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1社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기업 64개 사를 지원, 7,681만불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1社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은 기업별 특성에 맞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디지털·비대면화 등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수요를 더욱 촘촘히 반영하고 기업의 역량과 해외 시장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자동차부품 업체인 일신프라스틱(주)은 일본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와 현재까지 2,8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내수기업에서 수출 유망기업으로 성장했고, 섬유직물 직조업체인 원창머티리얼(주)은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라는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1,237만불 규모의 아웃도어용 원단을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동남아 방역정책으로 입·출국 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루브캠코리아(주요품목 : 산업용 윤활유)와 ㈜한국알파시스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영구임대주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 주택관리공단과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영구임대주택 내 공동체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 및 행정지원을 하고 주택관리공단이 공동체사업 공동 추진, 주거행복지원센터(구 관리사무소) 및 마이홈센터 연계 사업 지원 등을 맡기로 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 8월 두암주공4단지에 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고 이웃 돌봄 활동가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지역 내 5개 영구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코니음악회 ▴홈가드닝 치유화단 조성 ▴화담전 등의 사업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 내년에는 커뮤니티 시설 2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택관리공단과 적극 협력해 영구임대단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0일 서창2동 물바람 수변공원(서창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인근)에서 ‘공동주택 단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공동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발코니 음악회’와 ‘온라인 음악회’로 대체된 바 있다. 구는 공연장 주변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계기로 재개된 지역 문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아 온 주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총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가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남동구는 기초자치단체의 종합 평균 점수 70점을 크게 웃도는 97.3점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수준의 우수함과 신규데이터 발굴 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력, 데이터 분석사업 등을 적극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3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 원도 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직원교육 확대와 전수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 발굴, 민간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사업 추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 지원을 확대해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9일 구청 청렴관에 마련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분담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를 운영해오고 있다. 접수처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차료 50만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상공인 약 3500여 명의 신청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상반기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사업으로 1524곳에 임차료 50만원, 3199곳 사업장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 바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일선에서 직접 뛰어준 근로자들 덕분에 소상공인 분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 로하스캠핑장에서 과학기술진흥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2021년 대덕힐링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자연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덕구의 자연생태 자원인 대청공원, 넷제로 공판장, 대청호 오백리길을 체험하고, 과학기술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계족산, 대청호 등 천혜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의 과학기술과 대덕구의 자연‧생태자원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면 대덕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대덕구의 과학기술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자문구하기 위해 2021년 5월 18일 설립됐다. 대덕특구와 대덕구의 과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위원회는, 대덕구의 과학 대중화와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여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정네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와 아동의 권리보호’ 및 아동학대 신고 방법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구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홍보주간’으로 삼고 이 밖에도 SNS, 모바일앱,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훈육이라는 핑계로 행해지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대덕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상인 롯데시네마에서 우수자원봉사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힐링타임 & 감사합니데이!」를 열고 영화‘장르만 로맨스’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번 힐링타임&감사합니데이!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등 코로나 19에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멈추지 않았던 자원봉사자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다음 달까지 총 4번에 걸쳐 개최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멈추지 않는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이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을 되찾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전파돼 나눔과 봉사로 살기 좋은 달서구가 되기를 기대하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오후 상인동 분수광장에서 유관기관과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 19.) 및 예방주간(11. 19.~11. 25.)을 맞아 달서구, 달서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기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아 아동학대신고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증상 및 신고방법을 담은 홍보리플릿을 배부해 학대받은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발견 즉시 신고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홍보용판넬에 시민들이 직접 서약 및 다짐을 작성해 주민모두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라는 홍보도 병행했다. 20일에는 이월드 정문에서 달서구아동친화모니터단과 함께하는 아동권리·친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달서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2021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따뜻함을 이어가는『2021 따뜻한 중구 만들기』행사는 지금까지 저소득가정 8,540여 세대에게 257만장의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저소득 중·고등학생 2,288명에게 4억5천8백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했다. 대구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대구제일교회, 대구남산교회, (사)대구기독교봉사단, 건강보험공단대구중부지사,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아울렛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으로 연탄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온키트를 제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도 겨울철 온기를 이어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단체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소액 투자 고수익 보장’, ‘원금 100% 보장’, ‘재택 투자’, ‘수익 인증’ 등의 말로 피해자를 현혹한 후 각종 투자를 빙자하여 투자금을 빼돌리는 사기 수법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1. 6월 ~ 10월間 ‘○○옵션’이란 이름으로 ‘금 시세 옵션’ 거래 사이트를 운영하여 피해자 18명으로부터 24억여 원을 편취한 일당 2명을 검거하여 구속하고, 현금 약 5억5천만원의 범죄수익금을 압수하였다. 피의자들은 SNS 등을 통해 ‘금 시세 옵션거래를 통해 재테크 수익을 보장한다’고 홍보하며 오픈채팅방으로 피해자를 유인한 뒤, “전문가 리딩에 따라 금시세 옵션 거래에 투자하면 단시간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이고, 바람잡이들을 동원하여 “단기간에 고액의 수익을 보았다. 수익 인증을 하겠다”며 피해자를 현혹하여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실제 금 선물거래와는 관련이 없으며, 수익 조작을 통하여 마치 고수익이 난 것처럼 피해자를 속인 후, 수익금 인출을 조건으로 더 많은 돈을 입금할 것을 요구하여 피해를 더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계룡저수지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계룡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윤석근 한국농어촌공사공주지사장, 박인규 계룡면장 등은 지역민들과 함께 계룡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데크길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계룡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업 기반 시설이지만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인 계룡산에 인접해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어 주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 방문객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지역민들은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낡고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시급히 개선하고 주차장 추가 설치, 편의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김정섭 시장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데크길 잔여 구간과 둘레길을 연결하는 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훼손된 난간 보수, 데크길 보안작업, 편의시설 추가 설치 및 최첨단 간이화장실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유자적하며 걷기 좋은, 테마가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