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2021년 K-MEDI hub 의료기술 설명회’가 23일 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이 공동주관한다. 공동주관하는 곳은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뇌연구원, 계명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이다. 재단과 인근 주요기관들의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을 공유하고자, 기술사업화 유망기술을 발표하고 기술거래까지 이뤄질 수 있는 상담회를 준비중이다. 설명회는 의료기술 분야의 사업화 유망기술이 의료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거래 및 기업체 협력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30개 우수 기술이 소개된다. 또한 기술개발 연구자와 수요기업 간 1:1 현장상담을 통해 기술이전·사업화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의료산업에 관심있는 200여개 기업이 참석하여 의료기술 분야 R&D 성과를 확인하고 신기술 도입 및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료기술 분야 유관 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라 관심있는 기업은 사전신청 가능하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 5기에 선정된 시각예술 분야 청년예술가 3인의 기획전시 '그늘의 그림자'가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삼덕동 공간독립에서 열린다. 공간독립은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는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 미소(회화), 변카카(설치), 차현욱(회화) 3인의 작업에 주목하고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제목에서 ‘그림자’는 3인의 작업적 의미와 연결되는 키워드이다. 이들은 그늘 속에서 타인이 쉽게 보지 못하는 그림자에 주목하여 흘러가는 일상 속 감정의 이면, 관계의 여백 등을 독자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 모두가 선망하는 찬란한 빛 뒤 드리운 그늘의 그림자가 담고 있는 서사를 이번 전시를 통해 읊어보고자 한다. 먼저, ▲미소 작가는 인간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아를 형성하고 존재를 확인하는 현상에 집중하여 삶의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변카카 작가는 일상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폭력성이나 어두운 부분을 전복되고 전환된 이미지를 이용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차현욱 작가는 ‘경계’가 단순히 어떠한 것을 구분 짓는 단절의 선이 아니라는 데에 가능성을 두고 이러한 고정된 의미를 허무는 틈으로 바라보고자 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이 2021년 11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마에스트로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 아래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으로만 채운다. 스트라빈스키의 대작 ‘아폴론 뮈자제트’, ‘불새’ 등을 통해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오케스트라의 도약을 지켜볼 수 있다. 두 달간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와 함께 한 명지휘자들과의 만남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시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에 창단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공연하고, 자를란트 뮤직 페스티벌에 정식 초청을 받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2016년 오케스트라 선택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가 경기필을 지휘하며 ‘지휘자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오케스트라’라고 극찬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핀터스 주커만 등 세계 유명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오케스트라의 기량과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경기필하모닉은 이번 공연에서 섬세함이 돋보이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보다 안전하게 이행하기 위해 미접종자 접종과 60세 이상 고령층·감염취약시설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시행한다. 대구시는 11월 18일까지 총 187만 7,164명(78.2%)이 1차 접종을 받았고, 179만 4,106명(74.7%)이 접종을 완료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21만여 명)와 1차 접종 후 2차 미접종자(불완전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 현장 방문 또는 SNS 잔여백신 접종신청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은 5만 4,305명(2.3%)이 접종을 완료했고, 11월 17일부터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포함) 입원·입소자·종사자에 대해 기본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시행한다. 50대 연령층, 우선접종직업군 등은 기본접종 완료 5개월(150일)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11월 18일부터 30세 미만(’92.1.1.이후 출생) 기본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한 경우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을 권고한다. 아스트라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형 배달 앱 ‘대구로’와 함께 하는 안심 소화기 배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로’와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구로’ 앱 이용자 중 내년 1월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안심 소화기를 제공한다. 또 20일부터 23일까지는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사전 등록 바로가기 창을 개설해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해모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시민 호응을 얻고 있는 ‘대구로’와 협업을 통해 겨울철 안전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8일 광적면 소재 ‘가래비 목재·건재’ 이종덕 대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종덕 대표는 광적면 이장협의회장과 복지 이·통장으로서 마을의 대소사에 앞장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궂은일을 도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덕 대표는 “마을 이장을 맡으면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이종덕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19일 원당화훼단지 인근 부지에서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경기도의회, 고양시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사업은 국내 최대 화훼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고양시와 한국화훼농협이 협업한 결과물이다. 시는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화훼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731-1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41,779㎡), 건축연면적(2,771㎡), 온실(10,752㎡) 규모로 조성된다. 조성 예정 시기는 2022년 12월이다. 화훼종합유통센터가 들어설 위치는 국도1호선 및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근접하여 교통 인프라가 풍족하고 서울과 인천공항이 가까워 화훼유통 및 수출입 거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 화훼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원당화훼단지, 테마파크 등이 인접해 화훼의 생산 · 가공 · 유통 · 관광 등 화훼 융복합 산업의 거점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승격을 맞이하여 새로운 심벌마크(CI)와 도시브랜드 슬로건 개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온 ·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시의 현재의 심벌마크(CI)는 2004년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화된 고양시의 현재와 미래상을 반영하기 위해 새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새 상징물을 개발하는 과정에는 시민 인식조사와 시민 참여 공모전, 도시브랜드 위원회를 비롯해 시민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브랜드슬로건의 경우 시민이 제출한 785건의 작품 중에서 우수작을 선정하여 슬로건으로 디자인됐다. 오프라인 투표는 화정역, 스타필드 고양, 일산 문화공원과 대화역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고양시 도시브랜드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상징물은 시민투표 결과를 70% 반영하고, 전문 평가단의 평가결과를 30% 반영하여 선정한다. 최종 선정작은 시를 대표하는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슬로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고양시의 정체성과 미래상이 담긴 상징물이 선정되길 기대한다. 최종 선정을 위한 투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63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9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장안구청, 영통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태원 의원(국민의힘, 평·호매실동)은 “각 동의 통장 모집 시, 이해관계가 있는 자는 면접관에서 배제하고, 면접심사 평가점수 결과를 게시판에 공고하는 등 형평성과 공정성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즐길 여가 활동이 줄어 사회적 고립, 우울증 등의 우려가 크다”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아동학대 예방시책인 ‘장안 아이지킴 You&I’에 대해 “신고 의무자로서 책임을 부여하고, 어린이집 자체 점검을 강화한 점에서 굉장히 좋은 제도”라고 격려하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어린이집 교사의 높은 면직률에 대해, “보육교사들의 잦은 이직은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며, “어린이집 평가항목에 ‘교직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해시가 19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리는 제26회 환동해 거점도시회의에 회원도시 자격으로 참가한다. 1994년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처음 개최된 환동해 거점도시회의는 바다를 사이에 둔 연안도시 간 교류와 협력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각국 지방 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한국의 동해·속초·포항, 일본의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돗토리시, 중국의 투먼·훈춘·옌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나홋카·핫산 등 4개국 12개 도시로 구성돼 있다. 26회 회의는 당초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로 연기됐다. 이번 회의는 ‘환동해 거점도시간 경제교류 및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 도시는 대면, 국외 도시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해시는 이날 회의에서 의장(개최) 도시에 사무국 설치 운영으로 상시 협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 전환, 이해와 소통을 위한 다국적 언어로 환동해 거점도시회의 홈페이지 구축, 회원 도시 공동의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 도시 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북방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17일 이틀 동안 ‘청렴 워크온 – with 공도’란 이름의 ‘청렴 만보 걷기’를 진행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행하는 ‘걷기’에 청렴의 의미를 부여하여 일상생활에서 청렴을 항상 함께해야 한다는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청렴 만보 걷기는 이틀 동안 청렴을 생각하며 만보를 걷는 행사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위해 직원 모두 걷기 어플을 설치하고 ‘공도 청렴만보걷기’방을 개설하여 이틀간 실시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만보를 채우기 위해 신경을 쓰다 자연스럽게 청렴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도로시설과는 지난 18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거울’을 제작·비치했다. 이번 청렴거울 제작은 공직자 윤리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발맞춰 청렴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청렴 다짐 구호 ‘생활 속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대형거울에 부착하고 직원들에게는 탁상용 거울을 배부하여, 청렴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단정히하는 동시에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조종기 도로시설과장은 “거울처럼 맑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공직 내부에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