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민원접점에서 복잡‧다양한 민원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장소를 건강 회복을 돕는 식물이 가득한 수목원으로 정했다. 이날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평소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수목원 전문해설사가 진행하는 치유 프로그램과 화분 심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서는 민원응대 매뉴얼 교육이 열려 상황별 민원응대 요령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심리적인 문제 등을 치유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정 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은 지난 19일 열린 ‘제25회 단양군농업인대회’에서 어상천면 현인순(56) 농업인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춘면 전석남 씨(59)와 적성면 권혁태 씨(62)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거뒀다. 대상 수상자인 현인순 씨는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시설을 적극 이용한 수박, 토마토, 멜론 등에 신기술 접목과 고품질화로 농업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탁월한 경영실적을 보여 타 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됐다.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무형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시상자로 나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류한우 군수도 참석해 단양읍 김만진(57), 대강면 송명화(60), 단성면 박선자(62) 농업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단양군농업인대회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우수농업인을 발굴하고 농업인들 간 화합과 단결을 제고하고자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등 2000여명의 다수 농업인이 참석하는 화합행사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기존 행사를 축소하고 시상식 형태의 소규모 행사로 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은 지난 18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선정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가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장영갑 의장은 제8대 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민원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의정 특수시책 「민의를 듣는다」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현장을 다니며 임시방편이 아닌 항구복구를 위한 적절한 공사가 진행되었는지 수시로 살피는 등 ‘군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구현에 남다른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장영갑 의장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이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의원으로서 군민의 뜻이 단양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20일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육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종 100인의 아빠단과 함께하는 행복둥우리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육아고충에서 벗어나 ‘가치 있는 함께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된 가족참여 프로그램이다. 시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 가운데 추첨을 통해 40가구를 선정하고, 사전에 비대면으로 물품과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전달해 참여자들이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비록 야외는 아니지만 안전한 가정에서 홈 캠프를 꾸미고 가족사진 퍼즐 게임, 가족티 만들기, 미니 떡갈비와 소세지 파스타 요리하기 등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빠 육아가 대세인 요즘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행복한 육아모델의 모범이 되어 새로운 육아문화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학생 선수들이 지난 17~19일 전주 완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총 7개 메달(금3, 은2, 동2)을 획득했다. 김시우 선수(아름고)는 여자 자유형 200m와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고, 접영 50m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은지 선수(종촌고)는 여자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혜정 선수(종촌고)는 여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 여자 평영 50m와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2일 천안태조산수련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서는 정예솔 선수(참샘초)가 혼성 닌텐도 위(Wii) 테니스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나채웅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꾸준한 훈련이 어려웠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계속해서 역량 있는 학생 선수들을 발굴, 육성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원격 병해충 방제 생력화 체계 구축 시범사업’으로 사과농가에 원격 무인 방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업비 1억원(국비 5천만원, 군비 5천만원)을 투입해 음성읍 용산리와 한벌리 두 농가의 사과 과원(약 1.2ha)에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원격 무인 방제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병충해 방제 및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불편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원격 병해충 방제 생력화 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고령화 시대 과원 병해충 방제 생력화로 농업력 부족 해결과 경영비 절감은 물론, 작물보호제 노출 피해를 차단해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과수 재배 시 가장 어렵고 힘든 작업 중 하나는 작물보호제 살포다. 건전한 생육과 과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종에 따라 안전사용 기준에 맞게 최소 10회 이상 작물보호제를 살포해야 한다. 살포 과정 중 농업인이 직·간접적으로 작물보호제에 노출돼 크고 작은 중독사고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한여름의 경우 더위로 인해 보호장구 착용이 소홀해질 수 있어 중독사고 위험성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년 제4회 충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댄스경연대회 즐겨락(樂)이 지난 11월 20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4회차 어울림마당은 진로 체험 등을 주제로 한 부스운영과 함께 댄스 경연대회를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경험을 제공했다. 댄스경연대회 즐겨락(樂)은 영상접수를 통한 예선전으로 선발된 8팀이 최종 경연을 치렀으며 충주시 대표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크루’의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에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로체험뿐 아니라 코로나19와 수험생활 속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종진 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확립을 위해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3일 박연문화관에서 ‘제4회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열고 시민과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평생학습 한마당은 평생교육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 진흥·확산에 기여하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시민의 참여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평생학습 차이를 넘어 함께 함으로!’라는 주제로 박연문화관 음악창작소에서 개막식과 전시·체험, 희망콘서트, 무대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온라인 콘텐츠 선정작과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또, 전시·체험 행사로는 평생학습 온·오프라인 체험 ‘평생학습은 랜선을 타고’와 세종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세종글꽃 전시회’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해 가수 강원래 씨를 초청, ‘다시 찾은 나의 꿈!’이라는 소주제로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축하공연과 학습동아리 발표회가 열려 흥을 돋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생태교육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창원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창원에코드림생태시민한마당’이 학생과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한 행사였다.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락)은 11월 20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2021년 창원에코드림생태시민한마당을 개최, 학생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와 생태위험에 대비해 창원교육지원청의 생태환경플랫폼인 ‘에코드림’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새로운 창원생태계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었다. 주요행사로는 생태환경교육선포식, 창원에코드림 소개, 환경퍼포먼스, 축하공연, 25개 초·중학교의 친환경 체험부스와 5개 창원교육정책 및 청렴정책 홍보부스를 통해 체험과 전시, 교육과 홍보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내 손 안의 작은 숲’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창원 생태계 살리기 활동을 소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 박완수 국회의원, 원성일 경남도의원, 허성무 창원시장, 이상락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설미정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의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0일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열린‘2021 국리민복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상호교류와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통한 통합을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회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총연맹 홍보영상 시청, 대회사, 격려사 및 축전 소개, 각 지회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안보는 공기와 같다고 한다. 평소에는 모르고 있다가 비상시에는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대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자유총연맹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국리민복의 뜻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좋은 추억도 남기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관은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금정구 회동동 영양교육체험관에서 부산 교육가족을 대상으로‘영양ㆍ식생활 교육 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ZOOM),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방식과 현장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체험한마당은‘슬기로운 영양ㆍ식생활교실’과 ‘자랑스런 우리 전통 식문화 체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영양ㆍ식생활교실’을 주제로‘영양골든벨’과‘온라인 라이브 요리교실’이 열렸다. 행사 첫 순서인‘영양골든벨’은 부산지역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온라인 퀴즈대회다. 참여자 257명 중 5개 교육지원청별 9명씩 예선을 통과한 학생 45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학생들은 미리 배부한 골든벨 꾸러미 속의 티셔츠와 모자를 색깔 맞춰 입고 화이트보드와 OX판을 든 채 줌(ZOOM)을 활용해 참여했다. 각 가정에서 영양과 식생활 관련 퀴즈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멋진 응원전과 깜짝 장기자랑도 펼쳤다. 골든벨에 출전한 친구를 응원하는 반 친구들, 부모님, 언니, 오빠의 응원은 물론 제자를 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신협은 지난 19일 의왕부곡체육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GTX-C 노선 의왕역 확정을 기원하는 대규모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신협이 주최하고 SK브로드밴드abc방송이 주관해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공연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소영 국회의원,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 발생 이후 오랜만에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물하고자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왕시 숙원인 GTX 의왕역 정차 확정을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 처음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의왕신협과 SK브로드밴드abc방송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6만 의왕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GTX-C 의왕역 확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