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9일 면내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면 직원, 산불유급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여 명은 가을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산림인접 낚시터 및 등산로 등 행락객에게 배부하고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했다. 특히 주민들에게는 산불예방활동 동참 및 비상태세 강화를 위해 불법소각을 금해줄 것과 산불위험 발견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매년 가을철은 추운 날씨와 영농기 종료로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산불감시활동과 마을 방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제14회 헬로우 세계를 다(多)담다 페스티벌 Ontact_문화를 배우다’를 비대면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20일 개최한다. ‘헬로우 세계를 다담다 페스티벌’은 올해 14회를 맞이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중‘음식, 문화를 배우다. In Spain’은 온 가족이 음식을 주제로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스페인 음식을 조리하며 세계 음식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낸다. 또한,‘세계 문화 퀴즈 챔피언’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홈페이지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Zoom을 통한 실시간 행사 중계도 병행하므로 미신청자도 함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정영란 강릉시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세계를 다담다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여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위드 코로나 시기를 맞아 코로나 블루로 인하여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자 20일(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방과후 런닝Go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방과후 런닝Go 프로젝트’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체험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조사하고, 포스트를 선정하여 주말체험을 진행하도록 준비되었다. 방과후 런닝Go 프로그램은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오토마타 로봇토이 만들기, 반고흐부터 마티스의 작품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그대, 나의 뮤즈(MUSE), 직접 런닝맨 맴버가 되어 빙고를 완성하는 ▲런닝맨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강릉시 관계자는“주말체험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교과학습과 전문체험활동, 저녁급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청소년이 생활에서 찾아낸 정책을 제안하는 ‘2021 몽실학교 메타버스 연합 정책마켓’을 연다. 몽실학교 정책마켓은 청소년들이 찾거나 만든 교육정책을 도민과 정책안을 세우는 시‧도의원, 교육 관계자 등에게 제안하는 정책 박람회로 2017년에 시작해 올해 다섯 번째다. 이번 정책마켓은 의정부, 김포, 고양, 성남, 안성, 양평, 용인에 있는 7개 몽실학교가 연합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메타버스를 활용해 참가자가 정책마켓 부스를 자유롭게 다니면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제안된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정책마켓에서 청소년들은 ▲교복은행, ▲청소년 건강검진 내용 확대, ▲부모교육 제도화, ▲자녀 양육을 위한 공공 도우미 활용 등 49개 정책을 제안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몽실학교 정책마켓은 청소년들이 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를 교육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자리”라며 “정책마켓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교육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농가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청포도 품종 중 하나인 ‘샤인머스켓’ 무병원종 생산에 성공,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1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샤인머스켓의 생장점을 채취해 무(無)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배양묘를 계대배양으로 대량 증식이 가능하다. 확보 된 바이러스 무병원종은 증식 및 보급 체계를 구축한 뒤 빠른 시일 내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이 샤인머스켓 무병묘 생산에 속도를 낸 것은 도내 농가에서 재배 중인 샤인머스켓 대부분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원예연구과 생명공학팀은 지난해부터 생장점 조직 배양 및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실시해 도내 샤인머스켓 65% 이상에서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이번에 진단한 바이러스는 포도잎말림바이러스(GLRaV), 포도얼룩반점바이러스(GFKV), 포도부채잎바이러스(GFLV), 호프왜화바이로이드(HSVd) 등 4종이다. 국내 샤인머스켓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생산량과 품질이 저하 되는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해 무병묘의 생산 및 보급의 필요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정송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28회 강릉시양성평등대회가 19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강릉시 여성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코로나19 극복! 안심강릉, 청정강릉, 행복강릉은 강릉여성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양성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친다. 이우임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1세기 남녀평등헌장낭독, 제17회 디딤돌상 시상, 여성발전유공자 표창, 이임 단체장 공로패 수여 등 시상식에 이어 관내 청소년에게 300만 원 장학금 전달 등으로 1부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2부는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의 어울마당으로 마무리된다. 김혜숙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여성들의 인권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양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여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행사당일 유튜브에서“강릉양성평등”으로 검색하면 실시간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자율방재단은 21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 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2021년 겨울철대비 및 실종자 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강릉시 재난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이 훈련은 갑작스런 폭설에 따른 등산객 실종을 가정하여, IT 전문팀, 재난통신전문팀, 응급의료전문팀, 구호전문팀, 예찰전문팀, 미디어전문팀 등이 참가하여, 각자 전문 분야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부터 구호 및 응급의료까지의 전 과정을 훈련하고 강릉시 재난안전상황실에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으로 송출된다. 임종호 자율방재단 단장은“본 훈련을 시작으로 올 겨울에도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현장의 최일선에 투입되어 구호 및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대비 예찰활동, 피해지역 복구작업 지원, 코로나19 방역, 드론을 활용한 실종사 수색 등 21년도에만 총 400여 회 재난 재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이 배달노동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세 차례에 걸친 모든 모집을 완료했다. 경기도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26일간 ‘2021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 3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83명이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1~3차에 걸쳐 모집한 결과, 지원 목표치로 설정한 2,000명을 초과한 총 2,747명(1차 841명, 2차 1,723명, 3차 183명)이 접수하며 배달노동자들의 열띤 성원과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3차 모집 신청자 중 음식배달 종사자가 90.2%(165명)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배달과 퀵서비스를 병행하는 경우는 8.2%(15명), 퀵서비스 종사자는 1.6%(3명)이었다. 신규 가입자는 48%(88명)나 됐고, 산재보험 가입 유무를 모르는 경우도 21.3%(39명)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사유는 본인 희망이 33.9%(62명), 사업주 제안이 50.3%(92명)로 확인됐다.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디지털플랫폼 노동 확산 등으로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의 업무 강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0일 오후 2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해 온라인 ‘독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스페이스(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에서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을 주제로, 사전 초청된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명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온라인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다지 한국사 강사의 ‘우리가 독도를 지켜야 하는 진짜 이유’ 강연 이후 민경선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정태호 개그맨, 주현정 방송인과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이어 청소년 100명이 독도 주제의 퀴즈 대회인 ‘독도 골든벨’에 참가한다. 도는 일본이 2008년 중학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을 시작으로 학교 교육을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입식교육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자 지난해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독도콘서트를 개최하며, 도민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독도 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1월 24일까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소장품 수집을 위한 ‘근대 도자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경기도 대표 도자유물 확보를 통해 도민 문화 향유기회를 넓히고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입 대상 유물은 ▲분원공소, 분원자기 주식회사 등 분원(分院, 조선시대 사옹원에서 쓰는 사기그릇을 만들던 곳) 민영화 전후 분원 백자 ▲황해도 해주, 강원도 양구 백자 등 근대 지방백자 ▲이왕직 미술품 제작소(1908년에 설립된 조선 왕실 기물 제작소), 한양고려소(1910년 무렵 서울 묵정동(墨井洞)에 설립된 청자 재현 공장) 등 재현 도자다. 문화재 매매업자·법인 또는 단체, 개인 소장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경기도자박물관 학예팀 유물구입 담당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과 불법문화재는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유물은 유물수집실무위원회 1차 심의와 유물평가위원회의 2차 유물 감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유물은 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 수원 소재 밸류 하이앤드 호텔에서 도 및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의 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도민 취업 향상을 위해 애쓴 직업상담사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업상담사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도민 취업향상 유공을 인정받은 직업상담사 37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양시 이현욱 상담사와 안산시 유은주 상담사가 발표자로 나서 우수 상담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민원 응대로 지친 직업상담사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사 자존감 강화 및 소진방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직업상담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알선을 맡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총 575명의 상담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고용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300명 이상의 직업상담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더욱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도모한다. 자치경찰단은 ‘더 안전한 통학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서초등학교 일대 교통신호기와 과속 단속 장비 등 시설물을 추가 보강하고 불법 주‧정차 등을 강력하게 지도 ·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자치경찰단은 제주서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도로에 어린이 안전운전을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과속·정지선·주정차위반)을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제주서초 정문 앞(용한로접속부↔사대부고삼거리) 도로를 중심으로 대형차량(화물차 4.5톤이상·건설기계·대형버스36이상) 통행제한 관련 상시 단속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가동 중이다. 하지만 불법 주 · 정차, 신호·과속 위반 등의 문제가 잇따르자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서초 서측 삼거리에 교통신호기 설치를 추진하고, 학교 정문 앞에 양방향 다기능 과속 단속 장비(신호·과속)를 내년 상반기까지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집에서 학교까지’ 노란색 통행로를 인도에 추가 조성한다. 제주서초 일대에서 운영되는 대형화물차량 통행제한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통행제한 예고 표지판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