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해마다 찾아오는 철새에 대한 지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겨울 철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좌 프로그램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2시간 동안 철새홍보관 실내 및 태화강 국가정원 은행나무 정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10~20명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철새생태전문가인 김성수 철새홍보관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며, 철새홍보관 실내에서 겨울철 울산을 찾는 철새 관련 전문 교육 후 생태해설사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탐조 활동 및 도심 속 철새 서식지 삼호대숲 해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울산의 삼호대숲은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철새 서식지이며, 여름에는 백로류 8,000마리, 겨울에는 최대 13만 마리 떼까마귀가 찾는 곳인 만큼 앞으로 철새홍보관이 도심 속 생태학습장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게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번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생태 관광 발전에 이바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울주군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 기본 계획’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 계획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실천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 기본 계획은 2021~2025년을 기준으로 울주군의 범죄 현황을 분석하고 기본계획의 방향 설정 및 실행전략을 수립해 유형별 가이드라인과 사업 추진 매뉴얼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목표는 안전 도시 인프라 구축, 안전 시스템 강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이다. 세부 추진전략은 단계별 시범사업 시행, 범죄안전 시범기술 도입, 가이드라인 체크리스트 구축, 안전 체험프로그램, 거버넌스 체계구축, 주민 안전 디자인단 운영이다. 울주군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사전 시행된 온산, 언양 셉테트 사업지역에 대해 추가 확장되는 단계별 시범사업을 수립하고, 울주군형 가이드라인의 일환으로 도심 지역 뿐만 아니라 빈집과 농촌 마을 범죄예방 가이드라인도 구상했으며, 가이드라인의 활용 및 주체에 대한 내용이 기본 계획에 반영되도록 주문했다. 이번 용역 결과는 범죄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셉테드사업 수행 시 사업의 기초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삼남읍 상천리 상천마을회관 주변 공한지를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쉼터 조성 사업 대상지는 기존 정자와 각종 시설물이 오래 방치되어 지역 주민들과 이장으로부터 쉼터 조성 요구가 있는 상황이었다. 울주군은 잡초와 고목들을 정리해 왕벚나무 등 꽃을 볼 수 있는 조경수와 느티나무 같은 녹음수를 식재해 녹지공간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이 농번기에도 편히 쉴 수 있도록 정자와 평상 등 편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오래된 운동시설물은 철거하고 새로운 운동시설물을 설치했으며, 기존 마을 제사를 위한 재실을 정비해 마을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2006년도부터 마을 쉼터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재까지 총 195개소에 마을 설치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는 신규 설치 사업과 정비사업 병행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마을 쉼터는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곳으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1년 11월 18일에 시설관리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전역예정자 및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시설관리분야 취업을 위한 선배의 업무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제대군인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의 만남의 날 행사는 시설관리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회원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업에 근무 중인 제대군인출신 황귀용 소장((주) 자이에스엔디)을 멘토로 초청하여 시설관리 분야 현업에서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에 대한 설명과 실무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멘티로 참가한 제대(예정)군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설관리분야 취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받았으며,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대하는 맞춤식 “제대군인 멘토·멘티의 날”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민주, 성남4)은 18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웹드라마 운영의 성과 등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개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홍보대사 운영 등의 문제점과 지역상담소 지원 인력의 성과평가․등급에 지적하고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국중범 의원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력으로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이 많이 되었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초기에 제작했던 웹드라마의 문제점을 개선한 올해의 웹드라마는 실제 도의원들의 의정생활이나 지역구 활동에 대한 고민이 녹아있어 마음에 와닿았다”라며, “의회 웹드라마 ‘정이로운 의원생활’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늘어난 것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많은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하며 모든 직원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국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예결산 심의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홍보대사의 인원과 예산을 경기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맞출 것을 요청하였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유사한 사업에 대해서는 동일한 인원과 예산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죽공예와 보자기매듭공예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공예작품 전시회 “공예, 손으로 담는 행복”을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철새홍보관(삼호동)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삼호철새마을 인근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수료 후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공예지도사를 양성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자 남구와 삼호대숲을 알리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써 남구에서 올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구민 60여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죽공예 작품과 보자기매듭공예 작품 80여점을 만날 수 있으며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남구 관계자는 “죽공예와 보자기매듭공예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예분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평생학습이 구민들의 자기계발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소자본 창업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남구는 구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평생학습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는 11월 22일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YFF)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GIYFF 마스터클래스’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본 행사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재)김포문화재단,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영상위원회 지원, 독립영화협의회와 독립영화워크숍이 후원한다. 이번 영화제 본 행사 기간에 진행하는 ‘GIYFF 마스터클래스’의 강연자는 영화감독 한준희이다. 한준희 감독은 2014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여 제 36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장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올해에는 탈영병을 소재로 2010년대 초 군대 내부 모습을 담아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D.P'를 개봉하면서 제16회 에이어어워즈(A-Awards)에서 수상하였다. 충무로의 60대의 젊은 감독으로 잘 알려진 한준희 감독의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청소년 영화인에서 넷플릭스 'D.P.'의 감독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연출부를 거쳐 '사이코메트리'등 여러 작품의 각본을 쓰며 영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8일 ‘제22회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 행사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남구 청암로 87)에서 개최하고 IMP 미래 10년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IMP(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는 예비·초기 창업인 발굴 및 Value-up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10년간 IMP를 통해 유망 벤처기업 411개를 선발했으며, 132개사에 215억 원을 직접 투자했다. 이 중 53개 기업은 TIPS프로그램[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투자한 벤처 기업들의 가치가 현재 2조원에 달하는 등 IMP는 대한민국 대표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거 10년간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18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2021년 기초지자체 정기총회’에서 기초지방정부 제2기 대표회장으로 연임됐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제로’를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실천한다. 염태영 시장은 초대 기초지방정부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출범 당시 수원시를 비롯한 63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했는데, 1년 4개월 만에 202개로 늘었다. 17개 광역지방정부를 비롯해 219개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실천 연대에 참가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시민가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기후 행동을 주도해야 한다”며 “지역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참신한 기후 정책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지역에서 만든 모범사례를 이웃 지자체에 전하고, 전국으로 확산해 국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 상황에 꼭 맞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지방정부만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초지방정부가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시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수원시 대표캐릭터 ‘수원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며 받은 상금 500만 원을 아동권리보장원에 전액 기부했다.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와 홍보기획관 관계자는 18일 수원시 보육아동과를 통해 아동권리보장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이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공모전에서 지역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설립된 아동보호·복지 전문 공공기관이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하는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돼 수원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진출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수원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수원이가 받은 포상금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일에 보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원이’는 멸종위기종 1급인 ‘수원청개구리’를 활용해 만든 수원시 대표 캐릭터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시작한 ‘마스크가 답이다’ 시민참여 캠페인의 핵심 캐릭터로 활용되면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로 구성된 ‘꿈쟁이 오케스트라’가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김창석 지휘자의 지휘와 음악 해설로 진행된 ‘제9회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50여 명의 단원이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비엔나의 정신’,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1번’·‘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6번’ 등 6곡을 연주했다. 영상으로 축사를 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꿈쟁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만들어낸 천상의 하모니가 깊어가는 가을밤의 운치를 더해준다”며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린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삼성전자,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엘림씨아이가 후원하는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2012년 9월 창단했다. 현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35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3일~1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 ‘경북권 생태탐사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북권 생태탐사 캠프’는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개의 대경권 국립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각 기관에서 다양한 생태 및 과학 교육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전시관 투어 및 소속 전문가의 박제 제작 해설 교육을 통해 생태계의 중요성과 관련 분야 진로에 대해 알아보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수목원 탐방 해설, 현미경 관찰 수업 및 에코 텀블러 가방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법인과학관 공동특별전 ‘Hello Robot’의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북권 생태탐사 캠프’는 지난 9월 발족한 대경권 6개 국립기관 협의체의 협력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대표 전시교육기관인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첫 협력 프로그램이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화석 탐사, 생태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