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가정 방문을 통해 겨울나기 용품 전달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마련된 겨울나기 용품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의 사전 신청에 따라 배분된 금액으로 구입한 전기매트와 이불이다. 화전동 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용품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고 국민기초 생활수급신청 및 긴급지원 상담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이날 나눔과 상담을 받은 한 주민 “팔을 다쳐 일을 못하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불도 나눠주고, 생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지난 18일 일산동부경찰서, 민간단체와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위하여 유흥업소 밀집지역(라페스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과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하고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이용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청 관계자는 “코인노래연습장, PC방, 청소년게임장 등 다수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소 중심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립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업소대표자들께 적극 참여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부녀회, 시민안전지킴이 등 직능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두1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두1동 제설봉사단은 염화칼슘, 눈삽 등 제설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육교 등 설해 취약지역 외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응달 지역 등 제설 필요도가 높은 지역을 추가적으로 파악하여 좀 더 안전한 겨울나기에 대비했다. 마두1동 SNS밴드 통장제설모니터를 운영하여 현장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소식지,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하여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경희 마두1동장은 "제설도구를 적시에 배부하고 염화칼슘을 적절히 활용하되 환경오염과 노면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한의 양으로 최대한의 제설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 관련 식료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점검을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품목은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류(소금 포함), 포기김치(완제품), 마늘, 양파 등이며, 특히 김치 및 절임류(가공품)의 소금은 배합 비율에 관계없이 원산지 표시 대상이다. 점검반의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표시 ▲표시방법의 위반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등이다. 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등 현지 시정지도하고, 거짓표시·미표시 등의 위반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원산지표시로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올바른 유통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행정복지센터는 수능 및 연말연시를 대비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이은우)가 지난 18일,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거리 캠페인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과 범죄예방 활동은 연말연시 중점 추진사항을 사전 논의한 후 고양경찰서 신도지구대와 신원도서관, 관내 초등 및 중학교의 협조를 얻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게임방, 편의점, 노래방 등이 밀집한 상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선도활동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출입금지 및 고용금지업소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관련 주의사항 전달, 미성년자에 대한 주류 판매 및 불법고용 금지 등이다. 또한 청소년보호법 안내 리플릿과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은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캠페인과 선도 활동에 나서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학부모 및 지역 각계각층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2022년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신봉교 원신동장은 "바쁜 일정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삼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삼송교회에서 기증한 쌀 10kg 50포와 김장김치 30상자를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삼송교회에서 지난 몇 년 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해온 자선활동의 일환으로, 김 목사는 “이웃 사랑을 강조하는 교회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어려운 가정을 찾아 돕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원 삼송동장은 “이렇게 훈훈한 후원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9일 ‘아동보호체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차체 컨설팅’을 개최했다. 컨설팅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관했다. 올해 8월 전국을 대상으로 참여 지자체를 모집해 고양시를 비롯해 서울 강동구, 대구 달서구, 서귀포시 등 6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컨설팅의 주된 내용은 ▲고양시 아동보호체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논의 ▲아동보호팀 조직진단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방안 모색 등이다. 이날 김보경 고양시의원과 교수, 변호사, 아동보호전담공무원, 아동보호관련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외부 전문가가 고양시 아동보호팀 실무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했다. 김보경 의원은 “고양시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 조례를 발의한 장본인으로서 아동보호 실무자들의 목소리와 고민이 직접 듣고 싶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고양시 아동보호체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가 오는 22일부터 2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기간 동안 겨울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구 담당자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현장을 방문해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기구 세척·살균 관리 ▲급식시설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구 담당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위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제 15회 킹오브트랙’이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15번째, 고양시에서는 6번째로 개최된 본 대회는 국내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포함하여 총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열린 경기는 크리테리움(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 경기로 시민들이 트랙 주변에서 자전거 대회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 진행과 더불어 경기장 주변에서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설치돼 시민들이 유·무상으로 개인자전거 수리를 할 수 있었다. 또한 경기 자전거 산업전 부스 운영과 경기 중간 이루어진 BMX 시범 공연, 자전거 퍼레이드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 또한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9일 음식점, 유흥주점, 목욕장업 및 미용업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업소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 강도 높은 조치가 장기간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한 위생업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중단된 음식 축제 등 시책 사업에 대한 협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생단체 방역유공자 5명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 수여도 이루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장기간 방역조치에 협조해 주신 위생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정된 방역 관리와 경제 회복의 조화를 위해 위생단체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위생업소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9일 사회적경제 주요사업 추진성과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양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상설 공동판매장의 필요성 ▲사회적경제 협의체 간 소통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육성위원회에서 논의된 검토 의견을 2022년 사회적경제 육성 종합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가치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다양한 판로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힌편 시는 꿈길마켓, 고양 호수마켓, 메가쇼 참여 등을 통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라이브 커머스 운영을 통한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2021년 사회복지자원봉사 따듯한 영상 및 이야기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생생한 자원봉사활동 현장이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 따듯하고 감동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모했다. 시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신박한정리 봉사단’ 활동을 영상에 담았다. ‘신박한정리 봉사단’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니 다큐멘터리로 형식으로 제작된 '우리는 신박한정리 자원봉사단입니다' 영상은 봉사단의 활동 모습과 함께 참여 단원들의 생각을 따뜻한 인터뷰로 풀어냈다. ‘신박한정리 봉사단’ 정은자 단장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 더 기쁘고 행복하다”며 “자원봉사를 하고나면 얻어가는 것이 더 많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환경, 도시재생 등 고양시 행정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양시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고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