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19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과 아동 관련 기관‧단체,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충남도’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퍼포먼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아동보호 관련 기관 상담원, 시군아동학대전담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은 내포초등학교 학생 28명이 대표로 나서 도에 제언하고자 하는 정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또 참석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슬로건이 삽입된 수건을 들고, 아동학대예방 결의 퍼포먼스를 펼쳐 아동이 아동의 권리증진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도는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충남도’를 위해 15개 시군에 신고 접수, 현장 조사, 학대 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에 대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익산형근로청년수당 1차 모집 선정자 7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월 29일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중 86%가 매우만족, 12%가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문 조사로 올해 처음 시작한 익산형근로청년수당을 평가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근로청년수당 만족 여부와 함께 현재 회사생활 만족도, 지원기간 동안 퇴사 의향 및 사유, 청년수당 관련 개선할 점등 심도 있게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은 현재 회사생활에 대해 만족으로 응답한 경우가 76%, 불만족으로 응답한 경우는 24%로 나타났다. 불만족으로 응답시 가장 큰 불만요소는 낮은 급여, 업무강도, 발전가능성이 없음 순으로 나타났고,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지원 받음으로써 불만족 요소가 ‘약간 해소된다’에 104명, ‘크게 해소된다’에 23명이 응답했다. 또한 3년 지원 기간동안 현 회사를 그만 둘 의향이 있는가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26일간 제229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1조 5,351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비롯해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총 36개 안건(시장 제출 24건,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12건)을 심의한다. 3개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9일 동안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에 대한 본심사를 진행한다. 시정질문은 12월 15일과 16일 실시할 예정이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정희 의원이 「무장애 투표소 실현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조상숙, 곽문근 의원이 나서 각각 농한기 불법소각 방지, 태장농공단지 고도 제한 완화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한다. 한편,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조용기), 원주시문화체육관광연구회(대표의원 장영덕), 참 좋은 환경보호연구회(대표의원 안정민), 관광정책 및 개발 연구팀(대표의원 전병선) 등 4개 연구단체는 이번 회기 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착한가게 ‘돈쭐내기’에 동참했다. 돈쭐내기는 ‘돈’과 ‘혼쭐내기’를 합친 신조어로, 좋은 일을 한 가게의 물건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백 시장은 19일 손상훈 기흥구청장 및 지역 단체 회원 10여 명과 함께 기흥구 동백1동에 위치한 푸른치과와 과일나라, 몽고반점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또 과일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으며 착한 소비에 참여했다. 기흥구에는 현재 음식점, 카페, 전자제품 제조업 등 44곳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이 44곳의 업체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이들의 선행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우리동네 착한가게 돈쭐내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착한가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SNS에 이용 인증샷을 게시하는 ‘착한가게 찾아가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전 직원 및 유관기관과 단체에 적극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8일 이재정 국회의원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을 위한 경기도의회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정 국회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의 한반도 종전선언을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노력에 경기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평화와번영을 위한 한반도 종전선언에서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경기도의회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한반도 평화의 물결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국중현 의원은 “최근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어렵게 조성된 평화 분위기를 잘 살려 종전선언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종전선언과 함께 궁극적으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한반도 종전선언을 두고 정쟁으로 비화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여·야와 진보·보수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1일 오후 3시 꿈나무도서관 소리방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매직파티’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공연과 문화생활에 갈증을 품은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 공간인 도서관을 통해 지역 여가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마련했다. 공연은 벌룬 서커스 쇼로 유명한 매직유랑단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유쾌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현장 관람객 인원을 70명으로 제한하고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와 방문일지 작성, 손 소독 등을 하고 도서관 내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양주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주꿈나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 단위로 공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찾고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난 18일, 동두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동두천경찰서 등 20명과 함께 청소년 비행 예방·보호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학능력시험이 끝나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과 청소년들의 주류·담배 구입장소가 대부분 소매점 및 편의점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관내 소매점 및 편의점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시 신분증 확인 철저요청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청소년 일탈 행위가 예상되는 번화가 및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으며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 민간단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계도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GH는 지난 17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를 찾아 지회 회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물품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GH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 이래로 광주시 내 소시민들을 위하여 지난 4년여 간 총 7차례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도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따라 지회 회원들에게 라면 130박스를 전달했다. 김진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장은 “GH가 후원해준 라면박스가 지회 내 회원들의 따뜻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GH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GH는 경기도 내 각 사업지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드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18일 부천 어울림 사회봉사회 및 시각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불편사항 및 운영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원 위원장은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각장애인 단체관계자는 “장애인 콜택시 등 교통약자 이용 특별교통 수단 운전기사의 친절도 및 광역이동 불편사항” 등의 어려움을 말하며 “친절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 전용 차량이 부족하므로 늘려 달라”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명원 위원장은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 광역이동특별지원센터가 설립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불편사항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위원장은 “ 교통약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운영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복지상담실에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생연2동장, 동 사례관리담당공무원, 시 사례관리사 등 5명이 참석해 체납된 공과금의 부담감으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과 청각장애가 심해 본인의 일상생활 및 복지서비스 신청 등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토의하여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사례대상자의 경제적 문제 해결방안, 주거환경 개선 등 가구별 위기상황에 맞춘 서비스 제공계획을 논의하여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일 생연2동장은 “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복지 대상자 욕구에 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생연2동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대규모점포에 대해 방역지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여파로 확진자 증가 등 방역 경각심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시는 지난 18일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롯데마트 동두천점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게시, 직원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소독·환기 사항,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명부 작성·QR코드 체크인 및 수기명부 비치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유지를 위해 밀집공간인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인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19일 제15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간담회와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 전영진 용인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민·관·경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 7월 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공동 구축한 시스템을 점검했다. 또 아동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아동학대 예방 나무에 걸고, 핸드프린팅을 하며 다시 한번 아동학대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신속 긴밀하게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아동학대 예방 나무는 오는 25일까지 용인시청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되며, 시민 누구나 메시지 작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처인구 역북동 일대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양육법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아동학대를 보면 즉시 신고하는 국민감시단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하는 서약도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체벌은 훈육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들을 때려서는 안된다”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