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 간 전남 관광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전략 사업들을 발굴해 담은 청사진을 완성했다. 전남도는 19일 도청 왕인실에서 김영신 관광문화체육국장, 22개 시군 관광부서장,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전남대․호남대 산학협력단의 계획안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시군의 질의․응답,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국가의 ‘제4차 관광개발 기본계획(2022~2031년)’과 연계해 도가 추진할 구체적 관광개발 방향과 실행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제7차 관광개발계획의 비전을 ‘남해안 시대 해양․생태 관광 허브 블루투어 전남’으로 설정했다. 도의 비교 우위자원인 해양․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연결해 남해안 관광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복안도 마련했다. 비전 실현을 위해선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 도약 ▲안전한 체류관광 기반 구축 ▲도민중심 공정관광 환경 조성 ▲역사문화 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18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나주시, 도내 5개 에너지 유관기관, 에너지기업을 대표하는 1개사와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구축’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함께한 유관기관은 한국전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목포대학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다. 에너지대표 기업으로는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입주한 데스틴파워(주)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나주시, 에너지 유관기관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도내 500여개 에너지 중소기업이 가상환경 기반의 혁신적 R&D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능화된 전력기자재를 개발․분석․검증할 수 있도록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에너지기업과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연구개발 여건이 열악한 에너지 중소기업이 태양광, 풍력, ESS 등 부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차세대 개발 프로세스인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른 기업의 제품 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 품질 향상, 안전도 증가 등의 효과로 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발생으로부터 안전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사전 현장 점검을 11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팔달구는 원도심으로 이루어져있고 다수의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어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어렵다. 이에 팔달구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위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시 행동요령 인지,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현장 파악, 제설 취약지 제설함 비치 여부 확인, 제설 물자, 장비 점검을 비롯하여 위급 상황시 현장 동의 각 단체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등을 점검하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의 피해는 단시간에 이루어지는데 비하여 복구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에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사전준비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겨울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8일,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매산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자료를 시청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원인 및 예방 등이다. 이윤숙 매산동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청사 운영을 위해 교육을 진행해주신 매산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훈련으로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남지역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전라남도는 19일 강진 아트홀 대강당에서 이·통장 연합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열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온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치러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장 등이 함께해 이·통장 활동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도,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통장연합회가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업무협약’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지역에 대해 잘 아는 이·통장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 자살을 예방하고, 마을에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키로 했다. 또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 방역 활동을 비롯한 국가 정책 등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여수시 서원평 통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적극 협조해 특색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하여 삭이· 나리(산림엑스포 마스코트) , 범이·곰이(강원도 마스코트)와 같이‘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Gangwon Forestry Exhibition 2022)’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강원도 고성군(잼버리수련장 일원)에서 강원도·고성군·속초시·인제군·양양군이 주최하고 (재)강원세계 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8일 코로나19 여파로 관심 갖는 사람들이 적어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소외계층에게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2021년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참여인원 88명 : 학생 72명, 교직원 16명) 학생과 교직원은 관내 주문진지역 어르신들(10가구)을 주문진읍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연탄 2,500장(가구당 250장)과 마스크 1,000장(가구당 100장)을 제공해 드렸다. 이번 자원봉사는 대학 구성원에게 지역 거점 공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인식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의 기반형성에 의미가 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강원국제예술제, 강원트리엔날레가 첫 개최지 홍천에서의 완결행사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국제예술제는 지역과 함께하는 시각예술행사로 참여적, 지속적, 공공예술적 행사 개최를 목표로 18개 시군을 3년 단위로 순회하는 행사다. 2019년 8월, 홍천 결운리 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를 공간으로 제시한 홍천군이 첫 개최지로 선정됐고 김영민 예술감독과 함께‘강원작가전 2019(풀 메탈 자켓, 자유와 관용의 딜레마-총알대신 물감)’전시를 열었다. 군 유휴공간의 재생을 통한 문화예술공간 구축 및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주안점을 둔 1차 연도 행사는 군.관.민,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지역 예술제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2차 연도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그린 커넥션)’은 코로나 시국, 어린이 행사 개최에 대한 우려 속에서 열렸다. 한젬마 예술감독은 이러한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예술이라는 사명감으로 1만 3,859명의 관람객과 4만 회 이상의 온라인 방문, 540건의 언론 보도를 기록하며 국내 최초 어린이 시각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 해‘강원국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겨울철 폭설대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보충 등 제설함 70개소를 정비하고 상습결빙 취약구간 10개소에 염화칼슘 13톤을 사전 적치하는 등 제설대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쌍령동은 올해 제설용 모래살포기(5톤)를 추가 구입해 강설 초기단계부터 제설차량의 제설구간을 나눠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어 보다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통장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반을 운영하고 눈삽, 넉가래 등 제설자재를 적극 지원, 마을방송 및 SMS 상황전파를 통해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박성영 쌍령동장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마을 이면도로 낙상사고와 차량통행 불편이 없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양배추 화단을 조성, 늦가을 싱그러움을 선사하고 있다.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양배추를 식재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단조성은 지속적인 방치 쓰레기 수거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무단투기 상습 발생장소를 선정해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꽃양배추는 겨울철에도 푸르게 잘 성장하는 품종으로 겨울에 주민들이 꽃양배추를 보고 활력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품종을 선정했다. 박봉순 남종면장은 “꽃양배추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깨끗하고 깔끔한 청정 남종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태전4통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동절기를 대비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 주변의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가을 동안 떨어진 낙엽과 통행에 방해되는 묵은 쓰레기 등을 수거해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탁찬길 태전4통장과 김은희 관리소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인도에 쌓여있는 낙엽을 치웠다. 주민 김모씨는 “수십 년 이 길을 이용하고 있는데 단지 내 아파트도 아닌 공용도로를 청소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이웃 아파트와 공동으로 같이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깨끗한 거리를 보면서 마을주민들 마음에 우리가 함께 가꾸고 만들어가는 광남2동이라는 인식이 커져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광남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김치 담그는 재료로 쓰이는 고춧가루, 젓갈류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청결 관리 ▲무신고·미표시 제품 사용 여부 ▲사용원료 및 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수거·검사도 병행해 유통되는 제품의 적정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김장철에 소비가 많은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식품 생산업체의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