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1회 시흥시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하며, 체계적인 공공갈등관리 추진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심의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위원회에서는 의장 김광구 위원(한국갈등협회 회장), 부의장 김주석 위원(시흥시사회복지협회 이사)을 각각 선출했으며, 2022년 시흥시 공공갈등관리 업무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논의를 펼쳤다. 또한, 위원들과 함께 「시흥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의 구성 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의견 개진에도 열성을 보였다. 위원회는 올해 7월 공공정책의 수립·추진과정에서 예견되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갈등관리 전문가, 대학교수, 시민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계획수립 및 추진 ▲공공갈등관리 대상 사업의 지정 및 관리 ▲공공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자문을 맡는다. 이날 선임된 김광구 위원장은 “위원회가 보다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공갈등관리의 필요성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19일 오후2시부터 양양군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산불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1년 강원도 도심형 산불진화시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도심지 주택과 주변산림 보호를 목적으로 주택 인접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산림청 초대형헬기와 임차헬기 등 6대와 산불진화차 10대, 기계화시스템 5대, 소방차 6대 및 개인진화장비 175여점 등 대규모 진화장비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서, 군부대 등 270여명의 인력이 총 동원되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으며, 대형 산불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복진 녹색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산불유관기관 간 공조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재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양산시 사송공공주택 3단계 지구 내 (가칭)사송3유치원과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 신설계획이 최근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송 3단계 지구에 설립되는 (가칭)사송3유치원은 1만4,488가구 중 2023년 하반기부터 입주 예정인 4,485가구에서 발생하는 유아 배치를 위해 사업비 214억 원을 들여 사송리 713-49 일원에 부지 5,500㎡, 연면적 4,455㎡ 규모로 15학급(일반 12, 특수 3) 이 설립된다. 올해 사전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설계공모 및 설계용역을 실시하여 2025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가칭)사송3유치원이 설립되면 사송 1단계 지구에 2023년 3월 개원하는 동면유치원(15학급)과 2단계 지구에 2024년 3월 개원하는 (가칭)사송2초 병설유치원(3학급)과 함께 공립유치원 확대로 유아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가칭)사송초·중통합학교는 사업비 516억 원을 들여 사송리 713-19, 49 일원에 부지 1만8,029㎡, 연면적 1만6,108㎡ 규모로 초등학교 37학급(일반 36, 특수 1)과 중학교 13학급(일반 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2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강원도는 6만 9천 농가·농업인(67,890ha)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총 1,330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 중 0.1ha 이상 0.5ha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소농직불금 340억 원을 2만 7천 농가에게 지급하고, 0.5ha 초과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면적직불금 990억 원을 4만 2천 명에게 지급한다. 강원도는 올해 초 통합검증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청·접수 단계부터 부적합 농지는 신청하지 않도록 미리 안내함으로써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했으며, 신청·접수 이후에도 농자재 구매 이력, 거주지 정보 등을 연계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실경작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등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추진하여,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못하거나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위반이 확인된 경우 각 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지난 10. 14.~ 17. 4일간 메타버스 박람회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냈던,『제9회 온라인 GTI국제무역 · 투자박람회』성과보고회를 11월 19일 16:00, 강원LIVE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영상 스케치, 유공자 포상, 성과 및 1년 내내 박람회 계획 보고, 2022년 박람회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 지난 10.14.~17.까지 4일간 전국최초로 메타버스를 도입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된 제9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3D전시 개관 338개 기업(메타버스관 1개관 10개 부스, 일반관 7개관 328개 부스) 1,059개 제품이 쇼핑몰과 연동하여, 박람회 기간 중 온라인 방문객 908만 명, 쇼핑몰 판매액 32억 7천만 원, 수출 계약 추진액 4천여억 원, 국내 판매 계약 추진액 350억 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플랫폼을 통해 1년 내내로 전환되면 온라인 방문객 및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도에서는 1년 내내 박람회로 전환하여, ①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 ② 온라인 수출상담 및 MD구매상담 ③ 대형유통업체 특별 기획전 ④ CTT 및 스타기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다음 달 1일 개통을 앞둔 보령해저터널 소방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8일 보령해저터널 내부에 설치된 제연설비에 대한 성능시험(TAB)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TAB는 ‘Testing, Adjusting and Balancing’의 약칭으로 제연설비가 설계목적에 적합한지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서 시설의 완성 시점에 실시한다. 이날 성능시험에는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과 도내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소방본부‧보령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 소방본부는 터널 막바지 공사에 지장이 없도록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성능시험을 진행했다. 설비가 도로터널의 화재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와 사전 시뮬레이션과 동일한 결과 값을 도출해내는 지에 대해 꼼꼼히 점검한 결과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도 소방본부는 터널 내 특수인명구조 장비인 ‘양방향 인명구조차량’ 관련 국비 확보에도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량은 한 방향 터널에서도 후진 개념 없이 앞뒤 방향으로 자유롭게 운행이 가능하고 연기가 차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양압장치와 함께 화염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할 수 있는 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 「청소년 올림픽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올림픽 홍보단은 도내 중고등학교 연령 청소년 224명으로 구성되며, 11월 20일 14시 강원도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발대식은 위드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임에도, 백신 미접종자가 다수인 청소년 대상 행사로 비대면으로 추진하였다. 글로벌 스튜디오를 통한 온라인 줌(ZOOM) 참여, 메타버스, 유튜브 생중계 등 3원 생중계로 진행되어 100여 명의 도내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컨셉에 맞추어, 발대식은 도내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진행하였다. 원주여자중학교 10명으로 구성된 치어리딩 동아리인 ‘유비쿼터스’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발대식 문을 열었다. 홍보단 대표로 참가한 6명의 학생들에 대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위촉장 수여식과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의 축사, 김철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사무총장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포터즈로 이미 활동 중인 멘토 청소년들(2명)이 참석하여 대회 소개와 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오는 11월 22일 15:00 강원도청 제2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한국소비자원 강원지원, 도내 5개 소비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착한소비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정희 한국소비지원 강원지원장, 조선재 강원.춘천 소비자연맹 대표, 황교희 원주소비자시민 모임 대표, 김연옥 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장, 홍성주 동해 YWCA회장, 전은주 속초 YWCA부회장과 소비자단체의 교육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오늘 협약식은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착한소비 홍보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으로 강원도는 배달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일단시켜 착한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소비자원강원지원 및 도내 5개 소비자단체에서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과 각종 캠페인 등을 통해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협력한다. 한편,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지난해 12.22일 속초, 정선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3개 시군에서 운영중에 있다. 현재 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23일 국토연구원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와 함께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 참석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병행해 개최한다. 관심 있는 국민들은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는 공청회 내용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는 2019년 5월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공동수립 및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에 착수했으며, 지난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을 마련했다.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은 행복도시법에서 규정한 법정계획으로 대전ㆍ세종ㆍ청주ㆍ천안ㆍ내포신도시(홍성·예산) 등 충청권 22개 시ㆍ군 지역 간 공간구조와 기능을 연계시키고 산업․교통․문화관광․환경 및 광역시설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국토연구원ㆍ충남연구원ㆍ대전세종연구원ㆍ충북연구원 등 공동연구기관이 △행복도시권의 비전과 목표 △공간구조 및 도시기능 분담 △광역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올해 충남도 내 사과와 배 우수경영체의 성공요인은 각각 ‘토양관리’와 ‘인공수정’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우수경영체는 화상병 극복과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 등도 성공요인으로 언급했으며, 도 농업기술원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농가운영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1일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에 따르면 최근 6곳의 사례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작목별 경영 표준진단표와 농가당 2회 이상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키워드 분석을 통한 질적 사례연구를 실시했다. 사과 농가의 성공 요인은 토양관리, 교육 및 연구,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통한 생산성 증대, 화상병 극복, 부가가치 향상, 판매처 확보, 소비자요구 반영을 통한 안정적 소득 확보, 원활한 인력공급 등을 통한 경영개선이 주 요인이었다. 배 농가는 인공수정, 과수관리 등 재배기술을 통한 생산성 증대, 화상병 극복, 적정 재배면적 및 판매채널 확보를 통한 안정적 소득 확보, 인력수급 문제해결을 통한 경영개선이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조사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주요 성공요인 외에도 사과와 배 농가 모두 ‘생산성 증대’, ‘안정적 소득’, ‘개선 요인’이라는 3가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첫 번째 모주를 생산하고 난 뒤 2개월 안에 모주를 한 번 더 생산할 수 있는 육묘 이모작에 성공했다. 21일 딸기연구소에 따르면 딸기 전문 육묘장에서 11월에 모주를 생산하고 난 뒤 삽목을 통해 이듬해 1월 모주를 한 번 더 생산할 수 있다. 연구소는 8월 하순 이후에 왕성하게 발생하는 자묘를 8월 20일부터 시기별 삽목을 실시한 결과, 9월 20일 전후에 삽목했을 때 묘소질이 30% 가량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통상 딸기 조직배양 모주 육묘는 1년에 한 번 농사를 지어 11월 상순에 모주가 완성된다. 하지만 자묘를 최종 유인하고 나서 8월 이후에 왕성하게 발생하는 삽수를 삽목해 키우면 1년에 2번 육묘가 가능하다. 조직배양 모주는 정식묘 육묘보다 30-40일 늦게 모주를 정식하고, 8월 하순에 최종 유인을 완료해 11월 상순 모주가 생산된다. 삽목을 하고 난 뒤에는 비닐과 흰색 부직포를 덮어 습도 유지와 차광을 해주고, 약 15일 뒤에 비닐을 벗기면 뿌리 내림이 된다. 뿌리내림 이후에는 11월 하순까지 영양분을 공급해 초세를 키운 뒤 5℃ 이하에서 1000시간 동안 휴면을 시키면 이듬해 1월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일 무안 남악 소재 한 의원에서 화이자 백신 추가접종을 마쳤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하고, 6월 2차접종을 마쳐 접종완료 후 4개월이 지났다. 코로나19 추가접종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접종 후 수개월이 지난 고령층 ·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며 면역을 확보토록 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전남도는 11월부터 고령층 · 고위험군 등 100만 명을 대상으로 면역 확보를 위한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요양병원 · 시설 입소자 · 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면역 저하자,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이다. 접종 간격은 요양병원 · 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자는 접종완료 후 4개월, 50대는 접종완료 후 5개월, 면역저하자와 얀센백신 접종자는 접종완료 후 2개월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김 지사는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수개월이 지나면 감염에 위험한데다 최근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는데, 그 해법은 추가접종”이라며 “특히 요양병원 · 시설 등 고위험군과 60세 이상 도민은 접종완료 후 4개월이 지나면 신속하게 추가접종을 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