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의미와 중요성 인식을 강조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19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홀에서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에는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박창재 회장을 초빙해 실천사례를 통한 ‘민관협력 사업과 의제발굴’에 대해 생생한 체험담을 들으며 민관협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두빛나래 신장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와 자기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여 명의 공무원이 대거 참석함으로써 민과 관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정한 민관협력의 면모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임탁균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하신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며 “이 교육을 계기로 민과 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민간자원과 지역의제 발굴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 각양각색으로 설치된 공공안내체계에 대한 통합디자인을 구축하여 미관을 향상시키고 길찾기 편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B.I 및 안내체계 매뉴얼 개발용역」중간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김광회),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장(사유철)을 비롯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심의·자문위원회 위원,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본 용역을 통해 다양한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시각정보전달 체계개발과 지하도상가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B.I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내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개선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며, 올해 공모에 선정된 2022년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깨끗하고 편리한 상점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되는 B.I 및 공공안내체계 디자인 개발을 통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상권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21일 2일간 신규 전문상담교사 및 희망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ASIST)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자살예방전문가(ASIST) 연수는 자살응급처치 및 자살중재기술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개발되어 22개국 100만명 이상이 교육받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자살 예방 관련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심리적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들을 돕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여러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 촉진으로 위기 상황 개입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연수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소속 전문 강사들과 함께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이해하고, 자살위험자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도울 것인지에 관한 내용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생명존중 자살예방전문가(ASIST) 연수로 학교 현장 교원들이 위기학생에 대해 발빠른 접근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상담기술과 대처기술을 익혀 전문적인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화동 일원에 위치한 구시장에 공영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장접근성 확대와 쾌적한 쇼핑 환경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억원(국비 8억원, 시비 5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5월 착공해 894.8㎡에 주차면수 19면 주차장을 조성했다.효율적 관리와 향상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운영은 익산시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구시장 상인회가 맡는다. 구시장은 익산시 인화동1가 132-9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매, 한복, 방앗간 등 다양한 상품으로 90여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시장이용객을 포함하여 유동인구가 많지만, 전용주차장이 없고 2차선 좁은 도로폭으로 교통혼잡을 빚어왔다.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구시장 인근 교통혼잡 및 불법주정차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전용주차장과 함께 지난 19년 9억원(국비 4억원,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준공한 지상3층 연면적 284.12㎡의 고객지원센터 등을 연계해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시장 접근성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 인화동 주민들이 근대 문화유산들을 기반으로 독립의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의 재도약의 꿈’을 주제로 ‘사드락 사드락(樂) 솜리마실축제’를 개최했다. 익산시는 인화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여 지난 19~20일 이틀간 인화동 일원에서 상생상회 특설무대 및 상생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근대역사축제다. 이번 행사는 인화동 한복거리 내에 새로 형성된 상생상회 일대에서 개최됐다. 1914년 동이리역이 생기면서 구시장 일대에 번화가 형성되어 1919년 문용기 열사의 주도로 4·4 독립만세운동이 이루어진 곳이다. 광복 이후 한복거리, 바느질거리 등이 성황을 이루어 현재까지도 당시의 건축물이 집중 분포돼 있어 과거 이리지역의 역사문화와 한국인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되는 장소이다. 4·4 독립만세 기념공원, 구)익산금융조합, 구)신신백화점 등 근대 역사의 경제·문화적 축을 담당했던 인화동 주민들이 역사적 공간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주민주도형 축제가 마련되었다. 사람의 숨결, 인화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사물놀이, 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과 함께하는 2021 한길나래 멘토링 9차 활동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나래 멘토링은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직원들과 한길학교의 학생들이 1:1 멘토-멘티를 맺고 직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길나래 멘토링 9차 활동은 멘토와 멘티들이 짝을 이루어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멘토와 멘티가 각각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를 서로 선물하며 우정을 나누었으며, 완성된 리스 작품은 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에 마련될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될 예정이다. 한길나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임직원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효과를, 한길학교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진로를 설계하고 건강한 직업관과 인생관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이영설 지점장은 “학생들과 함께 크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날 강 부지사는 국회 예결특위 예산조정소위원회 회의장을 찾아 이종배(충북 충주) 예결위원장과 이만희(영천․청도)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맹성규(인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전재수(부산 북구강서구)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에 대한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우선,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사업에 대해 상습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고 영일만항,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등 주변 경제파급 효과를 위해 총사업비 변경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중 유일하게 추진되지 못한‘문경~김천간 내륙철도’사업은‘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확정된 만큼 실시설계용역비 50억원의 신규반영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김천~거제)남부내륙철도(1100억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480억원) ▷구조기반 백신설계 기술 상용화 인프라 구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19일 수학문화관에서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 남구지역 초·중·고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제78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학부모회 네트워크와의 만남은 지난 8월 19일 북구지역 학부모를 시작으로 중구, 동구 학부모에 이어 네 번째이다. 울산교육청은 작년 12월‘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학부모가 당당한 교육 주체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 6월에는 각급 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전반기 원탁토론회를 진행하여 교육공동체로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정보 나눔 기회를 가졌다. 그 결과 권역별 · 급별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가 자발적으로 구성돼 학부모들 간 상호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울산교육에 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았으며, 급식 만족도 향상 방안, 학습 격차 및 기초학습부진아 해소 방안, 학교 성교육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월 1회 ‘채식의 날’, ‘채식선택급식제’매주 ‘고기없는 월요일’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이 안정적으로 운행하게 됐다. 바로 요소수 기부 덕분이다. 안양시는 19일 ㈜T.CHEM(티켐/안양시 동안구 소재/대표이사 김윤경)측이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사용해 달라며 3백만 원 상당의 요소수 1천 리터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요소수 1천 리터는 차량 한 대당 10리터 주입 시 최대 4주까지 운행 가능한 양이다. 현재 안양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업체(11개사)의 차량은 총 76대다. ㈜티켐 측은 차량용 요소수 부족 때문에 폐기물 수거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자체 생산한 요소수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기존 공업용 요소수 제작에서 차량용 요소수 제작 인증을 위한 설비 증축을 완료한 가운데 첫 생산 분을 안양시에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티켐은 제조공장이 소재한 경북 경주시에도 차량용 요소수를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이로써 대행업체의 수거차량을 안정적으로 운행하며 각 가정의 생활폐기물을 차질 없이 계속 수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이익보다 공공의 안녕을 우선한 금번 기부에 더욱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차량용 요소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KC이노베이션는 지난 17일 청소년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한 후원금 37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 받은 후원금은 사내 금연캠페인을 통한 도전 마일리지로 마련되었으며 소외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로 배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주력 설비로는 가스를 정제하고 처리하기 위한 퓨리파이어와 스크러버, 그리고 디스플레이 공정 경화용으로 사용되는 오븐설비 등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케이씨는 1987년 설립되었으며, 그룹 계열사 ㈜KC이노베이션은 1995년 7월 설립되어 첨단 기술이 내포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설비를 제작 공급하고 있다. ㈜KC이노베이션 장수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 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 발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센터장은 “청소년시기에 가장 중요한 건강한 취미활동 형성과 생애주기 체육활동을 위한 후원금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후원금은 수요처를 통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은 시민 문화향유 플랫폼으로써의 역할 수행 및 저작권 무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시립무용단의 '텅빈극장'을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진행되는 '텅빈극장'은 대구시립무용단이 댄스필름으로 선보이는 첫 전시로 무용영상을 통해 색다른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선보인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성용)은 창단 40주년을 맞이하여 팬데믹 속에서 예술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믿고 모두 함께 일어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댄스필름을 제작했다. '텅빈극장'은 2021년 위드코로나 단계에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텅빈극장'은 총 24개의 댄스필름으로 구성되며, 대구시립무용단 안지혜, 김동석 단원이 주축을 이루어 단원들과 함께 제작하였다. 촬영과 편집을 맡은 안지혜 단원은 무용수의 경험을 살려 무용수들이 움직이는 질감에 대한 입체적 접근을 시도했으며 김동석 단원은 무빙, 각도, 시점에서 생겨나는 입체감과 몰입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하였다. 한편 대구예술발전소는 '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수원’이 수원시 최우수 협치정책으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2021 협치 정책 마켓’ 중 진행한 ‘풀뿌리 협치 대상’에서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수원’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민선 5~7기에 추진한 협치 정책 10개를 부서별로 발표한 후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50%)와 심사위원 평가·현장평가단 투표 결과(50%)를 합산해 수상 정책을 선정했다.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수원’을 비롯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금상) ▲협치로 꽃피운 다자녀수원휴먼주택 지원(은상) ▲소통박스(동상)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려) 등 5개 정책이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공유 수원’은 수원시가 운영하는 ‘공유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공유경제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확인할 수 있다. 금상을 받은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가치와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알리고,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단체다. ‘2021 협치 정책 마켓’은 수원시가 민선 5~7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