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례군의회는 19일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김순호 구례군수 및 군청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구례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는 국회의원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를 위해 인사를 나누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1991년 구례군의회 개원 이래, 지역구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실 직원과 함께 구례군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진 것은 처음이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보육교사 처우문제 개선 ▲출산장려금의 국가적 차원 정책 추진 ▲빈집정비 활용방안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 요청 ▲수해복구 배·보상 문제 빠르고 완전한 해결 요청 ▲소외된 군단위에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국가 정책적 차원의 노력 필요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유시문 의장은 “지자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국회차원에서 논의하고 문제점 해소방안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며 “구례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은 “주민 생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례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대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옥희 위원장은 11월 17일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옥희 위원장은“이번 사랑의 성금이 대연4동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 50만원은 오륙도 5,600원 후원계좌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경문화원은 11월 19일 안동 경북유교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2021 경상북도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문화원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방문화발전 및 지역문화창달 기여도 등 매년 전년도 사업결과를 평가하여 종합경영분야(시부, 군부)와 지방문화원 발전 개인 유공분야에 경상북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문경문화원은 올해 종합경영분야 시부 최우수상과 지방문화원 발전 개인 유공분야에 장병용 이사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문경문화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원사(院舍)를 갖추고 있으며, 220여 명의 회원들과 8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문경의 정신을 담아 문경의 혼을 펼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어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는 시기에 드라이브스루 대인소독기와 비대면 체온계 등 최신 방역장비를 갖추고,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여 단 한건의 확진사례 없이 문화원을 운영했다. 특히 국비공모사업으로 문경의 음식문화를 조명하는 ‘문경음식지미방21’운영과 내방가사 낭송방법을 복원하였으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년문예회관과함께하는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일환으로양방언‘Evolution 2021’ 공연이 오는 12월 2일 오후7시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음악가 양방언의 독창적인 음악을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로, 그동안 발매됐던 앨범과 우리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신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현의 선율과 파워풀한 타악기의 울림,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국악 악기와 판소리까지 다양한 퓨전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양방언은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1996년 데뷔 후 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드라마 등의 OST를 작곡하고 있으며, 뿐 만 아니라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1월 16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책위원에 위촉됐다고 전했다. 장성군은 ▲광주 전남 최초 공공실버주택(누리타운) 건립 ▲효도권, 토방낮추기 사업 추진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안전손잡이 설치 등 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등 특색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펼쳐 ‘실버복지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정책위원 위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정책의 개선‧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성군이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장성군 1000원 버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운행한다. 군은 19일 장성공영터미널에서 ㈜군민운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00원 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균일한 요금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장성군은 기존에 거리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하던 구간요금제를 폐지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장성군 관내 전 구간에 걸쳐 1000원의 단일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장성군의 버스요금은 성인 1500원, 중‧고생 1200원, 초등생 750원이었으나 ‘1000원 버스’제도가 시행되면 성인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생 500으로 인하된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3억 2700만원의 요금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1000원 버스 운영으로 인한 농촌버스의 운송 수입 손실은 군비로 보전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내년부터 단돈 1000원이면 장성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 “추가요금도 발생하지 않아 교통비 부담은 낮추면서 보다 안전한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장성군이 보유하고 있는 농촌버스는 총 33대(예비 4대)로, 73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군은 올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23주기 진폐재해순직자 추모제가 11월 19일 오전 11시 문경시 가은읍 진폐순직자 위패실(문흥사)에서 (사)영남진폐재해자협회 문경시지부 주최로 거행되었다. 지역경제 발전의 산업역군으로 피땀 흘려 일하다 순직하신 1,107위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진폐재해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스물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고윤환 시장의 분향 및 강신재배를 시작으로 정상연 협회장의 아헌과 김재순 유족대표의 종헌 등을 거쳐 유족 및 참석자들의 헌화 순서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정상연 협회장은 “오늘 진폐재해순직자 추모제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나라의 근대화와 국가발전의 역군으로서 피땀 흘려 일하시다 순직하신 영령을 추모하며 지금도 병마와 싸우며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시는 진폐재해자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직자분들께서 남기신 희생과 고난의 발자취는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에 깊은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폐재해자 및 유가족들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최근 미국 뉴저지주 고든M.존슨 상원의원과 이종철 팰리세이즈파크 부시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든 의원 등 방한 일행은 지난 7일 북구를 찾아 이동권 구청장과 상호교류에 대한 협의를 하고,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도 방문했다. 이날 북구청장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 구청장은 "뉴저지주 21개 카운티 중 북구와 규모 등이 비슷한 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교류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11월 상원의원에 당선된 고든 의원은 그간 9선에 걸친 하원 의정활동 중 '세월호 참사 결의안', '위안부 역사교육 결의안', '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상정하고, 현지 한인 학생들에게 위안부 기림비 역사교육을 하는 등 한국의 역사와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지해 온 친한파 의원이다. 그는 한국을 10차례 이상 방문하며 경제와 교육, 문화, 의료 등의 교류에도 많은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뉴저지주 거주 재미교포들과도 관계가 돈독할 뿐만 아니라 한인들의 권인 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북구는 다각적인 실무검토를 통해 교류가능한 도시를 물색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9일, 제334회 장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한 장성군이 유두석 장성군수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장성군의 올해 주요 성과로는 ▲관광자원 개발 통한 ‘머물며 즐기는 장성’으로 변화 ▲황룡강 물줄기 바꿔 5000석 규모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 ▲대규모 SOC사업 추진(청운지하차도, 장성 하이패스 IC 등) ▲농업분야 연이은 수상(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축령산 신활력플러스 사업 국가균형발전 우수사업 선정, 농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등) ▲‘옐로우시티 시민정원사’ 74명 배출 등이 꼽혔다. 유두석 군수는 “군민이 더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온 결과로, 5만 장성군민과 함께 이뤄낸 대단한 성취”라고 돌아보면서 “다가오는 2022년은 장성의 미래 명운이 달린 중장기 사업을 목표대로 추진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로, 올해보다 8.1% 증가한 488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군민의 안전한 삶과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장성군은 내년도 설 이전까지 긴급재난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해 지역경제와 군민의 일상 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도전! 규제•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서구는 직원들의 규제혁신에 대한 이해 향상과 역량강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3회 「도전! 규제·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문제는 객관식, 주관식, OX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규제혁신 △청탁금지법 △청렴 상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규제혁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부터 근무 생활에서 헷갈리는 청렴 개념까지 다양하게 출제했다. 대회에는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부서·동별로 1명씩 선발해서 총 36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원대동 정은주 주무관이 골든벨을 울렸고, 우수는 평리1동 권중원주무관, 장려는 비산2·3동 정민우 주무관이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청렴은 공무원의 본분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공직 사회에 청렴함이 뿌리깊이 정착하길 바란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위원장실에서 발달장애인 부모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관련 의견청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정 및 개인 부담 가중에 대한 지역사회의 돌봄 필요성에 대해 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돌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부모들은 “최중증 성인발달장애인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낮 동안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주간보호시설의 종사자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하며, “전문적인 케어와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 확보가 시급하다.”고 하였다. 이상옥 위원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교육을 받고, 함께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편히 기대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사회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최중증발달장애인은 지적장애나 자폐성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하여 폭력·자해 등 도전적 행동을 보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발달장애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부울경 3개 시도의회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9일 오전 1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전략,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국법제연구원의 규약안 설명에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의회에서 박병석 의장과 손종학 부의장 및 안수일 부의장, 김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안도영 동남권광역특별연합 및 균형발전 특위 위원장이 참석하고, 부산시의회에서 신상해 의장을 비롯해, 이동호 부의장, 최도석 부의장, 김태훈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문창무 자치분권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김하용 의장과 이종호 부의장,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앞서, 부울경 시도의회는 이미 소관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에 앞서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