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 관양중학교는 우리가 잊지 않고 계승해야 할 선비문화에 대한 체험행사를 각 교실에서 11월 12일 1,3학년, 11월 19일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양한 체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선비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체험을 하고, 다양한 예절을 익히면서 자신의 인성을 바르게 함양하는 의도로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의 형식으로, 지혜 공부(선비의 삶을 찾아서, 퇴계 선생의 가르침, 21세기 왜 인성인가, 마음에 새기는 명심보감)와 체험 실습(바른 예절로 가는 길, 마음공부 정심투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진지한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비정신 하면 왠지 고리타분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 배워보고 체험해 보니 우리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예절교육을 통해서 예절의 의미와 함께 웃어른을 존중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스스로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관양중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키워 나가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국의 SNS 기자단 25명이 광주의 매력을 체험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가 일상회복 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9일부터 20일까지 ‘2021 전국 SNS기자단 초청 광주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광주김치타운,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국악상설공연, 양림동역사문화마을, 서창들녘, 전일빌딩245 등 광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1박2일간 2인1조 개별투어로 진행하며, 기자들이 광주상생카드를 사용해 식사, 공공배달앱 주문, 기념품을 구매하는 체험을 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광주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한편 지역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주는 효과를 거뒀다. 25명의 전국 기자단이 1박2일간 취재한 광주 곳곳의 매력은 기자들이 소속된 시·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하게 된다. 팸투어에 참여한 대구 소셜기자단 김영근 씨는 “상생카드를 통한 개별투어 방식은 위드코로나 시대 맞춤형 아이디어로 광주의 골목 구석구석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광주의 맛과 멋, 정을 실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만 시 대변인은 “이번 팸투어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12월5일까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1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지역대학들과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 공동 참여는 한국유학에 관심있는 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시와 지역대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는 재외동포·외국인의 한국유학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신규 유학수요 창출을 위해 전 세계에 한국대학의 입학정보, 지역정보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유학박람회다. 먼저 광주시는 국립국제교육원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한국유학종합시스템)’ 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 광주광역시관을 개설해 광주시의 문화, 관광, 유학하기 좋은 환경(기숙사, 교통, 안전 등), 지원시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GIST 등 지역 참여대학들은 대학별 온라인 부스를 별도 운영해 대학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채팅 메신저를 활용한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외국인 유학생 모집에 나선다. 또 박람회 기간을 포함해 3주간(11월22일~12월12일)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해외 포털 등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와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한 친환경 학교 텃밭의 우수사례로 16곳을 선정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학교 친환경 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93개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2021 광주광역시 친환경 학교텃밭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학교 급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최우수상 5개교, 우수상 11개교) 학교 급별 최우수상은 라예송유치원, 신용초등학교, 살레시오중학교, 정광고등학교, 광주선광학교가 차지했다. 이 가운데 살레시오중학교는 학교 내 유휴지에 조성한 텃밭 ‘살레시오 오라또리오’에서 수확한 상추, 무, 양파 등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가톨릭 소식지를 통해 학교 텃밭을 세계에 알렸다. 초등학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용초등학교 송경애 교장은 “신용초교의 ‘햇살 가득 배움이 있는 텃밭’은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처럼 꾸몄다”며 “도심 속에서 느끼기 힘든 푸른 자연과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생태교육으로 생명존중 의식과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능력과 감수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친환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과 12월 4일에 한국 최초의 세계일주 여행가 김찬삼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공연 ‘김찬삼의 세계여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의 나그네’라고 불렸던 故 김찬삼 선생(1926~2003)은 인천에서 성장해 1958년부터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그는 18차례 세계를 일주하며 160여개 나라, 1,000여개가 넘는 도시를 방문한 1세대 여행가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11일 김찬삼 선생의 동반자였던 ‘우정 2호’가 인천시립박물관에 기탁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김찬삼 선생이 여행 중에 느꼈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이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 27일에 진행되는 1회 차 공연은 쇼앤쇼컴퍼니의 ‘판타지 월드’로 라틴아메리카와 스페인의 전통 춤을 볼 수 있으며 12월 4일에 진행되는 2회 차 공연은 아름드리합창단의 ‘아름드리와 함께 떠나는 FUN FUN한 세계민요 동요여행’이다. 이 공연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부르는 세계 각국의 민요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인천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1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 당 116명까지 관람 가능하다. 접수는 1회 차 11월 22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 곳곳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천할 ‘시민지원단’이 출발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 10개 군·구 시민과 단체로 이뤄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이 최근 출범식을 갖고 내년 초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지원단은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함께한다. 지금까지 신청을 마친 지원단은 150여 명이며 금융기관 등 3개 단체도 참여한다. 시민지원단으로 나선 한성희 건강과 나눔 상임이사는 “지역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던 차에 인천시도 통합돌봄 논의를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우리 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발굴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민지원단은 ‘생활편의 지원’ ‘주거환경’ ‘교육’ ‘상담’ ‘보건의료’ ‘안전방범’ ‘기타’ 등 7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분야별로 보면 ‘생활편의 지원’은 장애인이나 노인 대상 활동 보조·이동지원, 청결 지원, 급식 지원, 식사·반찬 지원 등이고 ‘주거환경’은 주거개선과 마을공동체 활동 등이다. 인천사서원은 내년 초 지원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토마 오베 세계양궁연맹 실사단 책임자를 만나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광주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열망이 뜨겁다”며 “광주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낸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주국제양궁장은 16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시설로. 국내외 대회가 33차례 열렸으며 중국, 일본, 프랑스에서 전지훈련을 다녀갈 정도로 국제대회에 최적화된 경기장이다”며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도 2021 아시아컵 1차 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차별화된 시설 인프라로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1984년 서향순 선수부터 기보배 선수, 도쿄올림픽 금메달 3관왕의 안산 선수까지 광주는 역대 6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세계로부터 양궁실력을 인정받았다”며 “선수 육성을 위한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어 현재 초등부, 일반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월미공원(월미산)에서 인천중부소방서와 합동 산불대비 훈련을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의 건조한 기후와 함께 월미공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방차 진입로, 소화기함 등 사전 준비상황 점검 및 인천중부소방서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방지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산불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김천기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산불 원인의 대부분은 우리의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난다.”며, “산행을 할 때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농촌지도사업 추진 선도 농업인 30여명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사업대상농업인 및 관계자 중심으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해 농사를 마감하고 정리하는 수확기를 맞아 명품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새롭게 개발·보급된 기술에 대한 시범사업 종합평가를 갖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식량축산, 소득작목, 스마트농업, 자원활용 4개 분야 38개 사업별 추진결과 및 사업성과 보고를 실시하고 관련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에 새로운 기술이 확산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후 성과 분석,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시범사업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에 적용하고 잘된 점은 농가에 널리 보급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인천농업의 선진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경찰청 주관으로 19일 인천경찰청에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 자치경찰 추진성과와 인천 자치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협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인천경찰청장 등 13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공식 출범했으며, 9월 15일은 시민토론회도 개최해 시민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개월간 추진한 인천자치경찰 1호 사업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 10대 과제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잘된 점과 미흡한 점 등 성과를 되돌아보며, 자치경찰 시행에 대한 인천 시민과 현장경찰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영상으로 시청했으며, 향후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21. 7~10월)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기 전, 전년 동기 대비(22→11건) 50% 감소했고, 스쿨존 내 주정차 단속(7→966건)도 크게 증가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인천시 조례를 개정해 스쿨존뿐만 아니라 통학로에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예산확보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2021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영됐다. 참가자가 줌(ZOOM)으로 참여하는 온택트 프로그램도 마련돼 이날 시민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정무역도시 인천과 소통했다. 인천시는 이날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로써 인천시는 2017년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고 2019년 1차 재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2차 재인증 도전에도 성공해 공정무역도시 5년차 도시로 우뚝 섰다. 또한, 지난 10여 년간 인천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사)공정무역인천광장 ▲(사)인천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영희 라이프인 대표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랜선 공정무역 뱅쇼 홈파티’와 ‘공정무역 잼 만들기’ 특히, 공정무역 의상과 소품을 선보이는‘공정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젊은 음악인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2022년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의 협연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경연 부분은 피아노, 하프,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관악(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로 나뉘며, 2008년 1월 1일 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인천광역시 거주자이거나 현재 인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로 중고등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 모두 응시가 가능하다. 오디션 곡목은 지정곡이 아닌 협연을 원하는 협주곡 전 악장으로 선정해 학생들의 음악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실기 전형으로 최종 선발하며, 선정된 협연자는 1월 27일 목요일 저녁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인천시립교향악단 '2022년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인천의 유망한 음악적 재원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의미로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 경험을 토대로 젊은 음악인들이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열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