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행정복지센터가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7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담근 김장 김치와 수육을 관내 70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솔동과 자매결연 한 장군면에서 절임배추 30박스(600㎏)를 후원했으며,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 200만 원, ㈜도광(대표 전성미) 100만 원, 선일농장(대표 김선길) 돼지고기 30㎏ 등 여러 기관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행복한 한솔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배경진 씨가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금남면 김기홍 씨가 전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관내 벼 재배농가가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7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6회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에서 배경진 씨에게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선발대회 대상인 대통령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쌀전업농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전업농중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산업의 육성발전과 정보공유를 통한 신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전국 8도 및 특·광역시에서 43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농가에서 제출한 시료를 토대로 검증 및 분석을 실시한 결과 소정면 배경진 씨가 출품한 삼광벼가 품질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한국쌀전업농 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6회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에서는 배 씨의 누나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홈플러스 세종점 등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아파트·상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1생활권 공공기관·아파트·상가 대상 위반사례 안내와 거리 홍보가 병행 실시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된 장애인편의시설로, 위반행위에 따라 과태료가 최대 2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위반사례와 과태료 금액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주차선 침범 포함) 및 이중 주차로 인한 1면 진·출입 방해 행위 등이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재 및 2면 침범·방해 시 과태료 50만 원 ▲위·변조 주차가능표지 부착 및 주차가능표지 양도·대여 등 부당사용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름동은 경미한 주차선 침범, 휠체어 이동 공간(빗금) 침범, 이중 주차 및 정차 등의 위반사례들을 알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홍보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대평동 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과 학업 의욕을 고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한부모가족지원사업 대상자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 30명으로, 각 1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장학금은 코로나19 방역과 정중한 전달을 위해 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재익 위원장은 “멀어진 거리로 인해 타인의 진심 어린 관심이 더욱 그리운 요즘”이라며 “이번 장학금으로 아이들이 우리 주변 가까이 있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장애학생 행동중재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원센터를 의정부 한서중앙병원에서 전국 최초로 연다.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심리치료 등으로 정서 안정을 지원해 학교나 가정생활 회복을 돕는 것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문 병원과 연계해 장애학생과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치료 등 관련 비용은 모두 무료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의정부 한서중앙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 센터는 장애학생 가운데 사례 판정 등으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행동 분석 등을 거쳐 행동 문제를 개선하는 중재 방안을 선택해 전문가를 통해 치료하며 가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센터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것과 달리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장애학생 행동중재를 지원하는 전국 첫 시도”라며 “센터 운영을 통해 드러난 문제를 개선하면서 장애학생 건강과 행복을 위해 센터를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협약을 맺고 고성능 건축자재, 인공지능 주거서비스 기술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조치원읍 상리에 들어설 에너지자립마을에 고성능 건축자재와 인공지능 활용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체험하우스’를 건설하고, 관련 혁신기술을 검증·개선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곳에 적용되는 혁신기술은 고성능 단열재, 창, 문 등 건축자재와 시니어 안전사고 알림, 수면 질 향상, 방범안전, 화재안전, 재택근무 지원, 유지관리 서비스 등 AI스마트하우징 기술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에너지자립마을 내 ‘에너지체험하우스’를 구축하고, 제로에너지 건축자재와 AI스마트하우징 혁신기술을 적용, 검증·개선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을 모은다. 특히 AI 기반 주거서비스 및 제로에너지 건축자재 혁신 기술에 대해서는 거주민 체험을 통한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거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택기술 고도화 실현에도 상호 협력한다. 기관별 협력 사항은 ▲기술 적용 모니터링을 위한 행정업무 지원(세종시) ▲안전·편의 주거 서비스 적용과 제로에너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빅데이터 스마트 기술을 입힌 자동 크린넷 운영개선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자동 크린넷 투입구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 크린넷은 정해진 시간과 횟수에 따라 생활 폐기물을 흡입하는 시스템으로, 수거 가능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 투입구 작동이 중단돼 투입구 주변에 폐기물을 쌓이는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제1회 빅데이터 분석과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아이디어에서 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업으로 자동 크린넷 운영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개시된 서비스는 소담·반곡동 일대 274개에 이르는 자동 크린넷 투입구의 고장, 가득 참 등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시민들이 자동 크린넷 중단 및 고장 여부를 몰라 생활폐기물을 가정에서 들고 나왔다가 주변에 방치하거나 다른 투입구를 찾는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아이디어를 착안해 ETRI,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18일부터 도내 15만 500여 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확정된 3473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째인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만 7000여 농가에 688억원, 면적직불금은 9만 3000여 명에게 2785억 원이 지급된다. 지급은 시군에서 농업인 자격검증 및 계좌 확인을 거쳐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앞서 도는 신청·접수 단계부터 부적합 농지는 신청하지 않도록 안내해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했다. 신청·접수 이후에는 농자재 구매 이력과 거주지 정보, 요양등급 판정 정보 등을 연계해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점검 대상자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17개 준수사항과 실경작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부정수급을 최소화 했다. 이종호 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일손부족과 우박·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농가가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제에 큰 보탬이 되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건강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양식생물 양식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비대면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역교육은 도내 수산생물 양식자 및 종사자의 경우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2년 마다 최소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필수교육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주 양식품종의 특성을 고려해 오는 23일 해면양식 어업, 25일 내수면양식 어업, 12월 3일 낚시터업 어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수산생물 방역기초와 올바른 약품 사용방법 △건강한 수산물 생산을 위한 양식기술 소개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시 대처 요령과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주 양식품종의 특성에 맞게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광규 도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이번 방역교육은 수산생물전염병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방역체계 구축에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인 충남119종합상황실이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을 입었다. 도 소방본부는 노후 시스템과 장비 등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교체된 장비는 도청이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며 설치했던 것들로 만 10년 만의 교체이다. 먼저 시스템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통합 DB서버 등 서버 5종을 교체하고, 보안장비 2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119 접수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종합접수대 22대를 전면 교체하는 한편 풍수해 등 신고 폭주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접수대 1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영상통화 방식의 119 신고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영상접수 카메라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현장 상황에 따른 유기적인 작전 지휘가 가능하도록 119종합상황실 전면 392인치 메인화면도 모두 교체했다. 이와 함께 종합접수대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승강 방식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고,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도가 낮은 LED 전자상황판을 도입해 접수 요원들의 근무환경도 한층 개선했다. 사업에는 도 예산 1억 5000만 원과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소방안전교부세 9억 원 등 약 10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완료율(2차 접종)이 80%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도민 210만 6946명 중 접종을 마친 도민은 80.1%인 168만 76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접종 완료율 78.4%에 비해 1.7%P 높은 수치이다. 시군별 접종 완료율은 △예산 85.2% △부여 85.1% △논산 84.9% 청양 84.5% △서천 84.4% 등 순으로 고령층이 많은 군 지역이 높았다. 연령별 접종 완료율은 △18-29세 90.8% △30-39세 91.8% △40-49세 93.8% △50-59세 96.6% △60-69세 95.9% △70-79세 94.1%로, 50대 이상을 중심으로 접종률이 높았다. 도 관계자는 “높은 접종 완료율에도 최근 고령층 및 집단시설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가접종 대비 백신 신청, 방문 접종 일정 확정, 오접종 방지 등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경우 당일예약, 당일접종이 가능하다”며 “조속히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충남형 스포츠 복지 정책으로 추진 중인 함께하는 행복 걷기 ‘걷쥬’ 앱 가입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걷쥬 가입자 20만 명 돌파는 지난 5월 3일 10만 명을 넘긴 이후 약 6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가입자 수는 5월 기준 11만 3401명 대비 8만 6691명(176%)이 늘었다. 걷쥬 앱 가입자 수는 11월 17일 기준 20만 92명으로, 20만 번째 참여자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30대로 기록됐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4만 4972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 2만 8335명, 서산 1만 8444명, 당진 1만 5540명, 논산 1만 2159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4만 7648명 △20대 1만 5087명 △30대 2만 9980명 △40대 4만 2993명 △50대 3만 3234명 △60대 2만 1651명 △70대 8265명 △80대 이상 1234명이 가입했다. 이 중 최고령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는 97세 어르신이며, 최연소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다. 가장 많이 걸은 사람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60대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750만 걸음(step)을 기록해 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