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 연라초등학교(교장 신대용)는 11월19일까지 연라를 사랑하는 교육가족 축제인 「제14회 연사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4회를 맞는 연사제는 격년으로 운영되는 연라초등학교의 학예발표회로 28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연라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성과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참관자 없이 학생들이 교육과정 활동에서 익혀온 문예․예술․체육 활동들을 학급별로 체육관과 각 교실에서 발표하고 전시한다. 또한, 학생들의 활동 장면과 전시 작품들은 e학습터와 학교 내부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학부모님의 비대면 관람이 가능하게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교실과 복도에 내가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고 1학기때 체험학습이 취소되어서 섭섭했던 마음이 연사제를 통해 사라지는 것 같아 너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대용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교육활동을 방역 지침을 지켜 학급별로 추진하되 나와 친구의 감성을 가꾸고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장을 연사제를 통해 마련하여 학생중심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연라교육공동체의 노력이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의미있는 열매를 맺기 원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이승우 사장, 노동조합 정교헌 위원장, 간부 직원 및 만수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iH 노·사 김장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 사용된 배추 4,400kg는 iH 임직원 매칭기프트(자발적 급여공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iH 임직원 및 노동조합, 만수6동 지역주민이 모여 행사에 참여했다. iH는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를 만수6동, 선학동,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만수6동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 선학·연수 영구임대 거주 300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iH는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iH는 사업지구인 십정1동 김장행사에 2백만원을 후원하여 십정1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으며, 연탄나눔 행사도 실시하여 연탄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약 12,330개(900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1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식약처에서 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부문에 대한 정량평가를 실시해 식중독균 모니터링 실시율, 식중독균 검출률, 분자유전학적 검사(PFGE) 대상균주 확보율 3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1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은 기준·규격검사, 식중독 원인조사 및 농·축·수산물 등 원료성 식품에서 식중독 원인균을 분해해 병원체별 분자유전학적인 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으로 총 928건 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345건을 분리했으며(검출률 37.2%) 이는 19년 검출률 대비 10%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균 종 별로 캠필로박터균(170건), 병원성 대장균(66건), 비브리오(49건) 순으로 분리됐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7월 식중독 대응 전담부서를 신설해 식중독 원인조사 업무 외에 사전예방 성격의 식품의 기준 ․ 규격검사, 식중독균 실태 조사(추적관리),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및 급성 설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해역의 바지락 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8일 덕적면 패류양식장에 바지락 종패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바지락 종패는 6월에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약 150일간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우량한 종패들이다. 국민 조개라 불리는 바지락은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B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여러 가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방류 후 1~2년이 지나면 4㎝까지 자라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점농어 26만마리, 꽃게 222만마리, 주꾸미 45만마리, 갑오징어 21만마리, 참조기 32만 마리를 인천 연안에 방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참담치 종패 20만미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분양하는 등 고부가가치 특산품종 생산기술 및 환경 맞춤형 품종 연구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권오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방류함은 물론 고부가가치 품종 및 양식기술을 개발해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생산 가능한 어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 인천시티팝(INCHON CITY POP)’이 21일 정오,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본격 선보인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인천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2021 인천시티팝’결선 수상자들의 음악이 11월 21일에 음원으로 발매된다고 밝혔다. 도시의 일상을 그린 창작곡 발굴을 위한 이번 축제에 총 15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 및 본선 경연을 거쳐 ▲곡 부문 3팀(QUDO, 부평구청, Songland) ▲가창 부문 3팀(홍세환, Fancy, 천경진) ▲싱어송라이터 부문 3팀(해달, 민송 TENOCLK)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중 QUDO와 홍세환의 'I’m Alright'와 밴드 TENOCLK의 'West City'가 ‘INCHON CITY POP Vol.1’으로 발매돼, 11월 21일 정오에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첫 번째 타이틀 'I’m Alright'는 네온 빛이 가득한 도시의 모습을 레트로 하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로 담아낸 감각적인 곡이다. 두 번째 트랙 'West City'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친한 친구의 입장에서 위로를 건네는 미드템포의 부드러운 곡이다. 서상호 시 문화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2022년에 활동하는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를 추가로 신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로 선발되면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해설과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운영 보조, 상설 및 기획전시실의 안전 및 비상시 대처 등과 같은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서류는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된 서류는 전자우편이나, 울산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11월 26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시험은 12월 6일 오후 1시 30분~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필기와 실기 평가로 나누어 실시된다. 필기 평가는 울산의 역사와 울산박물관에 관한 기본지식 등이며, 실기 평가는 박물관에서 발생할 만한 상황과 전시해설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12월 9일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선발된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는 소정의 교육을 거친 후 오는 2022년 1월부터 울산박물관에서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신규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 선발은 전시해설 봉사에 관심있는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비대면 119안전문화 퀴즈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인터넷 주소(URL)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퀴즈를 풀면 된다. 문제는 119신고요령, 주택용소방시설 및 화재대피요령 등 소방안전상식 10문항이며 퀴즈 만점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칫솔살균기를 증정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비대면 소방안전상식 퀴즈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만큼 더욱 화재에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김장철을 맞아 19일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와 인천농협과의 지역농업 상생 발전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오던 여성농업인단체인 생활개선회와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90명이 참여해 도농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에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담은 김치 4,000kg은 김장채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해 도농 상생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관련단체와 기관이 함께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후 2시 시청 햇빛광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 소통 단절, 우울,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핸즈온 자원봉사활동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수완 행정부시장과 김태철 공무원노조위원장, 박승열 (사)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물품은 울산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 꾸러미는 직접 양말목으로 만든 방석과 손글씨 안부 엽서, 마스크, 소독티슈 4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울산시 공무원가족봉사단 400여명이 참여해 제작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울산시 공무원과 가족분들의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1층 사회혁신담당관실에서 ‘2021년 협업 점수(포인트) 이용 실적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업 점수(포인트) 이용 실적 우수부서 시상은 협업활동이 우수한 부서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개인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기준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10개월 간 ‘온나라 협업 점수(포인트)‘ 시스템에서 부서원 전체가 주고받은 협업 점수(포인트) 합계를 부서 현원으로 나누어 실적이높은 부서로 선정하였다. 우수부서에는 농축산과 등 시청부서 4개와 온산소방서 소방행정과 등 소방부서 2개 등 총 6개부서가 선정되었다. 이들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이 지급된다.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협업 점수(포인트) 이용 실적이 우수한 직원 36명(시청 18, 소방 18)에게도 최우수 10만 원, 우수 5만 원, 장려 3만 원 상당의 울산페이 이용권이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부서간 즐겁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공직문화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공직문화의 변화가 지역사회 발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19일 오후 4시 울산 대표 지역축제 중의 하나인 ‘마두희 축제’에 대한 방역 및 안전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 및 가을 행락철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하여, 지역축제 행사장 시설, 주요 관광체험시설에 대하여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부득이 취소된 ‘마두희 축제’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감안하여 큰줄당기기는 취소하고, 마두희 거리행진(수레에 줄을 실어 이동)만 진행하는 등 행사를 축소하여 치른다. 축제 행사장 곳곳에 방역요원 30명을 배치하여 취식금지 및 거리두기, 백신 접종완료자 및 음성판정자 외 축제장 출입차단 등 축제장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대책 등 안전점검도 방역점검과 병행하여 추진한다. 울산이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행사 및 축제 등으로 재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방역 관리할 계획이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다가오는 연말연시 등 철저한 방역체계로 방역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위하여 현장점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18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발맞추어 관내 취약 대상인 전통시장에 대한 선제적 화재 예방 및 자율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남균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팀장, 박황순 (사)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연합회장 등 상인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관련 당부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전달 ▲상인회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동부소방서 박원태 서장은“화재 예방은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지가 중요하다”며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