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원천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 소독약품을 배부하는 등 취약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62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 1,580통과 구서제 790통을 배부했고,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내 104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5L) 704통을 각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각 농가에 농장 4단계 소독(농장진입로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매일 소독)에 더욱 힘써주길 권고하고 있다. 또한 양돈농가 주출입구 앞에 방역매트를 설치하고 소독액을 도포하여 외부 차량 등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예정이다. 현재 안성시는 방역차량 및 살수차 등 동원가능한 방역장비를 총동원하여 철새도래지 하천 및 농가에 대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테마로 안성맞춤랜드 방문객 참여형 모바일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랜드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가 매주 열리는 남사당공연장이 위치한 안성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플랫폼이자 힐링 여가 공간으로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가 성장하여 최고의 기예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로 구현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게임을 개발하여 내년 초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이 개발되면 안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미션을 완료하는 참여자에게는 관광지 연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안성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 안성유기 등 역사·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안성에서 IT 기술을 적용한 게임형 콘텐츠가 제공되면 청소년 동반 가족들과 MZ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가 10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20일간 추진했던 국가안전대진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진단은 재난 및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13개 분야 55개소의 주요 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전기, 소방, 가스, 산업안전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통해 총 37개소 시설물에서 104건의 위험요인을 발견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담장 옹벽 균열로 인한 보수‧보강, 시설 내 소화기 미설치 및 지시압력계 불량, 보행로 내 전선 노출, 도장 손상 및 부식 등이며,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시설물 보수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성시는 접근 곤란으로 위험요인 확인이 어려운 시설물에 대해 첨단장비(드론)를 활용하여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 여부 및 주변 낙석‧붕괴 우려 급경사지(옹벽) 확인 등의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해 경기도 31개 시‧군 이행실태 중간 점검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잦은 사회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안전사고 예방의 기간으로, 시설물 관리주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월 22일 11:00, (사)강원임업인총연합회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1,0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엑스포조직위가 지난 11월 15일, 입장권을 사전예매를 개시한 이후 첫 번째로 갖는 단체 구매로써, 산림엑스포조직위 전길탁 사무처장, 강원도 김형진 산림소득과장, 강원임업인총연합회 성길용 회장, 박영선 부회장과 정경수 사무국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성길용 강원임업인총연합회장은 “강원도에서 세계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입장권 첫 구매자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길탁 산림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림 분야의 발전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흔쾌히 입장권을 구입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세계최초로 개최되는 산림엑스포인 만큼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22일 일산대교 주식회사의 전‧현직 대표이사 6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김포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의뢰는 일산대교(주)가 지난 18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를 재개한 데 따른 고양시의 강력한 반발조치로, 이재준 고양시장은 법원 판결 직후 성명을 발표해 “모든 법리검토를 통해 일산대교(주) 관련 배임 혐의를 명백히 밝혀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고양시가 주장하는 일산대교(주)의 전·현직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는 크게 두 가지다. 사채 수준의 고리 대출계약을 통한 고의적 손실 야기, 그리고 인건비 과다 지급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대교(주)는 대주주인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사실상 한 몸(특수관계자)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간에 최대 이자율 20%라는 시중보다 10배 높은 금리로 대출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여 년 통행료 수입의 절반 이상을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이자로 납부하여 일산대교(주)에 고의적으로 손실을 발생시키고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준 점, 심지어 적자를 빌미로 경기도에서 손실보전금을 지원받고 법인세까지 회피한 점은 일산대교 운영자로서 선관주의의무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죽산시장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어서와! 죽산시장 야시장은 처음이지’를 죽산시장상인회 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속 5일장과 연계한 플리마켓을 통해 농산물 등 로컬푸드와 악세서리,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이 판매되었고, 체험형 행사와 더불어 인근 대학교 재학생들의 버스킹 공연, 클라리넷 연주, 비보이 공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광복 죽산시장상인회장은 “죽산시장에서는 지난 5개월간 시장상인, 주변상권 및 지역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죽산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 추진했고 모두 나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하며, “죽산시장은 인근에 관광자원도 많고 다수의 지역축제도 매년 열리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외부 관광객에게도 죽산시장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민은 안성장이 과거 조선 3대 시장으로 손꼽힐 정도로 안성지역이 조선시대 주요 상업 거점지 역할을 한 기억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미생물을 활용한 커피 가공기술을 특허받아 풍미 깊은 국산커피를 생산하는 강수미 나주 마이크로맥스영농조합법인 대표를 1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마이크로맥스는 미생물을 활용해 가축 사체 처리 환경 개선제를 제조․판매하는 본점을 나주 남평읍에 두고, 커피 재배농장과 가공・판매・교육을 하는 커피연구소를 화순 도곡면에서 운영하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다. 강 대표는 일찍이 평소 관심이 많은 커피가 지구 온난화로 사라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자체 연구한 환경 기술을 접목해 스페셜티 커피 가공기술을 개발한다면 국산 커피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고 생각해 20여 년 전부터 커피나무를 재배했다. 커피 재배가 익숙하지 않았던 초창기에는 어렵게 구한 커피나무가 죽는 일이 많았다.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커피를 재배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국내 단일농장 최대 규모의 유리온실 1.8ha에서 2만여 그루 커피나무를 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마이크로맥스의 커피는 자체 보유한 호기성 미생물을 이용해 발효하고, 무산소 가공으로 향미를 만든 후, 특허 출원한 나노기포를 이용해 초임계 추출로 향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최근 개최한 비대면 요리대회 영상 공모전 ‘바이씨와 함께라면 나도 요리사’에서 경북 예천의 최희숙(여․41)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 씨는 싱싱한 진도 신기 전복을 주재료로 해 가족과 함께 위생적으로 재료를 손질한 뒤 정확한 레시피에 따라 ‘전복LA갈비찜’을 조리해 심사위원 전원에게 최고점을 받았다. 또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이후 시식하는 장면까지 영상으로 남겨 요리대회의 의미를 제대로 살린 것으로 평가됐다. 최우수상은 담양 정용원(30) 씨, 광주 윤광하(46) 씨가 각각 ‘매콤달콤 알록달록 삼치조림’과 ‘버터전복떡볶이’ 영상을 제출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이번 요리대회에서는 칠리전복, 전복이유식, 다시마김밥, 키조개관자덮밥, 묵은지전복김치찌개, 전복미역국 등 다양한 요리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요리대회는 바이씨에 등록된 25개 어촌계의 전복, 문어, 키조개, 돔, 미역, 다시마, 꼬시레기 등 수산물과 주문자상표제작(OEM) 제품인 전복조개 분말, 마음미역 등을 소비자가 구입한 후 2~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제출 영상은 (사)한국조리사협회 광주전남지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원도 내의 국가기관과 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뭉친다.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3일 14:00 춘천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전길탁 사무처장 주재로「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 유관기관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도 등 도내 15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내년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주 개최지인 강원도 고성군과 부행사장이 있는 속초, 인제, 양양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림엑스포는 ‘탄소중립 2050 실현’과 ‘평화산림 이니셔티브’ 확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고, K-포레스트(forest)와 강원도의 숲을 전세계에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글로벌다문화센터 가족과 지속적인 가족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하남사랑나눔가족봉사단,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하나미봉사단 등 총 20가족이 모여 ‘함께라서 행복한 온(on)나눔 트리(tree)’행사를 가졌다. 이번 ‘함께라서 행복한 온(on)나눔 트리(tree)’ 행사는 시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하남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임을 서로 경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문화 가족의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지원 및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된 행사였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처음 만난 다문화 가족과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살고 싶은 하남시’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하남시민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현장 대원의 화재진압 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해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소방본부가 제작한 화재시뮬레이터는 축소 모형을 이용한 화재 연소현상을 통해 화재의 성상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외부는 스틸로, 내부는 합판을 갈아 끼운 형태다. 실제 건물이나 주택을 모형화했다. 4개의 실로 구획돼 특정 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의 발생-성장-쇠퇴-소멸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화재에 따른 건물 내 불과 연기의 흐름을 확인하고 화재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백 드래프트, 플래쉬 오버, 롤오버 등 특수현상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현장 대원에게 화재가 성장하는 과정을 이해시키고 실제 진압활동 시 소방관에게 위험을 가할 수 있는 특수현상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재윤 본부장은 “현장에 진입하다 보면 전체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한순간 어려움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 진행 형태를 이해하고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시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 업무개선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공무원이 본인 담당 업무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하고, 직접 실시함으로써 ‘제안’과 ‘실행’이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내기 위해 기획했다. 제안 분야는 최근 1년 이내 본인 담당 업무에서 개선을 추진한 사항인 ‘기추진분야’와 실무자가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개선할 점을 찾아 계획을 수립한 ‘추진예정분야’로 나눠 접수했다. 제출된 총 26건의 업무 개선 아이디어는 부서장 내부평가, 직원 설문,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각 분야별 3대 업무 개선 아이디어는 기추진분야에서 ▲스마트한 서무회계 업무처리 ▲관허사업 시 지방세 체납조회 업무 개선 ▲특별교통수단의 불합리한 운영체계 개선이 선정됐다. 추진예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원스톱 서비스 ▲옥외광고물 민원처리현장 서비스 지원 모바일 웹 구축 ▲하남시 도로 내 기반시설 조성 표준화 제안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시는 선정된 제안 가운데 추진예정분야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보완 및 숙성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