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14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충북 농식품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수출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충청북도 농수산식품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수출 유관기관, 수출기업단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수출국 위드 코로나 전환, 비관세 장벽 강화 등 대외 통상 환경 변화에 따라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농식품 수출 현황, 수출 시책 및 향후 농식품 수출시장 전망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수출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식품, 가정간편식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세계적인 물류대란으로 어려움 또한 많았을 것”이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제시해주신 고견들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 및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18일 오후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안도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동남권 광역특별연합․균형발전 특위는 윤정록, 백운찬, 김미형, 이상옥, 전영희, 이미영, 서휘웅, 안도영, 손근호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제1차 위원회를 열어 안도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정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특위는 동남권 광역특별연합의 원활한 설치 · 운영 지원과 의견수렴,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안도영 위원장은 “특위는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에 대한 의견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울산시민과 시 · 도의회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특위는 △동남권 정치권의 공동대응방안 마련 △시ㆍ도 의회간 연대 네트워크 구성 및 지원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 관련 대정부건의안 채택 등 각종 안건 심사를 비롯해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를 위한 각종 활동에 나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은 11월 18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청소년정책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는 전국 최초 청소년수당 사업인 고성군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사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 등을 수상함에 따라 청소년 정책 시행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고성군청소년꿈키움바우처 추진위원회 한영상 위원장 외 10인에게 수여됐다. 고성군청소년꿈키움바우처 추진위원회는 청소년정책 시행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고성군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고성군 학교운영위원회, 고성학부모네트워크활동가, 고성군 학원연합회, 고성군학생총연합회 나래, 고성희망연대, 고성군여성농민회, 사)느티나무 장애인 부모회, 사회혁신가네트워크, 고성사랑회, 더불어 고성여성회, 민중당 등의 단체가 소속됐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한영상 씨는 “순탄치 않던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시행 과정에서 작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고성군의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이 마련된 이 순간이 감사패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우과 같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다”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이 1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의 전용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수행업체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48시간 쓰레기 배출 안 하기 캠페인, SNS 매체를 활용한 클린 챌린지, 재활용 분리배출 모범 구역 포상제도, 분리배출 통합 정보 창구 구축, 공공책임 수거 정책 시범 사업 등을 재활용 처리체계 개선방안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1회용품 사용 규제 기준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존하고 있어 남양주시 특성을 반영한 1회용품 관리 조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하였다. 전용균 대표의원은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 배출된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해 자원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물을 정책화시켜 남양주를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청은 11월 18일 목요일 13시 30분, 울산과학대학교 본관 미래코딩교육센터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50+ 평생교육 관계기관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지역의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인 5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울산과학대학교, 현대중공업생애설계지원센터, 관내 복지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50+ 평생교육, 서로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 및 성과 공유, 향후 협력 발전사항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꽃바위부엌 양경화 대표의 수제양갱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50+ 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평생교육기관 간 상호교류의 장이 되었다.”며, “50+ 평생교육 기관간 다양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삶-학습-일 준비의 연계·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18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이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시정연설 및 추경제안설명 이후에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고호근, 이미영, 윤정록, 김성록, 윤덕권, 김시현 의원 등 6명이 선임됐고,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장윤호, 김미형, 이미영, 김성록, 전영희, 윤덕권, 김선미, 김시현, 고호근, 안수일, 김종섭 의원 등 11명이 선임됐다. 10건의 안건심사 후에는 서휘웅 의원이 ‘동해남부선 개통 안하는 것인가? 못하는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시정질문 이후,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손종학 의원이 ‘장애인 체육선수에 대한 지원 촉구’, 이시우 의원이 ‘울산 이산화탄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18일 오후 2시 30분, 전국여성노동조합울산지부와 시간제 교육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노조 측 참석자는 “초등돌봄과 특수통학 관련 교육공무직 직종 중 전일제가 아닌 5시간 시간제 교육공무직이 있으며, 시간제 근무의 특성상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여성노동조합 최지은 지부장은, 작년 교육청 관계자와의 협의회에서 특수통학실무사의 전일제 운영 필요성에 대해 사업부서가 공감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이에 대한 어떠한 방안도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이들 직종의 시간제 근무에 따른 어려움에 공감하며,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과 통학안전 개선을 위해 이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노조가 주장한 돌봄전담사(5시간) 및 특수통학실무사(5시간)의 처우개선과 전일제 전환 방안에 대해 교육청에 건의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이 차별 받지 않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위원회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오후 3시 30분 중구컨벤션에서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지역사회의 자율성과 독자성을 보장하면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를 창출하기 위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만드는 중기 사회보장계획을 의미한다. 지자체는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2022년은 제4기 계획의 마지막 연도다. 중구는 올해 계획에 들어있던 사업 가운데 완료·통합된 사업 5개를 빼고, 2022년에는 총 62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이행 및 결과 확인 과정에 참여할 일반 주민을 공개모집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 내용은 울산 중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22년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해이자 제5기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해다”며 “제4기 마지막 연도의 계획을 잘 검토해 주시길 바라고, 부족한 부분은 내년 제5기 계획을 수립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가 11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에서‘별이 빛나는 밤, 가을편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이어서 열리는 ‘별이 빛나는 밤, 가을편’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빛과 모래가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마술, 플롯 공연을 비롯해 마스크 꾸미기, 원목 시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 인원을 1일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해 간단한 방한 용품도 준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청은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상생 한마당 행사로 ‘대왕암 출렁다리 감사e데이’를 이달 주말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매출을 증대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기업간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구 사회적기업 9개 업체, 마을기업 13개 업체 중 현장에서 직접 판매 및 체험이 가능한 기업은 각각의 부스에서 판매와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별도의 생산제품이 없고 서비스위주의 기업들은 영상을 통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과 14일에 개최한데 이어 오는 11월 20일과 21일, 27일 등 총 5회로 나눠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특히, 동구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회원이 행사 전반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상가 입주민과의 상생 한마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마을기업협의회 장기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동구의 사회적경제기업간 네트워크가 돈독해졌으며, 앞으로 남은 3번의 행사도 안전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계획에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구정성과 및 2040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회의 자료에 국한되지 않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참신한 제언 및 활발한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민선7기 구정성과로 중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지식·기술·서비스 기반 산업진흥체계 구축,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중구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조성, 한글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 무지공원 친수공간 조성, 안전 취약 가구 돌봄 체계 구축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중구2040 중장기 발전계획’의 추진 경과와 6개 분야별 대응 쟁점, 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중구의 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혁신도시 산책로 활용 방안 마련, 청년 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8일 오전 11시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3층 강당에서 ‘2021년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2건의 입양 안건을 심의 · 의결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 보호 조치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기구로, 변호사와 의사, 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위원장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사례결정위원회는 친생부모 상담 및 조사, 입양 의뢰 과정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숙고해 입양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올해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각 시·군·구별로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적절성을 심의하는 사례결정위원회가 설치됐다. 또 입양 상담을 의뢰하는 친생부모에게 아동을 직접 양육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알려주도록 지자체장의 정보제공 의무가 함께 시행됐다. 아울러 입양 조치에 대한 지자체의 권한과 역할이 강화돼, 그동안 입양기관에서 맡아오던 입양 희망 친생부모 및 아동에 대한 초기 상담과 조사, 입양아동 사후관리 등의 업무가 아동 주소지 지자체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아동복지법상 보호 조치(가정위탁 · 아동복지시설 입소 ·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