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5일부터 시행된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에 따라, 지난 16일에 입국해 7박 8일 동안 한국에 머무는 첫 싱가포르단체관광객 16명은 19일에는 1박 2일간 대구방문을 시작으로, 2차는 12월 1일에 11명, 3차는 12월 중순 경에 15명 등 순차적으로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로 11월 15일부터는 양국을 여행하는 국민(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자)은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개인 및 단체여행, 상용 또는 관광목적 모두 허용)을 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단체관광객은 싱가포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에서 한국(인천국제공항) 지정 직항편으로 입국하는 싱가포르 국적자(비자요건 별도)여야 한다. 입국 전에는 여행 전 14일간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한국행 비행기 탑승 전 출발일 72시간 기준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백신접종완료 목걸이 비표를 준비해야 한다. 입국 시에는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하고, 자가 진단앱을 설치해야 한다. 입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사업 도전을 위해, 경북도와 함께 산업핵심분야 및 중심대학 선정 등을 위한 대구시-경북도 ‘사업추진 기획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 대학 및 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2021년까지 4개 플랫폼(단일형 1, 복수형 3)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는 ‘우수인재양성 – 취·창업 – 지역정착 –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의 혁신성장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 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복수형에 도전할 계획이다. 대구시, 경북도 및 경북대는 Kick-off 회의 개최(’21. 10. 12.), 대구경북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추진 기획단 발족(’21. 11. 11.) 등,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를 면밀하게 하고 있다. 기획단은 지난 공모사업의 탈락원인을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수립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주민대피시설 1개소의 추가 건립으로 양주시의 지역 방위 대비태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비상사태 발생 시 접경지역 주민 안전 확충을 위해 추진한 봉양동 주민대피시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봉양동 주민단체에서 전쟁,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주민대피시설 설치를 요구하며 마을회관 인근 시설 부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제안함에 따라 의견을 검토·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봉양동 주민대피시설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6억 6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172㎡ 규모에 일반 고폭탄 피격에 시민 120여명을 안전하게 보호·수용할 수 있는 2등급 전문 방호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인구를 고려해 긴급사태로 장기간 체류 시 필요한 각종 편의장치와 필수물품을 시설 내 비치해 거주성을 높였다.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시설 안전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평상시에는 주민들이 여가·문화 활동 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민방위 시설 건립 완료로 양주시가 운영하는 주민대피시설은 남면 신산리 주민대피시설을 비롯해 '백석읍 오산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2회 정기회의를 열고‘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 추진계획’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태근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개의 안건(보고 7, 심의 5)을 심의 · 의결한다. 주요 보고사항은 △울산경찰청 생활안전협의회 운영규칙 제정(안) △울산경찰청 지역 · 건축물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규칙 제정(안) △울산경찰청 교통단속 처리지침 제정(안)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계획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등이다. 주요 심의사항은 △위원회 표창규칙 일부개정(안)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안) △2021년 특별승진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안) 등이다. 이날 보고된 생활안전협의회 등 울산경찰청 행정규칙 제정(안)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경찰청 규칙이 폐지됨에 따라 자체규칙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회는 관련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치안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경찰청은 11월 18일 수능시험일을 맞아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집중 추진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지난 17일 '2021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인문학 아카데미'는 3 ~ 11월 철학·신화, 역사, 예술, 문학 등 4개의 주제로 운영하여 11개 강좌에 1,315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와 수강생 간에 화상 대화와 채팅 등 화상대면(온택트)으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제1기는 철학·신화편으로 김종엽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가 페르소나(가면을 쓴 인격)와 공감을 주제로 한 철학 강의를, 정재서 동양 신화학자가 동양의 신화와 문화를 주제로 우리 문화의 뿌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는 역사편으로 김진영 울산신문사 전무이사가 울산에서 찾을 수 있는 한민족의 뿌리에 대해 알리고, 김정인 춘천교육대 교수가 동아시아의 시각으로 본 한국사를 소개하고, 정기문 군산대 교수가 음식과 영화를 통해 본 세계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는 예술편으로 양용기 안산대 교수가 고대부터 미래까지 시대별 건축에 대한 강의를, 이소영 빅피쉬 아트센터 대표가 미술을 읽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조은아 경희대 교수에게서 감염병 세계적 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교 3학년 대상으로‘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분야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생 진로상담, 자기개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 학생 중심 교육과정 확대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것으로 학교에서는 학교 상황에 맞춰 내실있는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생들에게 자기개발과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의 금융·경제교육 등 57개 프로그램(원격 실시간, 대면, 동영상 강의 교육자료 등) 이외에도 울산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성인지교육(연극을 활용한 성평등 학교 만들기), 미래유권자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학사운영지원단을 구성하여 12월 말까지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능 이후 학교의 무리한 단축 수업 운영 금지, 실기와 면접 그리고 논술시험 준비를 위한 학원 수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오는 12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 대·중소기업 1:1 구매상담회 ▲ 우수 기술제품 전시 ▲ 중소기업 컨설팅존 운영 등으로 개최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울산시가 대 · 중소기업간 교류확대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행사로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성장투어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올해 구매상담회 상담분야는 전기/전자, 건설/화학, 기계/중공업, 유통/서비스 등이며,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로 제품홍보 및 판촉 활동 등을 상담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시제이(CJ)제일제당, 신세계인터내셔날, 엘지(LG)디스플레이, 풀무원식품, 삼성에스디아이(SDI), 포스코건설, 롯데하이마트, 주식회사 카카오, ㈜지에스(GS)홈쇼핑,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8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접수 누리집을 통해 오는 12월 3일까지 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8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강당에서 열리는 ‘2021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강성중 울산우리배연구회 회장이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강성중 회장은 1992년 배 과원 개원을 시작으로 29년간 배 산업을 하면서 과수 농업인 단체 임원직으로 활동하며 울산 과수산업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강 회장은 황금실록(황금배) 브랜드 육성, 황금배 무봉지 재배, 국내 육성 배 신품종 ‘그린시스’ 수출단지 조성 등의 신기술 보급사업을 통한 배 산업 경쟁력 제고와 수출 배 과피얼룩 방제 기술, 펀치 접목 기술, 배꽃 동상해 방지 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창조적 영농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농가 주도형 생산자단체 ‘울산우리배연구회’를 육성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 국내 배 산업에 기여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을 계기로 울산우리배연구회와 함께 국내 육성 배 품종 재배 확산으로 과수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우리배연구회는 배 산업에 지나친 편중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유통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매시장과 일반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배추, 무, 굴, 새우 등 김장철에 주로 사용되는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사항목은 엔도설판 등 잔류농약 340종과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이다. 특히 이번 잔류농약 검사는 지난해 197종에서 143종이 추가된 것으로 더욱 강화된 안전성 검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결과 부적합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고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철 농수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농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무, 배추 등 총 22건에 대해여 잔류농약 197종, 중금속 등을 검사하여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11월 18일 오후 2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안전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민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2019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안전다짐 실천 낭독, 안전 분야 전문가 발표,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장상호 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장은 ‘교통안전 시스템과 자동차 문화, 선진국의 자동차 문화’를, 김석택 울산대학교 교수는 ‘안전도시 울산의 현실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이운기 중앙병원 원장은 ‘의료기관에서의 개선활동,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를 각각 발표한다. 또한 울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백리대숲사랑단,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4개 단체는 안전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 단체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전문화 운동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 일상’에 발맞춰 국제도시 간 교류 폭을 확대하고 글로벌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8박 11일)까지 미국 휴스턴, 불가리아 부르가스, 독일 뮌헨, 에센 등에 송철호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교투자대표단’을 구성,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미국(18일 ~ 20일) 휴스턴시와 자매도시 체결식 ▲불가리아(21일 ~ 23일) 부르가스시와 자매도시 체결식 ▲독일(24일 ~ 27일) 기업체와 증설투자 업무협약(MOU) 및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 국제도시 교류 확대 및 세계적(글로벌) 외국 기업과의 전략 계획(프로젝트)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의 창출을 혁신으로 달성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공공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iH는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창출이 시민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내부 성장 기반도 확고히 할 수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 하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3개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혁신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성장 기여 방안 모색 등 공공혁신을 위한 신규과제의 공동 발굴과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공공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수집, 공모전 개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부적인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공공혁신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공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혁신성장의 기틀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