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회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12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 열린 창전동 주민총회에서 실행 의제로 선정되어 마련됐다. 진로체험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업세계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들이 선호하는『고스트 홀릭 특수분장』과 『네일아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다양한 직업을 학습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조기 탐색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의 진로를 정하고 계획성 있게 준비해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양한 직업탐색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7일 출범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함께 결정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계절,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 전통민화 회원들이 ‘민화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민화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지도강사 서민하와 윤승노 외 11명의 회원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2015년부터 장호원읍주민자치학습센터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전통 민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오면서 정성을 다해 그려온 민화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자는 의견에서 개최 되었다. 전시회를 목표로 처음 민화를 배우는 학습자부터 상당한 수준에 이른 학습자까지 한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숨겨져 있던 재능의 발견뿐만 아니라 서로의 응원과 도움을 통해 더욱 더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민화는 서민들의 관습이 그대로 표현되는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미술로써 따뜻하고 조용하며, 소박한 멋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 안에 인간의 깨달음과 멋, 여유, 해학 등 여러 이야기와 뜻이 담겨 있다. 이러한 민화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병풍, 액자, 족자 작품뿐만 아니라 한지, 천, 가구 등 생활 속에 스며드는 작품으로 탄생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32점의 민화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11월 17일 오후 2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장호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주민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동구 안창마을을 방문해 연탄 2,300장, 난방유, 마스크 6,000장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오는 20일에는 동구청 앞 광장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며 한국 음식 문화 체험과 김장 나눔 등 ‘월동 김장나눔’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 YMIS청소년·다문화국제봉사단, 부산다문화국제학교, 코이카부산사무소, 다문화공동체 등과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자원봉사활동이 크게 줄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시가 외국인 유학생과 주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2월 7일 14시 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2021년 하반기 여성의식함양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여성의 생활 활력소 제공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의 변천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알려주는 인문학 강의로 구성됐다. 식품학박사 김정선 강사가 ‘식탁 위의 인문학 : 세계사를 바꾼 식음료 이야기’를 주제로 ‘메소포타미아문명과 맥주’에 얽힌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부산시민(여성)이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이번 특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50명까지 부산광역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방문 및 전화로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수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강의실을 소독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강의실 입장 전 발열 확인,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특강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코로나 19 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둔면 한천회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셨던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17일 수요일에 忠(충)孝(효)德(덕)공원에서 실시하였다.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천회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소규모 행사로 순국선열에 대한 기념식과 헌화분향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태홍 한천회장은 “올해도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축소되어 실시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오늘은 우리 모두가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신둔면 한천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후세에 이천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주는 단체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행사를 준비하신 한천회에 감사를 드리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듯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독립운동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2021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천여 명에게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에 소속된 이전공공기관 13곳과 부산은행이 함께하며,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상자 속에 간식, 생필품 등을 담아 소외계층 등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 상반기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에서는 다양한 간식 선물을 담은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부산시 아동복지협회 양육시설 아동 1,000명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4,4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통해 생필품 등 17종이 포함된 희망상자를 지역 취약계층 1,000여 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는 2013년부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협의회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19일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을 아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기념행사가 열리는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발표회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아동참여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관계자만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온라인으로는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 아동들의 아동권리헌장(보건복지부, ‘16.5월 제정)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아동 3명,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3명, 아동학대 예방의날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과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다. 2부 발표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의 발표가 진행된다. 2021년 한 해 동안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로 2주간(11.11.~24.)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수능일인 11. 18일에는 시청·교육청·한국영상대·청소년정책자문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동·보람동 일원에 대해 지역안전순찰 등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수능 이후 학업적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음주·흡연·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과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유해환경 점검 ▵우범구역 순찰 등을 통해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위기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하였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남부경찰서는 청소년 비행 예방과 편안한 연말연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통해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 김금옥 운영위원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이 11월 18일, ‘2021 대한민국 자치대상’ 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더원에서 주최하여 각 부문별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덕·예를 겸비한 지역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종로구의회에서는 이례적으로 4명의 의원이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강성택 부의장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과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한 점과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등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는 선진의회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종로구 감염병 방역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하여 어르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방역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과 보행환경 개선사업, 사직공원 정비, 복지시설 확충, 유아숲 체험장 조성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4대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이를 통해 관내 3만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점과 종로의 인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특별지원 정책인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겨울철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제도와 적극적으로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제도를 몰라서 신청을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을 통해 직접 대상 가구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새로운 복지 혁신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법정 지원 밖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정부 긴급복지 사업보다 선정기준을 완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최후의 안전장치로서 작동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19 등으로 주소득자의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으로 인한 생계 곤란 등 위기사유가 발생한 가구로서, 가구 소득재산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 대상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72시간 이내에 생계비(1인 가구 47만 원, 가구원수별 차등 지급)를 지원받을 수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19일 관내 중심가인 봉암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연서면과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지회는 지역주민에게 산림인근 소각행위 금지 및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요 시가지 주변 쓰레기 정화활동을 함께 펼쳐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도 기여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방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산불 예방을 위해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대학교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23일 09시 50분 부터 17시 30분까지 ‘제4회 충청북도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충청북도 인권포럼은 인권문화 확산으로 지역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인권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유튜브)으로 개최한다. 이번 인권포럼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충북인권포럼’을 검색하여 참여 할 수 있으며‘공감으로 함께하는 삶을 그리다!’를 주제로 개회식, 세계인권선언문낭독, 인권토크콘서트, 인권문화공연, 인권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인권토크콘서트 첫 번째 출연자인 ‘싱어송라이터 핫펠트(예은)’는 함께하는 삶과 여성인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두 번째 토크콘서트에서는‘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김한솔)’이 출연하여 공감하는 삶과 장애인인권, 인권감수성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인권영화로는 이주노동자 관련 인권영화‘종이돈’(충청북도, 충청북도 경찰청 공동제작)과 사회적 약자의 일상화된 차별문제를 다룬‘다섯 개의 시선’(국가인권위원회 제작)을 상영한다. 도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