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제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제 훈련을 대체한 문제해결형 토론훈련, 시설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학생과 교직원이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기관별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진, 태풍 화재 등 재난 유형에 대한 사고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또 각급 학교에서는 재난안전교육과 시설안전점검을 위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오인원 운영지원과장은 “훈련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며 “실제 재난 상황을 반영한 내실 있는 훈련과 소관 기관 안전교육·점검 등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기초 자치단체 228개 시군구 대상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 평가에서“2021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관리율·원인식품 규명율·발생 신속보고율 ·모의훈련 참여도·예방 컨설팅실적 등 총 5개 지표에 걸쳐 심사평가 하였다. 강릉시는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지수 문자알리미 서비스 등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으로 식중독 발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출동능력 향상, 원인 규명, 관리 업무를 체계화 등으로 식중독 예방 및 저감화에 적극 노력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우수기관 표창 수상은 안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결실이다. 앞으로도 식중독 제로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강릉시 남구길일대(포남1등, 어림지~현문주방마트) 뜨개 옷을 입은 겨울나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시는 강릉역 인근인 포남1동 먹자골목과 연계된 남구길의 활성화를 위해 남구길 370여 미터 구간의 60여 그루 가로수에 옷 입히기(그래피티 니팅)를 실시했다.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은 나무, 동상 기둥 등에 다양한 색상의 털실로 만든 덮개를 씌우는 친환경 거리예술로 누구나 쉽게 시공 및 제거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뜨개 나무 옷을 통해 따뜻한 강릉의 겨울을 만들고, 가로수길을 걸으며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이 수능을 끝낸 수험생을 대상으로 27일 체험프로그램‘고3, 꽃이 피었습니다!’를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긴 시간 동안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 행사는 레진공예, 금속공예, 향수제조체험, 가죽공예, 베이킹체험 등 5가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전문 공방에서 진행된다. 체험을 즐기면서 수능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고3 청소년은 지난 19일부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있으며, 접수는 친구와 2인 1조로 신청하고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학업으로 지친 고3 청소년들의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예비 사회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니 관내 고3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22일 충남 방문 경험이 있는 관광객이 꼽은 충남관광 100선으로 새로운 충남 관광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지도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충남관광 100선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관광지의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도록 사진이 아닌 삽화(일러스트)를 활용했으며, △자연 △활동 △역사 △교육 등 4가지 주제로 색을 나눠 관광지별 특성을 표시했다. 충남관광 100선 지도는 충남관광 누리집 및 도 관광 공식 사회관계망(SNS)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관광객이 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관광지도를 통해 다양한 관광지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도내 관광지가 더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아름다운 충남 관광지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위드코로나에 따른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도모하고자 2022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하여 19일 강릉시의회에 제출하였다. 내년도 예산 총규모는 1조 3,01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조 2,213억원 대비 804억원(6.6%↑) 증가하였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1,914억원으로 전년대비 1,156억원(10.7%↑) 증가하였다. 이번 예산안은 세계합창대회의 성공적 개최, 관광거점도시, ITS 세계총회 유치 등 대규모 핵심사업의 추진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위드코로나에 따른 일상회복을 위한 사업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재난재해 예방사업,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 노약자에 대한 복지 확대 등 국가시책사업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문화도시조성사업,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등 각종 공모에서 선정된 현안사업을 중점 편성하였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분야에 4,446억원, 산업경제․농어촌분야에 1,427억원문화예술․관광분야 981억원, 지역균형개발․재난방재분야 1,779억원, 환경분야 1,054억원, 공공행정․교육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0월 중국 개별여행자 최대 보유 여행플랫폼인‘마펑워’(유저 1.3억명)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팸투어를 실시하였고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강릉여행공략집’을 제작하여 마펑워 홈페이지(앱)에 광고를 추진한다. BTS버스정류장을 비롯한 경포호수, 월화거리, 소돌 아들바위공원, 정동진 등 강릉 곳곳의 관광지들을 MZ세대 수요에 맞춰 개별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포토스팟, 기념품, 먹을거리와 함께 소개하는‘강릉여행공략집’으로 강릉여행을 제안하는 광고를 11월 한 달 동안 집중 진행한다. 또한 강릉시는 지난 7월에도 재한외국인으로 구성된‘삼오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 영상을 공개하여 조회수 45만 회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태국, 홍콩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관광택시 체험 브이로그 영상도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수도권과 가까운 청정지역인 강릉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최근 거주 인구가 증가한 유천지구 내 공원환경을 정비하고 도시 숲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유천공원 산림생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유천공원은 유천지구 개발에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전체 공원면적 10.2ha 중 80%가 산림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책로 및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정서 함향 기능을 하고 있다. 산림생태 정비사업은 상층의 피해목 및 위해목을 제거하고, 중층의 관목 및 아교목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전문가 및 환경단체의 자문을 얻어 보호할 수목과 제거할 수목을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임분 울폐도가 조절되어 숲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산불 및 산림병해충 등의 재해를 저감 시킴과 더불어 범죄 예방 효과 또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사업 시행으로 발생하는 제거목 중 땔감으로 이용가능한 원목은 관내 취약계층에 겨울철 연료로 공급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업기간 1개월간 공원 산책로를 폐쇄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을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 전략의 추진현황 점검 및 성과홍보, 관련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종합박람회 성격을 갖는다. 엑스포는 디지털뉴딜 2.0을 주제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사물인터넷)·5G ▲메타버스 ▲GMV(글로벌 모바일 비전) 등 6개 주요 박람회로 통합 개최된다. 전시공간 3만2,319㎡의 대규모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중소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및 주요 정부·연구기관 등이 200개사 8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전시행사와 동시에 개최되는 컨퍼런스인 ‘글로벌 AI 서밋’(Global AI Summit)에는 김진수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이사, 디지털전환 컨설팅업체 트랜스포먼트(Transformant)의 최고경영자(CEO) 토니 살다나(Tony Saldanha) 등 세계 인공지능 분야의 최정상 석학과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참여한다. 디지털 뉴딜 정책에서 인공지능이 불러올 파괴적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에서 발주한 330억 원 규모의 A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한 대형 건설사인 ㄱ사는 하도급계약을 맺으면서 민원발생에 따라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을’이 부담하도록 특약을 설정했다. 또 다른 대형 건설사인 ㄴ사는 광주시에서 발주한 116억 원 규모의 B시설 건립공사의 하도급계약을 내보내면서 ‘을’은 물가상승이나 돌관공사(장비와 인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한달음에 해내는 공사) 비용을 요구할 수 없도록 특약을 설정했다. 이와 같이 하도급계약을 하면서 하수급인의 계약상 이익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갑질행위는 건설산업기본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불공정행위에 해당한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10월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2018년 7월 이후 발주한 196건의 관급공사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해 계약과 관련된 총 297건의 하도급 불공정 행위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사결과 건설분야 불공정 관행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설명서 등 변형된 형태의 부당특약에 따른 갑질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하도급계약을 하면서 ▲수급인이 부담하여야 할 민원처리, 산업재해 등과 관련된 비용을 하수급인에게 전가시키는 부당특약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특수교육 교사 교육과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1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특수교육 교원들이 실천한 수업 등을 나누면서 교실에서 배움중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이끌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 콘퍼런스는 특수교육 관련 교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6가지 주제를 선정해 1일 1주제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콘퍼런스 6가지 주제는 ▲수업 철학, ▲모바일 등을 이용한 수업 운영, ▲자유학년제와 통합교육 내실화,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코로나 시대 특수학교와 학급 운영 방향, ▲특수교육 연구회 사례 나눔 등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교실에서 배움중심 수업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교원들이 서로 자신이 운영한 수업 사례를 나누면서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운영 중인 ‘경기도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을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평화동산’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체험’은 도내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 가치관 정립과 참여 중심의 통일교육ㆍ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진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북한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통일교육전문가 강의 ▲보드게임을 활용한 ‘남북한의 경제 협력과정’ 표현 ▲통일촌, 도라산 전망대 등 평화통일 현장 견학 등이다. 도 청소년수련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현장 견학 어려움 해소와 청소년 눈높이를 고려한 소통방식 다변화를 위해 이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제페토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평화동산’을 검색한 후 입장하면 된다. 기존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임진각, 판문각, 바람개비 동산, 평화랜드 등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비대면 활동 증가와 현장 체험이 어려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