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AI 기반 중고마켓 서비스, 과잉공급 소재를 재활용한 안전 완구, 피부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스킨케어, AR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등 경쟁력 있는 스페이스 살림 여성 혁신 창업기업 11곳이 ‘메가쇼 2021 시즌2’에 등판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스페이스 살림에 입주한 여성 혁신 창업 기업 11곳이 오는 18일~21일 4일 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3홀에서 시민을 만난다. 국내외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인테리어, 패션부터 육아용품, 식료품까지 생활과 관련 제품 전반을 소개할 수 있음. 참가기업 1천개사, 1500 부스 규모로 진행 예정. 스페이스 살림은 지난해 12월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 바이어 매칭 비공개 상담회에 이어 올해에는 국내 최대 소비자 박람회 참여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 참여시 입주기업들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와 1:1 미팅을 진행하며 AI, AR제품부터 혁신형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박람회 참가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1개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이 참여한다. ㈜디플리, ㈜세이브엔코, ㈜스마투스코리아, ㈜크리에이터스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 류(流) 주제 설명 : 현재를 ‘새기는’ 행위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단어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라진 뒤에도 이곳에서 살아갈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는 단어다. 기록을 하고 새기는 것은 인류가 걸어온 길을 남겨서 미래에 넘겨주는 행위이며, 장벽을 허무는 것은 허문 자리에 새로운 것을 심어 더 확장된 미래를 넘겨주는 행위이다. 서울시는「流(류), 현재를 새겨 미래로 흐르다」를 주제로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토크쇼 및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0일 오후 3시에 토크쇼가, 12월 17일(금) 저녁 7시에 강의가 열린다. 올해로 70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예술감독 고선웅, 국가무형문화재 김각한 등 10명의 문화예술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토크와 문화공연을 통해 서울시 문화상을 기념하고, 수상자들의 흥미로운 문화예술세계와 가치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다. 11월 20일 오후 3시 노들섬 노들서가에서 진행될 토크콘서트는 ‘새기다’, ‘확장하다’의 두 가지를 주제로 문화예술 ‘기록’의 힘과, 장벽을 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6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소기업·소상공인의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보증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회복지원 금융 패키지를 통해 포용적인 보증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이 지난 9일 열린 전남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신용회복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꽃이 되어 달라”고 당부한데 따른 것이다. 신의준 의원은 “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채무보증하여 적기에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보증 시행 및 상환유예·만기연장 제도 운영 등으로 9월 말 현재 연간 보증공급 목표대비 92.7%를 이미 도달했다“며 ”설립 취지에 맞게 도내 소상공인에게 효과적이고 충분한 보증 지원을 하려면 보증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신 의원은 “신용회복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경제활동에 재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용보증재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움츠렸던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2 서울예술지원' 1차 공모를 오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다변화하는 예술현장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제도의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예산은 약 122.6억 원 규모로 예산안 심의를 거친 후 결정된다. 「예술창작활동지원」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등 기초예술 7개 분야 예술가(단체)들이 기획 · 연습부터 작품제작 · 발표까지 창작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은 서울소재 공공 · 민간 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연극, 무용, 음악, 전통 공연을 선보이는 공연단체에게 2년간 최대 1억5천만 원(단년 기준)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서울시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편리하게 신청 · 관리 · 정산할 수 있도록 지난 2월에 오픈한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에서 진행한다. 이원화됐던 신청-정산과 관련 서류 발급 등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전 세계 2억 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에 구현한 '경교장 월드'에서 23일 16시 백범 김구 선생님 귀국환영회를 개최한다. ‘메타버스’는 가상 ·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의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 · 문화 · 사회활동이 가능한 3D 가상세계를 뜻한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로 MZ세대의 메타버스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경교장(종로구 새문안로29)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인 백범 김구가 집무실·숙소로 사용했던 역사적 장소이다. 임시정부는 해방 후 미군정에게 인정받지 못하여 김구는 1945년 11월 23일, 개인자격으로 환영식조차 없이 쓸쓸히 귀국했다. 이에 76년 후,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환영회를 준비했다. 경교장은 김구가 환국 당시인 1945년 11월부터 안두희의 흉탄에 서거한 1949년 6월 26일까지 집무실 및 숙소로 사용했던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로 현재 사적 제465호이다. 당시 ‘죽첨장’이라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7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나광국(무안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소음공해 규제기준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사회전반에 걸쳐 삶의 질 하락과 갈등·폭력을 유발하여 종국에는 극단적 사회 범죄를 초래하는 각종 소음 공해에 대해 현실을 반영하여 규제기준을 강화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다. 현행 우리나라 층간소음 기준은 국토교통부·환경부가 공동 제정한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2014년)으로 직접 충격 소음이 주간에 1분간 43데시벨(dB)을 초과하거나 1시간 이내 57dB 이상 소음이 3번 이상 발생했을 때 층간소음으로 본다. 2020년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상담 신청 건수는 4만2,250건으로, 2019년(2만6,257건)보다 60% 증가했으며 2021년 상반기만 2만 6,934건으로 2019년 전체 건수를 초과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층간소음 측정 1천6백여 건 중 실제 층간소음으로 인정받은 경우는 7%에 불과하다. 또한 이륜차(오토바이) 배기소음의 경우 「소음·진동법시행규칙」에 따른 허용기준은 105dB로, 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주택처 임직원 봉사자들이 16일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이날 도시재생주택처 임직원 봉사자들은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의 아이들에게 동절기 플리스 자켓, 귀마개, 장갑, 간식 등이 담긴 ‘산타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선물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산타의 선물’ 꾸러미와 함께 정성과 마음으로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카드를 전해주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도 했다. ‘산타의 선물’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주택처에서 사업비 및 봉사활동을 지원했으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산타할아버지가 돼 직접 선물을 전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아이들이 이 선물 꾸러미를 열어보면서 따뜻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 그동안 민선7기 광주시의 인사는 전문성과 능력, 그리고 청렴이 전제되지 않은 선거캠프 출신, 퇴직공무원, 측근 등 지나친 보은인사나 인력풀에 한계를 지속적으로 드러내며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행정의 혁신과 지역의 미래 비전이 정체, 후퇴하게 된 주요 원인이었다. 복지연구원, 도시철도공사, 도시공사, 환경공단, 남도학숙, 광주관광재단, 문화예술회관, 그린카진흥원, 교통문화연수원, 자원봉사센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 거의 모든 인사마다 불거지는 내정설과 반대 의견에도 밀어붙였던 고집인사, 검색만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의혹과 논란이 있었다. 인사청문에서도 투기 의혹, 전문성 결여, 자녀 병역 기피, 도덕성 논란 등 거의 모든 후보자에 대해 문제점이 지적되는 인사가 대부분이었으며, 자진사퇴한 인사를 다른 기관에 다시 임명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인사도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본인의 사의에도 불구하고 인재풀의 한계를 보이며 광주글로벌모터스 사장이 연임되었고, 과학기술진흥원 원장은 과학기술과는 전혀 상관없는 금융 경력자를 임명했다. 그 동안 민선7기 광주시의 인사가 진정 광주시와 시민을 위한 깊은 고민이 반영된 인사였는지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이 17일 머니투데이에서 선정하는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의 정치부 기자들로 구성된 the300과 법률앤미디어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정책역량을 평가해 총20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이날 오전10시 박병석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조 의원은 '2021 국감스코어 보드' 국토위 종합평가에서 별5개로 만점을 받으며 '여당 맞나요. 한끗 다른 정책질의'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정책방향을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의 마중물로 삼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불공정의 정상화 ▲국가균형발전 ▲행정적폐 청산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실천과제를 내세웠다. 특히 광주 학동 참사와 카카오T 시장독점 문제 등 안전불감증, 불공정한 독점적 지배구조 등 현안 이슈를 주도하며 야당의 반대에도 현대산업개발의 권순호 대표와 유가족,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참고인으로 채택해 냈다. 현대산업개발이 ‘가해자’ 인정을 이끌어냈고 진정성 있는 사죄와 책임으로 유가족에 보상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카카오T에는 독점적 시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천627명의 명단을 도 누리집과 행정안전부, 각 시군 누리집에 공개했다. 체납액은 844억 원 규모다.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1천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이 경과한 납세자 중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거쳐 공개 당일까지 1천만 원 이상의 체납 상태가 지속한 경우다. 이번 공개 대상자 1천627명 중 개인은 1천87명으로 채납액은 417억 원, 법인은 540개 427억 원이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321명 147억 원이다. 신규 공개 대상자 중 개인 최고액 체납자 A 씨는 개인 사업 운영 중 부도·폐업으로 건물 등이 매매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양도소득세분 지방소득세 4억 원을 체납했다. 현재 타 기업에 재직 중임을 파악해 급여 압류 등을 통해 징수할 예정이다. 이와 반대로 체납자 B 씨는 소유 상가 건물 임대 부진 등으로 재산세 등 2천600만 원을 체납해 명단 공개 대상자였으나, 소명 기간 중 50% 이상을 납부해 명단 공개에서 제외됐다. B 씨 경우처럼 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의 소명 기간 명단 공개 사전안내를 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강진 신전면 종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해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의사환축은 고병원성 AI 특별강화조치로 2주에 1회 실시하는 종오리농장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검사를 통해 H5형 AI 항원을 검출했다. 전남도는 H5형 AI 항원 검출 즉시 가축방역관과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급파해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의사환축 발생농장의 종오리 2만 4천 마리는 고병원성 여부와 관계없이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검출농장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통제 및 집중소독을 하고 있으며, 도내 모든 가금농장에 SNS로 상황을 즉시 전파해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조치했다. AI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들도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농장 출입 사료차량은 농장 입구에서 추가로 소독하고, 농장 마당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축사 출입 시 반드시 장화 갈아신기 등 위생관리도 중요하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나주 세지 육용오리에 이어 도내 2번째로 가금농장에서 상황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응원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17일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어양동에 위치한 하나로 사거리(전자랜드 사거리)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출근 인원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고려해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최근 위드코로나로 단계적인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들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지속 가능한 일상 회복 방역수칙 준수’‘노동자와 경영자가 다이로운 익산’ 이라는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근로환경 개선사항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시민 모두가 다이로우며 근로환경도 개선되어 노사민정이 상생할 수 있는 사회가 조기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