021 익산 천만송이 국화전시회’는 코로나 19의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고 정원을 테마로 익산시 주요도심 16개소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현덕면협의회는 지난 16일 휴경지에서 재배한 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현덕면협의회는 매년 현덕면 이웃들을 위해 휴경지에서 직접 쌀을 재배하여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헌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관균)에서는 2021년 신평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밑반찬 지원 사업」 대상 아동・청소년들에게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상반기(8~9월)에 이어 하반기(11~12월)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으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이 제안해 시행하게 된 사업으로, 신평동 관내에 거주하는 20명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박관균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름에 이어 또다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더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단순히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 아이들이 어려운 곳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참여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보호자의 근로 활동 등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회적 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자활근로 참여자 자녀를 위한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과 평택시 홍성녀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참여자 자녀 19명에게 직접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자활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참여자들을 위해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기회를 더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녀 사회복지과장은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 전달식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나눔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자활 참여자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사업은 취약계층 자녀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수료식 및 인문학 강연(강원국 작가,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을 진행했다.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18년째를 맞이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5월 18일 방송인 이금희의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시작으로 건강, 역사, 경제 등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평택시민으로부터 큰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제18기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다수의 수료생에게 모범상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이란 주제로 강원국 작가의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품격있는 시민인문학대학으로 시민 여러분과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 소재한 신호전력은 지난 16일 현덕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0포대(10㎏)를 기부했다. 신호전력은 매년 현덕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호전력 신덕호 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하고 싶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