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021 대전공예박람회 ‘무료 공방체험’사전예약을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21 대전공예박람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무료 공방체험 ▲역대 수상작 전시, 저렴한 가격으로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공예 플리마켓 ▲대전 공예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전시하는 대학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공모전 수상작 및 지역 명장‧문화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무료공방체험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무료공방체험은 가죽 카드지갑, 도자기, 은공예, 자개 목걸이, 칠보반지 등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무료로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22일(월)부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체험은 1인당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체험신청 신청결과는 11월 30일 대전공예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2월에 개최되는 대전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이 22일 13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 국회 로비 1층 전시공간에서 '5·18 민주화운동 진실을 말하다' 미공개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5·18 국립묘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조오섭 의원이 주관하고 국회의원 76명이 공동주최해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에서 제공한 사진 자료로 열린다. 특히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광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던 '노먼 소프' 기증자료를 국회에서 재공개함으로서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전두환 국가장 배제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노먼 소프는 1980년 5월27일 도청진압작전 이후 가장 먼저 도청에 들어간 사람으로 그 날의 잔혹하고 무참한 학살 현장의 진실이 생생하게 기록된 미공개 자료들이 포함되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5월23일 전남도청 내외의 모습과 24일 전남 목포역 광장시위, 26일 광주 농성동 죽음의 행진, 민주수호범시민 궐기대회, 27일 계엄군 재진입 전후 상황 등이 기록된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조오섭 의원은 "이번 특별전은 5·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 문장초등학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119 소년단의 주도하에 전교생 화재 대피훈련 및 화재 예방교육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119소년단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위기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직접 대피 훈련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대피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는 초등학생용 교육도구를 활용하여 「나만의 소방차」를 만들어보고 119 소방대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손편지 감사카드를 작성하였다. 학생들이 정성껏 작성한 감사카드는 화재 및 재난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대원에게 감사함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여주시 관내의 119 안전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황규애 교장은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실제처럼 반복훈련을 하여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실제 화재대피훈련을 하며 학생들이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길 바라며, 훈련에 협조해준 여주시 소방서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위한‘일본기업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를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및 일본 취업 준비생들에게 일본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일본 취업 전문 상담사의 면접 요령, 이력서 작성법 특강, 사전 이력서 접수를 통해 전문가의 첨삭 지도 등 실전과 같은 모의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IT 인프라, 무역 · 조달 등 일본계 기업 대표자의 설명회와 같이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모의 면접 참여를 희망할 경우 2021 일본 온라인 해외 취업 설명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력서를 작성하여 11월 26일 18:00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의 면접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 심사를 통해 면접 가능 여부를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일반 참가자의 경우 모의 면접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에 자유로이 참여 가능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필요 없이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하면 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2021 일본 온라인 해외 취업 설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4일 개막한 2021부산건축제(이하, ‘부산건축제’)가 1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단법인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는 부산건축제가 12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건축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건축제는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 강연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부산의 정체성, 부산 도시건축 100년’을 주제로 부산 도시건축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돌아볼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부산건축제의 21주년을 맞아 처음 선보인 특별전 ‘부산건축비엔날레’ 개최로 대중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했으며, 다채로운 컨텐츠와 새로운 전시기법도 도입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특별전이 진행된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지니고, ‘오래된 미래’라는 전시 주제와 연관성이 있어 전시 관람에 특별함을 더했다. 특별전 관람객들은 “옛 한국은행 금고를 영상실로 활용해 인상 깊었고, 청사진으로 보는 근대건축 전시를 보면서 옛 건축물의 정교한 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과정을 살펴보며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16개 구·군 주민자치위원 및 간사,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을 주제로 이창환 마을공동체연구협동조합 이사장의 특강 ▲반송2동, 거제1동 우수사례 발표 ▲시범사업 추진 동(洞) 간사를 패널로 초빙,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펼치는 패널토의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거쳐 자치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 자체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현재 6개 구 13개 동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9개 동이 신규로 참여해 총 22개 동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읍·면·동이 현재 복지·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주민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년 만에 열린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의 시작과 함께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개막식이 열리는 영일대해수욕장뿐 아니라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온라인 ‘메타버스 포항’을 통해서도 높은 호응을 보이며, 하이브리드(온 · 오프라인)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대면 시민참여 행사보다는 온라인 행사를 강화한 만큼, 20일 개막식 유튜브 생중계에만 15만 명이 실시간 참여했으며, ‘메타버스 포항’ 역시도 접속인원이 7만8천명에 이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개막식 미니불꽃쇼 전후로 행사장 및 영일대 주변과 송도일원 등에 경찰추산 최대 인원 5만명 가량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고, 20일과 21일 양일간 총 7만 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인파로 인한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을 대비해, 개막식이 열리는 행사장을 비롯한 불빛테마존과 불빛마켓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3개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서는 대야·신천권역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8일 대야·신천 생활안전 모니터단 하반기 간담회를 열었다. 상반기에 추진했던 모니터단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하반기 우수 모니터단에 대한 표창 수여, 유튜브(대야 · 신천 자치 TV) 상영을 통한 생활쓰레기 배출환경 개선 점검, 상반기에 논의한 민원사항 진행 피드백(Feed Back) 등 주민생활사업의 전반적인 사항 공유와 더불어, 신규 안건에 대한 자율토론이 열렸다. 한편, 이날 생활안전 모니터단의 진병란 씨가 우수 모니터단으로 표창을 받았다. 진 씨는 하반기에 계수동 범안로 일대 행복홀씨 사업(도로입양) 활동을 비롯해 대야동(계수동) 시계 지역 위험사항을 적극 제보해준 노고를 인정받았다. 센터에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안건(민원사항)을 기록해 부서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관련 부서들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견을 정리해 적극적으로 관계 부서(기관)에 전달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현장 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어느덧 2년차를 향해 가는 모니터단 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흥시 평생학습과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권역별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특화 사업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소래권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정왕권은 정왕평생학습관에서 각각 다양한 지역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시민들에게 촘촘한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권역 내 소재 대학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함께 「시니어ICT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그중 수료생 8명은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마트마스터 주식회사’라는 법인을 함께 설립·운영에 나섰다. 또한, 이들은 지난 9월 시흥시 지역문제해결형 창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니어ICT케어 전문가로서 활동 기반을 탄탄히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의 디지털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맞춤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정왕2동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명품인생과 아름다운 노년강의–시니어 IT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제5회 전통시장 우수상품 특별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품의 홍보·판촉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역방송을 통한 생방송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송출하여 부산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소개한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온라인 플랫폼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LG헬로비전 채널과 유튜브,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방송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부산시 주요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제작하여 송출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전통시장 랜선 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상점가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홍보하고 비대면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나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2021년 다문화정책 포럼」을 열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설립 10주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길을 관망했다. 이번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포럼을 통해 협의회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대사와 좌장을 비롯한 포럼 참여자 5인을 제외하고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1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가수 인순이 씨가 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협의회 역할 홍보에 나서게 됐다.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의 이사장인 인순이는 2013년부터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강원도 홍천군 소재)를 설립‧운영해오고 있으며, 한국다문화총연합회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조화로운 사회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다문화정책 포럼은 지난 8월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이민정책연구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포럼 주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10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로 삼아 조영희 이민정책연구교육실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장이 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흥시는 매년 상·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해오던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1:1 전화상담 교육으로 대체해 대상자의 의료급여제도 이해를 도왔다. 대상자에게는 사전에 ‘의료급여제도’ 전단 및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의료급여관리사의 1:1 전화상담 및 방문교육을 진행한 뒤, 타 기관과의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시흥시 방문건강관리사업,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관리를 받도록 지원했다. 전화상담 및 교육은 신규 취득대상자에게 복잡한 의료급여 이용 절차와 본인부담금,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제도, 건강생활유지비,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임신출산진료비, 노인틀니, 치과 임플란트 등 지원내용과 국가건강검진, 예방접종사업,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는 의료 이용을 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원되는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시흥시 생활보장과 문영자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급여 집합교육은 하지 못하지만, 지속적인 제도 안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