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와 청소년지도협의회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학교주변 및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쉼터,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에는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청소년쉼터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캠페인은 읍·면·동별로 분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수능을 끝내고 해방감으로 가득 찬 청소년들의 탈선·비행을 막고자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출입 및 술·담배 판매 금지와 같은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리고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명동로, 아랑조을거리 일대 음식점 및 유흥·단란주점 위주로 청소년 유해업소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서귀포시 관내 학생들의 코로나 확진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손세정제 등을 나눠주며 방역지침준수 캠페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일 고3 수험생들이 원격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서귀포시 남주고 외 3개 학교를 방문하여 간식·핫팩 등 수능 응시생 격려 물품 26여 박스를 전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민주, 수원2)의원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2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해 당이 지향하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좋은지방정부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는 2021년 3월 31일 기준 경기도 내 보호관찰 대상자가 9,499명에 달하고, 전국 보호관찰소 대상자 총인원 대비 경기도 보호관찰소 대상자가 22.9%에 이름에 따라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게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재범의 우려를 감소시키고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며 갱생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취업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 등 필요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되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민경선 경기도의원 등은 “한강변의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의 서울 출·퇴근길은 속칭 ‘지옥길’로 불리운다.”며 “한강에 수상버스노선(물길)을 신설하여 수륙양용버스를 도입, 경기도공공버스로 운영하면 이 지옥길을 벗어나 정시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강 길을 이용한 수륙양용버스의 도입을 제안했다. 민경선(고양4), 소영환(고양7), 조성환(파주1) 의원은 18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민의 서울 출퇴근 시간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의 심각한 교통체증 문제를 더 이상 방관할 수는 없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강 수상버스노선을 개설하여 수륙양용버스를 투입·운행함으로써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경선 의원에 따르면 수륙양용버스는 육상과 수상에서 공히 운행할 수 있는 전천후 교통수단으로서 현재 경기도민들의 한강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한 서울 출퇴근 시간 단축과 목적지 정시 도착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 의원은 “더욱이 그동안 출퇴근길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했던 대부분의 사업들은 막대한 비용과 최소 5~10년 이상 걸리는 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 지역 대표축제인 제27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일간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천지연광장 내)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민속(공연)예술 활성화와 장기간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축제 첫째 날인 19일은 서귀포시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남극노인성제’재현 행사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22개 팀이 참여하는‘문화예술 한마당Ⅰ’및 지역생산품 대상 서귀포in정(라이브커머스 진행)과 연계 운영되는‘칠십리 홈쇼핑’,‘축하공연’등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20일은‘문화예술 한마당Ⅱ’및‘제주어말하기 대회’, ‘민속놀이 공연’등을 진행한다. 셋째 날인 21일은‘문화예술 한마당Ⅲ’및‘칠십리 홈쇼핑’,‘칠십리 가요제’가 현장 대면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일부터 축제 사전행사로 오픈, 운영되고 있는 역대 축제 현장기록‘사진전’(축제홈페이지 접속)과 읍면동 자랑거리를 소재로 제작된‘지역특화 콘텐츠 홍보’영상도 축제 기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양광순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장은“코로나19 여파로 지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18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1년 생물테러 대비 · 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단체부문 질병관리청장상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2011년부터 생물테러 대응 업무에 대한 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와 통합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관련 연구·비축·감시 업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소규모 훈련을 통한 생물테러 초동대응 기관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생물테러 대비 개인보호장비 보관 및 점검 관리, 개인보호복 착용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등 관련분야 전반에 걸쳐 높이 평가되어 단체유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송순오 동부보건소장은“생물학적 테러상황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비 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신종감염병 확산 방지 및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한 예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는 서귀포 지역의 산업과 기술에 특화된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베이 4기 입주기업 10개팀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이며 오는 12월 2일 18시까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또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평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하며, 선정된 기업은 2022년 1년간 사무공간 및 공용 회의실 등의 공간 제공과 함께 사업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맞춤형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2019. 6월 개소 후 현재까지 50개 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였고 창업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서귀포시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비공모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자금 지원 및 특화된 교육 진행 등 서귀포시의 창업 허브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북교육청메이커교육관에서 메이커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스로 만들어보는 창의적 프로젝트를 고안하고 이를 공개·체험·공유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메이커한마당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지역별 발명교육센터, 메이커전문가, 메이커교사연구회 등에서 운영하는 메이커 전시‧체험부스이다. 메이커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교직원들이 모여 자연마당, 창작마당, 미래마당 3개 영역 45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우든펜 만들기, 바다유리·플라스틱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나만의 액자 제작하기, 오토마타 제작하기, 3D 프린터를 활용한 수공예품 제작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 메이커 학생 동아리 활동 결과물이나 메이커 관련 기관의 전시물 등이 전시된다. 또한 메이커활동 UCC 공모전을 통해 받은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새마을광장 전광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메이커한마당은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광장에서 진행되며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경비는 모두 무료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앞으로 메이커 문화가 더욱 확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에 경남 37개 사업, 총사업비 4,400억 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의한 법정계획으로서, 국토부는 향후 2030년까지 백두대간권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 앞서 국토부와 백두대간권에 속한 6개 도(강원 · 충북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는 특별법 시효 연장(‘20→’30년)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공동으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대표기관 : 강원도)을 추진하였으며, 시․군의 지역개발 수요 반영 및 전문가․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마련하였다. 변경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그린벨트’를 비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 ▲융복합형 녹색여가 벨트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연결성 극대화를 통한 네트워크형 공간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였으며, 핵심사업 30건을 포함하여 155개 사업을 검토․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sk에코플랜트 주관으로 경상남도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대응 및 re100 이행’을 주제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친환경적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한다는 뜻으로,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상남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re100 대응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형인프라구축사업 ▲ 2050탄소중립과 기업의 당면과제 ▲ re100 이행을 위한 전력구매제도 현황 및 이행여건 ▲ re100 인증지원 절차 및 에너지컨설팅 지원 안내 등 경남도 기업들이 앞으로 re100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현황과 해결방안들을 소개하였다.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수출기업의 탄소국경세 대응을 위해 경남도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국비 191억 원, 지방비 139억 원, 민간 63억 원 등 총 393억 원을 투입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sk에코플랜트, sk㈜ c&c, sk디앤디, 그리드위즈, 누리플렉스, 한국전기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는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권영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의장, 권현미 · 김영주 · 유승영 의원 등 연구회 회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정책과장, 유통과장 등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사)국민농업포럼 채선욱 사무국장은 최근 대내외적 농업 여건의 변화와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을 분석한 후 선순환 푸드시스템 구축,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 등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소농 중심 농업 구조, 품목 다양성 취약, 공공조달체계 구축을 위한 주체 부재 등 평택 농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의 행복과 농업 ·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도시’라는 비전과 목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는 먹거리 정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언과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권 대표의원은 “농업 · 농촌은 현재 인구 감소, 고령화, 소득 격차 등의 문제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현장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추기 위해 ▲작업장 정리·정돈 상태 점검 ▲안전난간 설치 상태 점검 ▲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동절기 화재위험작업 시 주변에 인화성 물질 제거 및 화재감시자 배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공사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사다리에서 추락하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다리 사용 시 감리자 또는 현장대리인의 확인을 받고, 반드시 2인 1조로 작업할 것을 현장에 지시했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인명·재산 피해가 없는 안전한 공사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1층 상설전시장에서,‘미틈달 그림 한 자락’이라는 주제로 ‘제54회 경북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작품전’을 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미틈달 그림 한 자락’이라는 주제처럼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그림을 통해 행복한 쉼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미술 교사들로 구성된 경북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가 매년 열고 있는 정기 작품전으로 수업과 생활지도로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예술 창작을 향한 꾸준한 정진과 노력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작품은 서예, 서각, 아크릴화, 유화. 한국화 등 수준 높은 25점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됐다. 손동회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삶 속에서 어루만져 주고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인성과 미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중등미술교육에 대한 열정과 예술 사랑의 뜨거움이 함께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이고 개인별 작품 활동에도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