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6개동을 순회하며 2021년 하반기‘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약 2년 여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 다시 열리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2년 동별 주요사업 보고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의견 청취와 함께 시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자유롭게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2일 고천동을 시작으로 △23일 내손2동, 부곡동 △25일 내손1동, 오전동 △26일 청계동을 끝으로 6개동 시민과의 대화는 마무리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다시 재개되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활짝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주간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치매파트너 ‘따뜻한 동반자’ 되기」 챌린지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며 현재 여주시는 1,646명의 치매파트너와 166명의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등록되어 활동 중에 있다. 치매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가입 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해당 교육은 치매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수 강좌 5편을 모두 시청하면 치매파트너로 활동 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초등학생 이상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앱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 후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또한 현재 3만보 걷기 달성 챌린지도 함께 진행 중으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지원 사업 등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20여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영석)와 함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번달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저소득 아동의 사연을 받아 선물을 전달하는 중앙동희망산타사업도 이마트 여주점과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이외에도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8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동윤 점동면장은 느티나무보호수가 입구를 지키고 아름다운 청미천이 흐르는 멋진 풍경인 장안2리 마을곳곳을 주민대표단과 함께 둘러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점동면장, 이인호 장안2리 이장, 조명수 노인회장, 이용찬 새마을지도자, 경양순 부녀회장이 이른아침 이슬을 맞으며 마을회관을 시작점으로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이들은 함께 길위에서 만나 별도의 식사나 티타임 없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마을의 오랜 불편사항을 살피며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모색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른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적극 참여하고 동참해주신 마을 대표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을의 고령화인구 증가함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여주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백학초등학교는 11월 19일 본교 학부모 하브루타 독서토론 동아리 회원과 함께 “어머니와 함께하는 하브루타 독서 토론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가 학교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하브루타 독서 토론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독서 이해 역량을 증대시키고 더욱 깊이 사고하게 함으로써 의사소통 역량, 비판적 사고 역량 등 “백학 어린이 중점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하였다. 백학초등학교 교장 편동룡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으로 백학 교육공동체의 학교 교육 참여를 증진하고, 앞으로는 더 나아가 지역, 학부모, 학교가 함께 머리를 모아 학생 교육에 대한 역할의 다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수능 당일 저녁 7시부터 청도 읍내에서 경찰서, 군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입시 부담감에서 벗어난 고3 학생들이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점, 노래방, 주택가 골목 등을 순찰하고, 학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과 건강을 위한 편의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였다. 앞으로 청도교육지원청은 고3 학생들의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학습 등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학창시절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가희 교육장은 “수능 이후 고3학생들이 안전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좌장을 맡은 「하남시 망월천 수질 개선 정책」토론회가 18일(목)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자연 하천으로써의 기능을 잃은 망월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명준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겸임교수는 도시하천의 기능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로 이루어진 조직 구성으로 망월천 관리와 운영이 이루어져야 함을 설명했다. 첫 번째 장길호 망월천지역협의회 부위원장은 망월천의 수질오염 및 호수의 육화를 저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깨끗한 하천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시민의식 고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한병완 하남시 망월천 TF팀장은 오염물질 유입 및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의 비정상 가동 등이 망월천 수질악화의 원인이라고 짚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남시의 노력을 설명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정재홍 미사강변푸르지오 입주자대표는 주민의 입장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현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8일 2021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의원들이 제시한 대안들을 종합하며 대안없이 질타만 하는 의회를 지양하고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한 정책 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총평했다. 정 위원장은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직자 각자가 제 본분을 다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을 인용하며 도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년 1월 신청사의 차질 없는 입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합리적 조직개편방안 마련, 의정활동 홍보의 수단이 되는 의회 홈페이지 적절한 관리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후에 실시된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지사의 부재로 인한 업무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대변인실과 홍보기확관실은 정책가치를 높이고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중요한 부서임을 자각하고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며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오는 12월 8일까지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신청을 접수한다. 유기질비료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사용할 비료의 종류와 공급시기·업체·물량 등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질비료 종류 및 등급에 따라 1,400원 ~ 2,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는 3년에 한 번씩 읍·면별 지원순서에 따라 무상 공급 되는데 내년에는 언양읍, 청량읍, 두서면, 상북면이 지원 대상이다. 2022년 토양개량제 공급물량을 2019년 일괄 신청받았으나, 최근 경작지 정보 변경이 있거나, 경영체 정보 변경 등이 있는 경우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유기질 비료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농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화농업 정착을 유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여 김장김치 600여 포기(1,500kg)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등 13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올해 김장 나누기 행사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원 50여 명과 함께 했으며, 재료 준비에서 포장 작업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정자2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같이 재배한 배추와 무를 이번 행사에 사용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호선 부녀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우리가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담근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김장 나눔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민주, 수원2)의원이 토론자로 참가한 「노숙인, 이주노동자의 인원 관점에서 경기도 코로나19 지원정책 분석 토론회」가 11월 18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다산인권센터 주최로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최홍조 건양대학교 예방의학 교수의 좌장으로 안은정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와 서채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박옥분 경기도의회 도의원, 박근태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 박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 자립지원팀장, 한진옥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책임연구원, 김성이 시민건강연구소 상임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린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 나선 안은정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는 “경기도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노숙인과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 코로나19 선제검사, 경기도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 백신접종, 외국인 방역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등 여러 정책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정보제공의 부족, 일부 이주민에게 재난지원금 미지급, 백신 접종 후 휴식 공간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꿔 놓았다. 2020년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4차례 큰 유행과 코로나19 장기화를 겪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익숙해졌다. 포천시는 전례없는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동시에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경제지원책을 마련했다.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식당․카페 등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일부 고위험시설에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한시적으로 도입되었다. 사적모임도 수도권은 10명까지 모일 수 있다. 포천시는 정부의 지침에 맞춰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멈춰있던 우리의 일상이 점차 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포천시가 추진한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포천시가 만들어갈 일상회복에 대해 살펴보았다. 시는 빠르게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