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0-2021 권역별복지관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0-2021년 2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진행한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서비스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도 사업계획도 공유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5개 권역별로 임대아파트 문화복지사업, 홈패션·테이핑 봉사단 지원, 유아 대상 놀이문화 프로그램 제공,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운영했다. 권역별복지관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북구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형의 찾아가는 주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권역별복지관은 북구의 지리적 특성에 따른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아동의회 4차 분과회의가 20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까지 진행된 아동의회 기획사업 제안서 내용을 확인하고 분과별로 내용을 정리했다. 이어 조별로 아동의회 기획사업 제안서를 발표하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 아동의회는 다음달 열리는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아동의회 기획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박기동 부위원장이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제3대 아동의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는 ‘따로 또 같이, 상생 복지, 살맛 나는 우리 동구’란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상생과 소통을 통해 이겨내고 일상회복하자는 바람을 담아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난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나눔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기관 · 시설 · 단체 ·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일상을 이겨내고 지역경제도 조금씩 살아나서 살맛 나는 우리 동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대원 20여 명과 함께 19일 거창읍 원상동마을 28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와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화재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점검과 안전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게 되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설정된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에 불을 올려놓고 깜박하거나 가스 이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등 지역 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는 문재인 정부 지방분권 정책평가와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활동성과와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11월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 지방분권 정책평가와 서울시의회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가 주관하였으며,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위원장, 정청래 국회의원,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이해식 국회의원,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개회식에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시대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고, 정청래 국회의원은 “지방분권의 확립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해식 국회의원은 “지방의회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24일 수요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호계역의 마지막을 기념하고 기억하고자 지역문화콘서트 [호계역 – 100년의 기억이음]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콘서트 [호계역 – 100년의 기억이음]은 1922년 10월 25일에 개통되어 쉼 없이 달려오다 올해 말을 기점으로 폐선 예정인 호계역을 주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마련되었다. 2002년 폐광한 달천철장의 마지막 수송책이기도 한 호계역은 북선 전철화의 영향으로 개통 100주년을 앞두고 북울산역으로 이설된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및 주민활동가 ‘문화광부’가 작업한 호계역에 관한 글·사진·영상 아카이브 전시가 진행되며, 시 낭송·팬 플롯 연주·합창·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공연을 더해 지역 주민들과 이용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시는 2021. 11. 24.(수) 13시 ~ 20시까지 진행되며 공연은 같은 날 18시 ~ 20시까지 울산 북구 호계역 광장에서 개최되며, 방역 패스(접종완료 증명) 적용 및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거창군에서 지원하고 거창사회혁신가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공유컵 ‘또쓰’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거창군은 지난달 22일 ‘가치공유카페(환경을 지키기 위한 가치를 공유하는 카페)’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유컵을 카페에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반납률을 제고하기 위해 최근 군청 현관입구에 설치한 반납함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창사회혁신가네트워크는 지난 제막식 이후 1,000개의 공유컵을 카페연합회에 배부하였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현재 기준 이용률은 55%, 반납률은 40% 정도라고 한다. 이에 따른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카페 ‘달’의 최가람 대표는 “또쓰컵을 찾는 주민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친환경컵을 이용한 한 분은 “신문 광고를 보고 친환경 컵을 이용해봤는데,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안전한 거 같다”며, “요즘 환경문제에 민감한 주민들이 많은데 군수님께서 친환경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거창군은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4개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 업체는 2년 이상 드림스타트 사업에 협력과 후원을 이어온 ‘바푸리 김밥’, ‘여우야 여우야’, ‘시루떡’, ‘행복한 반찬’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지원하여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기관 현판을 전달받은 바푸리 김밥 이미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거창군 드림스타트가 10년 동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본 사업에 뜻을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후원기관 덕분이다”며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 가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수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인 ‘수능 아웃리치’를 시행해 시험으로 긴장되었던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수능 아웃리치는 거창여고를 비롯한 세 곳의 수능 고사장 앞에서 SNS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활동을 해 온 청소년상담 홍보대사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30명이 함께 했다. 아웃리치는 실내가 아닌 거리로 나가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하는 것으로 ‘수고했어, 토닥토닥!! 원하는 大로 바라는 大로’ 라는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영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소년들이 진로, 학업, 친구관계 고민 등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청소년상담전화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거창군은 19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창의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사회복지기관 · 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거창 ‘열린 복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복지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중간관리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회기로 나누어 특강을 진행했던 ‘거창한 복지포럼’의 마지막 과정이다. 이는 지역복지 현안과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해 모든 군민이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거창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사단법인 이웃사랑복지재단의 유수상 대표이사의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초고령 사회의 견고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 전달 체계의 필요성과 주민주도의 거창형 농촌마을복지사업 활성화 추진 방안 등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거창한 복지포럼’의 참여자들로 노인, 장애인, 여성 · 아동 · 청소년 등 3개 분과를 나누어 노인분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20개 종목 265명(임원 100명, 선수단 165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은 고등부 16개 종목(육상・야구・테니스・정구・농구・탁구・수영・복싱・레슬링・ 역도・사격・배드민턴・태권도・볼링・보디빌딩・족구)과 어르신 종목(궁도・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에 참가해 거창군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상황 여건 등을 고려해 고등부(25개 종목)와 어르신부(4개 종목)만으로 축소 개최하며,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단체종목과 선수에게만 시상한다. 정순우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없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다행히 올해는 도민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최우선은 안전이며, 안전한 대회 참가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참가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올해 대회는 현지 응원이 어려운 만큼 우리 선수단에 대한 더 많은 성원과 응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8일 관리자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만들고자 팀장급 이상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 강사이자, 공사 익명제보 시스템(헬프라인)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청지기윤리교육연구원 이성만 부원장을 초청해 반부패 관련 법령과 갑질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내년 5월에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핵심법령 내용을 익히고 주요 갑질 사례를 알아보며 윤리 의식과 함께 탄탄한 청렴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함께해요 청렴실천, 이어가요 청렴사회” 구호를 내세우며 ▲전 임직원 청렴서약 결의 ▲부패방지 청렴 자체 평가 ▲청렴 상담ㆍ신고센터 운영 ▲찾아가는 감사실 교육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등 코로나19라는 환경적 제약 속에서도 청렴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석 사장은 “우리 공사는 기관장을 포함해 11개 실 총 42명의 관리자가 있어 관리자의 청렴성이 그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며 “시민이 신뢰하고 직원이 자부심 느끼는 청렴한 공기업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