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제2별관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이 아닌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영상훈련 등을 도입한 토론기반 훈련으로 추진한다. 또한 다양한 돌발 및 장애 상황과 갈등요인을 설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자유토론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울산항 내 옥외저장탱크 화재상황을 부여해 중점대응하며 울산시와 구․군을 비롯한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와 ㈜태영인더스트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민안전이 최우선’실현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각 구·군에서는 자체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이밖에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지진발생 시 대응, 다중밀집지역 대형화재, 원전 방사능누출사고 등의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도상훈련을 통해 지역단체와의 재난대응체계를 제고하고 대형유통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뤄진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산업수도인 우리 시의 지역적 특성 상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 시민강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교육청,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뉘어 실시된다. 1부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 시청,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윤채원 관장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채색미술심리상담연구소 이은영 소장의 긍정적 훈육에 관한 시민강의가 이어진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중구청 이은주 주무관과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진주 상담원이 보건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알라딘어린이집 김은희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이경연 교수, 채색미술심리상담연구소 이은영 소장이 울산시장 표창을,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가람 사무원과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보영 대리가 울산시의회의장상을, 신정중학교 한예섬 학생과 외솔중학교 최수아 학생이 울산시교육감상을, 울산시 중구청 박향 여성가족과장과 울산지방변호사회 양준환 변호사가 울산지방경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8일 저녁 6시 30분부터 수원역 로데오거리, 수원역 광장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수원 서부·남부 경찰서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등 30여 명이 5개조로 나눠 로데오거리의 술집, 숙박업소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 청소년쉼터, 청소년안전망에 대한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업주들과 시민 여러분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에 대해 조건부 의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유성구 학하동에 드림타운 48세대 포함 1,031세대 규모의 1단지와 드림타운 218세대 포함 725세대 규모의 2단지로 조성되는 민간임대주택 단지이다.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1년 12월 주택건설사업승인, 2022년 3월 분양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사업주체로부터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2개월 만에 개별 심의부서가 추천한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 개최하여 심의를 완료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9월 유천동주거복합건축물 등 2건, 10월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등 2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세 번째 통합심의도 신청서 접수 후 2개월 내에 심사를 완료하면서, 통합심의제도가 당초 의도했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행초기에 나타나는 일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통합심의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산내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9개동 902세대)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드론 및 GPS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제1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 관내 2개 고등학교(대전공고, 유성생명과학고)와 4개 대학(한밭대, 목원대, 배재대, 대덕대), 5개 자치구 공무원 등 총 14개 팀, 9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측점의 방위각 및 거리를 측정하여 산출한 경계점 좌표, 드론측량 비행계획 수립 및 제시된 지상기준점에 대한 드론 촬영 현장평가와 취득한 정사영상을 처리하여 제출한 최종 성과물을 평가하였다. 시는 18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고등부에서는 대전공업고등학교 학생 2인, 대학부에서는 한밭대학교 학생 2인이 각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하였으며, 공무원부에서는 유성구청과 서구청이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시연(대전공고)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고정익 드론 비행 시연, 3차원 입체지적 구현을 위한 증강현실 시스템 구축 시연(대전시) 등 최신 드론 기술을 직접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서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2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제는 말! 할 수 있다’를 주제로 ‘제7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를 연다. 이날 말하기 대회는 만18세 이상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가하는 ‘한국어 부문’과 만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근로자 자녀, 중도입국 자녀 등이 참여하는 ‘이중언어 부문’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수원살이’, ‘코로나19’, ‘말?말!말~’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어 부문’ 참가자 5명은 한국어로, ‘이중언어 부문’ 참가자 5명은 부모의 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각각 발표한다. 베트남·필리핀·태국 출신 결혼 이민자, 베트남·중국·파키스탄 출신 중도입국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 참가해 ▲코로나19 내 결혼생활을 구해줘 ▲즐거운 한국의 삶 ▲수원살이 ▲꿈속 엄마의 고향 ▲수원에서 이루고 싶은 나의 꿈 ▲나의 황금 같은 한국생활 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한국어 전문가, 이중언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2명, 입상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초·중등 이주배경 청소년과 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는 22일 오후 3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수원형 온종일 돌봄 진단과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토론회는 ‘수원형 온종일 돌봄 진단과 대응’을 주제로 한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김형모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영옥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 송영진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마을돌봄TF팀장, 안희선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장, 김분금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에서 생중계한다. 초등 돌봄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해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온종일돌봄 서비스’는 학교 수업 시간 전·후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에게 학교 또는 마을이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온종일돌봄 관련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원시 온종일 돌봄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6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깐굴·활우럭·활광어·냉동가자미·냉동오징어·활숭어·대구·냉동갈치·냉동아귀·향어)의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납, 카드뮴, 수은과 같은 중금속 물질이 해당 수산물에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지 여부를 검사했고, 10종 모두 ‘적합’으로 판정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3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8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5월 중금속 검사, 2·8월 방사능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모든 힘을 쏟아낸 kt 위즈 선수들, 코치진, 프런트, 뜨겁게 응원해주신 수원시민, kt 위즈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한 염태영 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1군 리그 데뷔 후 첫 3년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힘들 때도 있었지만, 우리 시민과 팬 여러분께서 한결같이 함께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최단기간에 최강팀으로 우뚝 선 kt 위즈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kt 위즈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8대4로 꺾고,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40년 역사에서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에서 4연승으로 우승한 팀은 kt 위즈가 처음이다. 지난 10월 31일, 35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열린 타이브레이크(순위 결정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승리하며 ‘1군 진입 후 최단기간(7년)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kt 위즈는 이날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하며 최단기간 통합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KBO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팔달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 비접촉식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임시선별검사소 접수창구에 설치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간편하게 문진자료, 검사자 정보 등을 입력하고, 검체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는 현장 업무를 줄이고, 검체 검사자 현황을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화면을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아도 인식이 되는 ‘비접촉 에어터치’ 방식이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탑재된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도 측정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Barrier free Kiosk)는 장애인,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안면 인식, 수어 영상 안내 등 지능정보기술이 적용된 터치스크린 방식 무인단말기를 말한다. 팔달구보건소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2021년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에 수원시가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재 접수 서비스 중심으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활용하고 있는데, 올해 말까지 수어·점자 안내 서비스와 상담 버튼을 누르면 원격상담자와 영상 통화가 연결되는 서비스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문학과 심리학을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친애하는 내 마음에게」를 12월 1일, 8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작품에 나온 주인공들의 심리를 통해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저녁 시간에 진행하기 때문에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며 『친애하는 내 마음에게』의 저자인 강영준 상산고등학교 국어 교사가 진행한다. 강의는 ▲‘문학과 심리학, 마음공부의 중요성’ ▲‘애착, 착한 아이 콤플렉스, 가족 안의 희생양 순서’로 진행된다. 도서관 담당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문학작품 주인공을 통해 내 마음을 돌아보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6개월에 걸쳐 진행한 시민 인권 교육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고양시 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인권기본이론과 정책‧대상별 인권이슈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인권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30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인권교육을 진행했으며 인권기본계획 ‧ 인권영향평가 ‧ 무장애도시 사업담당자 및 신규공직자들에게 인권정책 및 인권 행정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인권교육은 인권도시 고양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