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섰다. 정 시장은 18일 어린이집 2개소를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안심 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익산삼성어린이집과 키즈리베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보육교사들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아동학대 근절방안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교사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시장님이 읽어주는 재미있는 동화책 읽어주기와 평상시 익산시장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물어보는 꼬마기자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아동학대 근절과 보육교사 사기를 진작시키고, 질 높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익산시와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등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정헌율 시장은 “아동학대의 관심과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인식개선과 함께 사회 구조 변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 돌봄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육교직원들은 아동을 나의 자식처럼 생각하고 늘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기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에 따라 시 위생과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역점검단을 구성해 관리자‧이용자의 자율적 방역관리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시가지의 상업밀집지역 내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을 시설별 특성에 맞게 지도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당 · 카페에 대해서는 사적모임(미접종자4인+접종완료자8인) 최대 12명까지 준수 여부 등 방역수칙 및 청소년 주류제공 여부다. 유흥시설은 24시 이후 영업제한 및 청소년 출입 금지, 청소년 접객원 고용 금지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상업지역 중심으로 많은 외부활동이 예상되는 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7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4분기 정기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김대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종전선언 추진의 의미와 필요성을 되새겼다. 또 국내와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0월 8일 제20기 협의회가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청소년 통일교육과 평화통일 시민교실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통일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중심을 잡고, 그 안에서 발전의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에 ‘통일 골든벨’ 사업도 청소년수련관, 하남시 등이 함께 의논해 더욱 창의적으로 더 재미있게 기획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써밋투어 여행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남시 내 장애인 대상 일상회복프로그램 ‘오감만족체험~다녀오겠습니다!’을 진행하였다. 문화체육부 지원 써밋투어와 협력하여 여행경비를 무료로 진행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하남시장애인연합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장애인 관광산업 시장 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위드코로나를 맞이하여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여행 희망자 120명을 모집 및 선발하여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한되면서 심리·정서적으로 지친 장애인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통해 일상생활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 교통·관광 취약계층의 장거리이동 제약에 따라 무료 이동수단을 지원하여 편리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11월 중순 ~ 12월로 총4회 진행 예정이며, 여행 장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강화도), 강원도 춘천시(남이섬), 경기도 파주시(임진각)이다. 여행 시 식사는 물론 관광지입장료, 이동수단(관광버스)을 지원하여 무료 국내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7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KEPCO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하이터치 사업」의 일환으로 956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및 시설 집기류 등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관계자는 “진심을 담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매개의 역할을 해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하이테크 시대에 가려져 인간적인 접촉과 서로의 따스함을 필요로 하는 요즘, 후원의 가장 큰 힘은 주고 받는 모두가 행복한 선순환이 아닐까 생각한다. 관심과 사랑으로 항상 지역사회를 돌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기관은 2020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남의 복지 서비스를 위한 활동을 2년 연속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2)은 18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지정옥 회장과, 조도행 명예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현안에 대한 논의와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웅 의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속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온 회원들의 공을 격려하며 경기도의장상 표창장을 전달했다. 더불어 지정옥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 이념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올바른 지역사회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의원님과 회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해경감법」제7조에 따라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사업과 기능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예방 · 대비 · 대응 · 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평가하여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단 사업장의 고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 인증을 통하여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해 · 재난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2021년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별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 및 매 월 안전관리의 날에 재해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유아놀이터에서 오는 12월 4일부터 영유아 국악뮤지컬 '소리마을 따꿍이와 함께하는 비빔밥 여행' 공연을 진행한다. ‘소리마을 따꿍이와 함께하는 비빔밥 여행’은 용인문화재단과 아트라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국악 뮤지컬 공연으로 할머니에게 비빔밥 재료를 가져다 드리기 위해 심부름 길에 나선 비단이가 소리마을 친구들 따꿍이, 바우와 함께 기차 모리를 타고 비빔밥 재료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룬다. 참여를 유도하는 이야기 전개, 다양한 국악 라이브 연주, 화면 밖으로 나온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 교육을 통해 성향 발달이 중요한 영유아에게 올바른 음식 문화를 전달 할 예정이다. 상상의숲은 영유아 전용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관람객 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제작과 같이 공연 제작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영유아 전용 공연 콘텐츠를 발굴 · 개발하고 영유아 전용 문화 예술 공간으로써 그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티켓가은 1매 8천원으로 18~35개월 영유아 가족이 대상이며, 18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의회는 1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꿈드림 우수 청소년과 멘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및 직업 역량 강화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낸 학교 밖 청소년 2명과 꿈드림 멘토로 활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능력 향상에 기여한 멘토 1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꿈드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활동하며 부단한 노력을 통해 학업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은 학생과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에 기여한 멘토에게 뜻 깊은 상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1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박근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촉진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의 통일 여론을 수렴해 통일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은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회의에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진취적이고 실현가능한 가능한 정책들을 발굴해 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 문원동에 최근 색색깔 뜨개옷을 입은 겨울나무들이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나무 뜨개옷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문원동 주민 100여 명으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마련한 것으로,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부터 시립문원도서관까지 문원로 약 500여 미터 구간의 가로수 110여 그루에 입혀졌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나무에 옷을 입혀 겨울을 나게 함으로써 냉해와 병충해를 막아 수목을 보호하고, 월동을 도와주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도심속 자연생태를 보존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16일에는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마을주민 등 25명이 나무에 뜨개옷을 입혔다. 나무 뜨개옷 입히기에 참여한 문원동 주민은 “마을 주민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뜨개옷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옷을 나무에 입히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로수길을 걸으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가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 단체, 시설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공공복지서비스 역량 제고와 정보교류를 위해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4일과 11일, 17일 3차례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30여 명이 참가했다. 과천시 소재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 및 단체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대면 서비스 대신, 소규모 서비스 및 1대 1 서비스를 발굴하고 운영하며 중단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그간의 지역사회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영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민·관 협력체계가 강화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