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의회 30년사 발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30년사 발간을 위한 수행한 용역의 최종 내용을 보고 받고 검토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30년사 편찬위원장인 윤석진 부의장을 비롯해 박은경 의장, 이용호 의회사무국장 등 편찬위원들과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 용역사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송바우나, 이경애 의원은 19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2021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3만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건립을 본격화한다. 단양군은 오는 26일 현 보건소 인근 1만㎡ 터(단양읍 상진리 84-17 일원)에 오는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군 보건의료원의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도비 84억 원 포함 총 150억 원의 건축비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30병상 규모의 내과, 안과, 치과 등 8개 진료과목을 갖춘 의료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2019년 5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서비스 개선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던 군은 같은 해 10월 국비 20억 교부를 확정받았으며, 지난해 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 9월 군 보건의료원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군은 이번 보건의료원 건립으로 그간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계속되는 경영난으로 지역에 있던 종합병원이 2015년 4월 폐업함에 따라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을 일맥의료재단에 위탁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 의료안전망을 사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군립노인요양병원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영민)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구리역 광장과 이문안호수공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9월 1일 개관한 구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화부설 가족상담센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경기구리남양주지부 좋은마음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주요 행사내용은 ▲아동학대 유형 알아보기 ▲아동학대 신고 방법 ▲올바른 아동 양육 방법 ▲아동학대 인식개선 설문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 착용 ▲SNS 챌린지 이벤트 등이었다. 또한, 지난 1월 민법상 자녀 징계권 조항 폐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녀에 대한 체벌이 사랑의 매라고 인식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교육을 위한 체벌도 금지되었음을 알리고,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2022년에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하여 학대 피해 아동보호에도 적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6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21 대구국제기산업대전이’ 1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전시회에는 7개국 275개 사가 참가, 25,000여 명이 참관했고, 수출상담액 8,231만달러, 계약추진액 4,400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2012년부터 기계, 부품소재, 로봇 전문전시회를 통합 개최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춰 국내 254개 사, 국외 21개 사가 적극 참가한 가운데, 변화되고 있는 산업환경에 주요 기업들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로봇산업 분야의 국내·외 메이저 기업들이 참가해 제조로봇 자동화 표준공정 및 서비스로봇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해 관련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현대로보틱스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부터 호텔 접객 및 물류 등 서비스로봇까지 다양한 분야의 로봇제품을 선보였고, 작년 대비 올해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참가한 한국야스카와전기는 대형 도장로봇, 초소형 미니로봇, 피킹로봇,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로봇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및 대상 추종로봇 ‘따르고’를 개발해 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보건의료’를 주제로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성과공유회를 11월 19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공공보건의료기관과 함께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대구시에서 이슈화되는 공공의료 현안들을 협의체 소속 기관들과 꾸준히 논의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공공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아지기 시작함에 따라 대구시와 협의체 소속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시민 참여형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써왔고, 그간의 우수 성과들을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성과공유회는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김창보 대표이사의 ‘공공보건의료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치매센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공공보건의료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대구시와 지역 공공의료기관들이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보건의료 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김대영 대구시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900년대 이후 일제강점기와 근대를 거치면서 대구의 문화예술은 어떤 변화를 거쳐 왔는지 쉽게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가 열린다. 바로, 대구시가 마련한 ‘대구예술 시간여행’展이다. 오는 11월 22일부터 dgartime.com을 통해 공개하는 이 전시는 대구의 산업사와 예술 주요 장르 역사를 연표로 펼쳐 보인다. ‘대구예술 시간여행’展은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과 연구자들과 향토 예술사를 공유할 수 있는 폭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에서 구현한다. 산업사와 예술 장르의 연표를 통해 대구의 발전 과정에서 문화예술의 변화상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연표는 예술장르별 단체의 추천을 받은 각 분야 전문 필자들이 참여해서 작성하고 지역 전문가, 예술가들의 감수를 거쳤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대구시가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의 기준을 정비하기 위한 작업이라는 점과 함께 시민과 연구자들이 감수하고 계속해서 바로 잡아 나갈 수 있는 열린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온라인 전시를 한 달간 진행한 후, 수정·보완을 거쳐 소책자로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온라인 전시와 함께 대구문화예술 아카이브 열린수장고(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는 198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1월 22일 오후 1시 대구국가산단 일원에서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자율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신호의 잔여시간 정보를 개방해 자율자동차가 인지하고 주행하는 ‘디지털 교통신호정보 활용 합동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자율자동차 주행 시연은 자율자동차가 직진, 좌회전, 비보호 좌회전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교통 혼잡으로 인한 정체 시 경찰의 수동 신호제어까지 인지하고 주행하는 시연이다. 일반차량은 교차로 전방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신호 직진, 좌회전 등의 잔여시간을 미리 알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디지털 교통신호정보 활용 시연회를 통해 얻은 결과를 2022년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적용해 교차로 내 과속이나 꼬리물기 방지 등 안전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아이나비,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스프링클라우드, ㈜이모션 등 자동차 관련 회사도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일반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참여한다. 특히 디지털 교통신호정보가 개방되는 국가산단은 자율주행차가 다닐 수 있는 국내 최적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의 협력이 가능한 환경이 갖추어짐으로써 자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 어려워질 수 있는 겨울철을 맞아 구·군, 읍·면·동, 민간기관과 함께 실직, 한파, 주거 취약 등으로 실제로 생계 곤란 또는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서, 위기를 이겨내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5년 단전, 단수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구축된 이후 매년 6회씩 상시 발굴·지원해 왔고, 한파와 무더위로 취약계층의 생활 위협이 증가하는 시기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굴 기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민생 피해와 계절적인 요인으로 보호가 필요한 주거 취약, 저소득 장애인 등 고위험 위기가구 등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단전, 단수 등 위기 징후가 중복적으로 포착된 겨울철 고위험군(약 6,380명) 사례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141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1만1천여 명) 등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가동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사회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원해 더 심각한 위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1월 24일 오후 7시 ‘위드코로나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골목경제 살리기’를 주제로 대면, 비대면방식을 병행해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대구시민원탁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대구시민원탁회의에서는 골목경제가 침체된 원인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진단하고,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과 골목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시민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탁회의에 앞서 토론 과제 확인과 토론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민과 원탁회의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골목경제 이용실태’, ‘착한소비(대구로, 대구행복페이, 온누리상품권 등)활성화방안’ 대한 사전설문조사(332명)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조사자의 84%가 1주일에 1번 이상 골목상권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거리가 가깝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65%였으며, 전화주문이나 배달앱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 동구 율암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전문 생산기업 ㈜쓰리에이치가 혁신도시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 쓰리에이치는 지압 온열기능이 내재된 지압침대를 개발, 생산하고 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가 인증하는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지정, ‘대구시 스타기업 100’,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 중국 등 해외 수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2021년 11월 동구 혁신도시 의료R&D 지구 내 2공장(대지면적 약 7,220㎡, 공장동 7,069㎡)을 준공하게 됐다. 동구청은 이번 2공장 준공으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준공식에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행사도 마련됐다. 쌀 20kg 130포(7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부했으며, 동구청은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 대구 동구에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우남테크는 지난 18일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백미 10kg 350포와 라면 350박스(2천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백미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우남테크는 상품 종합 도·소매업을 하는 법인기업이다. 배장우 대표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쌀과 라면은 취약계층에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