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강상면 다목적 복지회관 및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협치 및 갈등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정동균 군수는 행정의 주민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며,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한마당 운영, 온라인 군민토론방 설치, 민관협치 의제 공모, 갈등관리 매뉴얼 제작 등 군민과의 협치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군정 방향에 맞춰 공직자들이 소통협치 및 공공갈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문진숙 한국갈등해결센터 이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협치를 통한 공공갈등 해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공공갈등 해결 과정을 모범사례와 영상으로 제시해 공직자들이 민관협치 및 갈등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민관협치 및 갈등해결 방안을 제시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주 소통협력담당관은 “행정 환경의 복잡성 증대와 다원화로 인해 공공갈등의 영역이 점점확대되고, 민관협치의 중요성 또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5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을 하고 싶다며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께서 찾아오셨다. 나눔의 주인공은 유OO(만67세)어르신이다. 어르신께서 꾹꾹 눌러 쓴 편지에는 “10년전 병투병을 한 후, 우연히 한글을 익힐 수 있는 학교를 알게 되어 글을 배우게 되었는데,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 한 평생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적혀져 있었다. 그 당시, 돈이 조금 더 넉넉히 있었다면 노트북을 사서 더 큰 세상과의 소통을 하고 싶었다는 어르신은 현재는 귀가 잘 들리지 않고 눈도 잘 보이지 않아 노트북 사용을 하지 못하지만, 본인과 같이 배움에 대한 갈망이 있는 학생에게 노트북을 기부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여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힘겨운 세상살이에도 본인이 받았던 도움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싶고, 그 마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싶다”고 전하였다. 어르신께서 주신 노트북은 내부 회의를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에게 전달되었으며 어르신의 도움을 받은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많아졌는데 주신 노트북을 배움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9일 수원제일교회는 고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내의 200벌을 기탁했다. 수원제일교회 김승래 부목사는 “관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겨울내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200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환 고동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계층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카페 여우천사는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여우천사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마을 카페로 커피 교육 과정을 수료한 10여명의 인계동 마을주민들이 매주 월~금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 판매 수익금은 매년마다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우천사 윤영희 대표는 “커피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매년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하여 도움을 주신 여우천사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빌라촌·주택가가 밀집한 말통골 일대의 부동산·식당·병원 등 동네사랑방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위기가구 제보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언제든지 매탄3동주민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제도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어느 때보다도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하여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매탄3동은 캠페인과 병행하여 연령대별 1인가구의 실태조사를 순차적으로 조사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을 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에게 반찬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달라는 내용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정 발굴 협조를 부탁했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복지사각지대 홍보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준비한 반찬도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홍보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매탄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8일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울림 공유부엌에서 관내 저소득 중장년1인 남성 가구를 위한 요리교실을 열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중 1인 남성 가구의 비율이 높은 동의 특성에 맞춰 이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특수시책으로 식생활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요리교실을 열기로 하였다. 이날 요리수업에는 50,60대의 저소득 1인 남성가구 3명이 참여하였으며, 콩물찌개와 김 장아찌를 위원들과 함께 만들며 재료 손질법과 조리법을 배웠다.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하며 요리의 즐거움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느꼈으며, 위원들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상담을 통해 위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황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국과 반찬을 만들며 요리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건강한 식생활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봉사단체 같이플러스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같이플러스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돕고자 일일 찻집 운영을 기획했다. 같이플러스 회원들은 ㈜꽃샘에서 지원한 차류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다과와 커피를 준비해 찾아주신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영선 단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지원할 자금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라며 “일일 찻집 운영으로 마련된 자금은 향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일일 찻집 운영으로 한파로 인해 더욱 힘겨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나눔실천에 대해 늘 고민하는 같이플러스 김영선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소흘읍 홀몸어르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거리정화(쓰레기수거) 활동,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립 광교 더샵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이 지난 19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통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박미영 원장은 “아이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추운 겨울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다해 김치를 만들어 후원해 준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 광교 더샵어린이집에서 후원해준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20가구에게 전달하여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9일, 매탄4동 산드래미 재능뱅크 재능기부자 최근영 관리소장(동남아파트)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정을 방문해 직접 구입한 LED전구를 무료로 교체해주었다. 당일 방문한 한 가정은 안방 전구가 고장나 어두운 상태로 일주일을 생활하다가, 매탄4동 재능뱅크 사업을 알게 되어 신청했다. 대상자는“안방 불이 켜지지 않아 너무 불편한데 다리가 아파 전구를 사러 갈 수도 없고 걱정이었다. 매탄4동에 이렇게 좋은 사업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영 관리소장은 평소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무료 봉사를 해왔으며 지난 7월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산드래미 재능뱅크 재능기부자로 등록하고,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최근영 관리소장은“관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전구교체가 힘든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올테니 연락주시라”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최근영 재능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매탄4동 산드래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양육환경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보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어린이집-사랑-뮤직 LIVE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보육교직원이 잠시나마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채널 (ZOOM, 유튜브)을 통해 37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95명이 참여했다. 1부는 박윤국 포천시장의 축하 인사 영상을 시작으로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이경희 회장,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의 축하 인사 영상, 2021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 등이 진행되었으며, 2부는 가수 세자전거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포천시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값진 시간으로 꾸며졌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그동안 관내 천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보여주신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힐링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힐데루시자연치유와 포천시 중장년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힐데루시자연치유는 치유프로그램 전문기관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자기돌봄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인 ‘싱글(single)벙글 밥심(心)’에 진행 및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 ‘싱글(single)벙글 밥심(心)’은 포천시 거주중인 1인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소외감 및 우울감으로 스트레스 관리,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스트레스 해소 및 치유(아로마·명상·원예·컬러 테라피), 푸드테라피(요리 교육), 반찬 지원 등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포천시 중장년 1인가구의 자기돌봄 역량강화 및 우울감 예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