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년 주거안정 정책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11월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대다수 시민들의 화두로 자리잡은 ‘청년 주거안정’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살펴보고 이제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좌장은 박상구 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주제발표는 김선주 교수(경기대학교 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가 맡으며 김재현 부국장(연합뉴스 정치부), 오정석 수석연구원(SH공사 도시연구원), 장성대 교수(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정종완 대표((주)푸른건축사무소), 유현재 청년 대표가 토론에 참석한다. 박상구 의원은 ”청년 주거 문제가 심각한 작금의 현실을 명확하게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토론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에서도 오는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여권면수(48면→58면, 24면→ 26면)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여권번호 체계 변경 △폴리카보네이트(PC)타입 개인 정보면 도입 등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및 기능 향상으로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사용중인 여권의 재고량 소진을 위해서 내년 상반기 중 현재와 동일한 일반 전자여권 형식을 유효기간 5년 미만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기존보다 저렴한 15,000원으로 발급이 가능토록 선택권을 부여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세대 여권에 대한 관심을 충족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1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 및 공연장 투어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등 20명이 참석하여 대구시립합창단 기획연주 ‘우리소리와 라틴소리’ 공연을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공연장 내 좌석 띄어 앉기, 출입자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 방역강화로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문화공연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썼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문화행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보다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더욱 철저한 다중이용시설 관리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로 국내 농산물 수출이 줄고 있는 가운데 정읍에서 생산된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시는 지난 16일 정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일본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상차식을 통해 정읍의 고품질 수박을 일본으로 수출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국의 맛있는 수박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당도와 무게 선별작업을 거친 상품으로 수출물량은 약 7톤에 이른다. 수출업체를 통해 일본 후쿠오카의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일본에서 수박이 생산되지 않는 11월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시는 씨 없는 수박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수박 공선출하 3개 농가를 대상으로 수출단지 0.7ha를 조성하고 매주 1회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현장 컨설팅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전북수박산학연협력단의 사업비와 기술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수박은 홍성관(정우면) 씨가 생산한 고품질의 씨 없는 수박으로 지난 8월에 수박을 심어 100일간 키운 7kg의 최상품 수박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슬레이트 건축물의 체계적 관리 및 효율적 철거·해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구에는 현재 26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2013년 이후 8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2013년 조사 당시 확인된 슬레이트 건축물 673동과 슬레이트 의심 건축물 약 1,500동을 합해 2,200여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673동 가운데 430동이 철거됐고 기존 조사에서 누락된 17동이 추가로 발견돼 현존 슬레이트 건축물 수는 총 260동으로, 2013년에 비해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부터 정부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136동 대상/2억 4,300만 원 지원)과 복산동, 우정동 재개발 등의 영향으로 슬레이트 건축물이 대폭 철거‧해체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남아있는 슬레이트 건축물을 용도별로 살펴보면 주택 203동(78%), 축사 5동(2%), 공장 3동(1.2%), 창고 2동(0.8%), 기타 47동(18%)이다. 지역별로 학성동이 49동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으며, 복산동 30동(1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의성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등 31명을 대상으로 Wee센터 자문의 치료면담을 실시하였다.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에 자문의로 위촉되어 있는 의성 해안1병원 김종헌 원장과 안동 성소병원 정신건강센터 서관우 소장이 직접 Wee센터에 방문하여 사전 신청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1명을 대상으로 정신의학적 치료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심리·정서적 고위험군 학생의 건강한 일상 및 학교적응을 위한 심리치료적 자문을 통해 학부모 및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임미화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정신의학적 치료적 자문이 마음이 힘든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가족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일상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감사의 투명성·신뢰성 제고를 위한 ‘제6기 충청남도 도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양승조 지사, 도민감사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촉식은 제도 설명, 제5기 우수도민감사관 감사패 전달, 제6기 도민감사관 위촉장 수여, 청렴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촉한 도민감사관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사회복지·환경·문화예술·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69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이번에는 아동권리교육 강사이자 동행복지센터 사회복지사인 일본인 이케다 마치코 씨(52세, 여)가 평등문화 정착 및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도민감사관에 지원,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부정부패·비리, 제도 개선, 도민 생활 불편 사항을 감사위원회에 제보하고 감사 및 현장 점검에 참여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국민의 눈높이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청렴한 사회를 향한 요구도 강하다”면서 “도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춰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공직사회는 적법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12경·일곱만디 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총 42점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부문에서는 강동 바다의 미역 채취 모습을 담은 박문환 씨의 '돌미역작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밖에 우수상 2점과 장려상 3점이 각각 선정됐으며, 20개 작품은 입선작으로 뽑혔다. 영상 부문에서는 천정환 씨의 '북구12경'이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우수상 2점과 장려상 3점, 입선작 10점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와 우수작에는 각 100만원, 장려작에는 각 50만원이 주어지며, 입선작에는 사진 부문에 각 10만원, 영상 부문에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작에 대한 별도의 시상식은 없으며, 수상 내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10월 한달 동안 공모 접수를 실시했으며, 사진 164점과 영상 26점이 제출됐다. 북구는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기획성과 작품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수상작을 가려냈다. 수상작은 문화쉼터 몽돌, 감성갱도2020 등에서 전시하고, 관광안내지도 및 책자 제작과 구정 홍보 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주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박영하 센터장이 맡아 '모두 함께하는 어울림 세상'을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능력과 사회적 기여 ▲장애인 인권 등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아동 보호 조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우울과 자해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을 위한 보호 조치 방법을 논의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중 의사와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교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별 아동의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동복지법에 따른 보호와 퇴소 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종결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북구 관계자는 "보호아동마다 갖고 있는 개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아동의 입장에서 적절한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가 공공일자리 청년참여자들을 위한 ‘새로운 취ㆍ창업 트렌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안정적 일자리를 찾고 있는 공공일자리 청년참여자들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남구에서 마련했다. 특강은 공공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50여명을 대상으로 2개조로 나눠 17일과 18일, 2회에 걸쳐 남구 일자리 종합센터에서 진행한다. 특강 내용은 △고용시장의 이해 및 2022년 취ㆍ창업 트렌드 알아보기,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정보, △정부 창업 지원 사업 이해, △취ㆍ창업 전략 세우기, △(예비)창업자 입문 등으로 구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안정된 취업을 원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청년 참여자들의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취·창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남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월 한 달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두왕동 산91-1일원에서 2021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초 식재한 편백나무(2,000그루)에 비료주기를 실시했다. 편백나무는 온대 남부지방에 식재하기 좋은 수종으로, 인체 면역력 향상,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하는 나무로써, 숲가꾸기를 통한 생육환경 개선으로 향후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한 그루 한 그루 정성껏 사랑은 더해 가꾼 어린나무는 울창한 숲이 되어 다시 우리 후손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이며, “남구를 푸르고 싱싱하게 만들고 우리마음까지 푸르게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