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18일 ‘2021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신기술현장확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경진하는 대회로 올해는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안성시는 2020년 친환경적인 젖소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기술보급을 시행하면서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안성시 착유세정수 정화처리공법에 대해 설계검토, 수질검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농가에 맞는 세정수 처리시설을 보급했다. 이번에 적용된 SBR(회분식) 공법은 영양염류 제거효율이 높고 토지가 부족한 소규모 하수처리에 적용 가능한 공법으로 적용 결과 오염물질이 90% 이상 감소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성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산물 소비부진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가공기업의 현장판매와 일대일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판로를 모색하고자 ‘메가쇼 2021’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메가쇼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2~4홀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1000개사가 참여하고, 65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대형유통사 및 수출전문사 약 100개사 MD(merchandiser) 200명이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전을 펼쳤다. 경북도는 경북경제진흥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을 통해 20개사가 참가해 동해안의 특산물인 오징어, 대게딱지장, 붉은대게장, 어간장, 붉은대게 멘보샤, 과메기, 조미김, 안동간고등어 등 다양한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홍보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6월에 열린 메가쇼 시즌1에 지역 6개사가 참가해 4200만 원의 현장판매와 1억7000만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한 바가 있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메가쇼 2021 참가는 경북 우수 수산물의 홍보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경북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주산경기대회는‘머리 쓰는 스포츠’주산을 활용해 어르신의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등 두뇌 건강 증진과 노년기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포항, 경주를 비롯한 지역 15개 시군에서 선발된 65세 이상 어르신 98명이 선수로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포스코와 구미금오로타리클럽 등 지역 기업 및 단체의 후원과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주산을 활용한 뇌건강지도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뇌건강 수업을 진행해 시군당 3명에서 8명 정도 선수로 선발했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돼 최후까지 남은 ○○○( 세, 시·군)어르신이 젊은이들 못지않은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으로 발군의 주산 실력을 발휘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 ○○○( 세, 시·군) 어르신 외 2명이 최우수상 등 개인 부문 총 10명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 위해 써달라며‘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기부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1988년 삼라건설로 창업한 SM그룹은 불광불급(不狂不及)의 기업가 정신과 과감한 투자,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건설, 해운, 제조, 미디어·서비스, 레저 등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사업보국’을 넘어 인재제일과 소재강국을 기치로 삼아 사업부문별 가치 재정립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업문화 재편, 향후‘통일한국’의 글로벌 리딩기업의 성장 동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SM그룹은 평소에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적극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SM그룹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 온 기업”이라면서,“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을 흔쾌히 지역사회에 기부해 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한 해안 · 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안이 국토교통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동 · 서 · 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의 시효가 당초 2020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되면서 기존 계획에 여건 변화, 신규 사업 등을 반영하는 등 대대적인 수정, 보완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그린벨트를 비전으로 ▷지역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 ▷융복합형 녹색여가 벨트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연결성 극대화를 통한 네트워크형 공간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 ▷국립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 ▷백두대간 부항댐 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 핵심사업 30건을 포함해 155개 사업을 제시했다.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은 끈끈한 영호남 연계·협력, 모범적인 동반성장을 비전으로 ▷문화·관광·인적자원 활용·연계 ▷첨단·융합산업 중심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특화산업 육성·지원 ▷초광역연계 인프라 구축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울산광역시·강원도와 공동으로 마련한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관계부처 협의, 국토계획평가, 국토정책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최종결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2016년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수립이후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 유효기간이 2020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되면서 계획의 연속성 확보 및 변화된 정책환경, 사회ㆍ경제적 여건을 반영했다. 이번 변경계획은 동해안 3개 시·도의 해안선에 연접한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83개 사업에 20조 7175억원(추정)이 투입되는 중·장기프로젝트이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39조 744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6조 8184억원, 24만 5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을 2030년까지 미래 키워드인 환동해시대, 지속가능성, 융합, 혁신성장, 균형발전 등을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를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동해안 시ㆍ군이 함께 잘사는 경제공동체를 구현과 환동해국가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환동해경제권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경북도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추가접종 간격을 4∼5개월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추가접종 간격 단축은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고령층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신규 확진 및 중증환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시행한다.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포함) 입원·입소자,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 등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에서 4개월(120일) 이후로 단축해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또 ▷50대 연령층 ▷우선접종 직업군(경찰, 군인 등) 등은 기본접종 완료 5개월(150일) 이후로 간격을 단축해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감염위험이 큰 면역 저하자와 얀센백신 접종자는 현행기준을 유지해 기본접종 완료 2개월 이후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요양병원 입원·종사자와 의료기관 내 보건의료인력 등은 병원 자체접종으로 실시하며,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 촉탁의 등을 통해 방문접종을 계획해 진행한다. 그 외 추가접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을 중심으로 고려말기 왜구토벌의 전기를 마련한 진포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된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익산학연구소는 18일 진포대첩의 전장지로써 익산 웅포의 가치를 조명하는 「익산 웅포, 진포대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익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진포대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면서, 진포대첩 전장지 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 익산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기조강연을 맡은 양은용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임형수 충북대학교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하고 허인욱 한남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발표자, 토론자 등 관계자 20여명만 현장에 참석하고 그 외 관람은 오후 1시 30분에 유튜브(채널명: 원광대학교 익산학연구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제1부에서 진포대첩의 발생배경, 왜구의 침입과 대응양상, 전장위치, 진포대첩 이후의 전황 등 진포대첩 전반적인 전개상황을 검토한 '14세기 후반 왜구의 금강유역 침입과 고려의 대응양상'과 조선초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YBM 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화성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일부 기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본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 「2021년 화성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에 참여한 20개 기업의 (시)제품 및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화성시에서는 처음 개최돼 의미가 컸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코벤트캐피탈파트너스(유), △포스코기술투자, △㈜와이드앤파트너스, △티인베스트먼트,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유) 등 각계 투자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기업별 IR(Investor Relations) 및 투자상담, 전시부스 운영, 취업연계 IR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전시팀(해외 온라인 수출 풀필먼트 유통시스템)은 ㈜와이드앤파트너스와 투자를 확정하고 계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반프 △㈜휴켐바이오 △㈜티에스엠카본 △㈜드림팜솔루션 등은 투자심사역과의 투자상담을 추진 중이다. 송지연 ㈜에이전시팀 대표는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풀필먼트 유통시스템 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1년 11월 18일 경산학생교육지원관 2층 201호에서 ‘학부모 자기성장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부모와 함께 ‘2021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하였다. 너와 나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위해 강사로는 대구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이 초빙되었다. 이 시간에는 양육 코칭과 함께 아동 · 청소년 문제에 관한 전문적 견해를 들 었으며, 학부모가 일상에서 막연하게 걱정해오던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해소하여 자기 자신과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병원기록이 남지 않는 자문이라는 형식을 통해 학부모가 편안한 마음으로 전문의와 면담을 나누며 병원치료에 대한 마음의 벽과 치료적 개입에 대한 두려움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교육지원청 김호상 Wee센터장은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녕감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지역 협력 기관들과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여러 가정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자치경찰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치경찰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최된 '자치경찰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한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워크숍으로, 사무국 직원 업무역량 강화 및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심익섭 동국대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지방자치와 자치경찰 연계를 통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심 교수는 ▲자치경찰제 시행의 전환기적 의미, ▲지방자치와 자치경찰 연계의 중요성, ▲‘한국형 자치경찰’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과 전략적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 연구위원은 ▲경기도 자치경찰제 여건 및 전망, ▲비전과 전략설정, ▲분야별 주요정책 등 향후 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로드맵 마련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직원들은 현재까지의 자치경찰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 북부자치경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의회 조인연 부의장은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했다. 이날 조인연 부의장은 박숙희 파주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지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건강보험 민원 접수서류 일일결재를 진행했다. 이어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실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건강보험에 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인연 부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일 명예지사장 업무를 통해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시민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