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새말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0일에 관내 청소년 가족 33명(14가정)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큰삼촌네체험마을에서 가족 농촌체험 프로그램‘새말이네 김장하는 날’을 운영하였다. 가족 농촌체험 프로그램‘새말이네 김장하는 날!’은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에서의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기지개를 켜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가족 김장하기, 고추장 만들기, 송어 잡기 체험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도시에 살다 보니 농촌에서 무언가를 경험해 볼 기회가 잘 없었는데 농촌체험이라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기대했던 것만큼 즐겁기도 했고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새말청소년문화의집 민병수 관장은“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 최초로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에 실내바닥매트 지원사업을 추진,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에 대한 부모와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민원 증가가 2019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부천시 공동주택 비율은 2020년 기준 76.9%로 층간소음 문제에 예외일 수 없는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부모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층간소음 예방과 안전한 양육환경을 지원하고자 다자녀가정에 두껍고 안전한 실내바닥매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10세 이하(2012년생)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다자녀가정으로, 가구원이 부천시에 거주하며 주민등록등본상 함께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희망 대상자는 12월 1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지원센터 복지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3주 내 자택으로 어린이안전특별법에 의한 KC인증과 친환경 여부가 표기된 매트를 배송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양육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여성친화도시 민관거버넌스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정책 마련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토의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참여단을 주축으로 하는 민관협업사업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에 국무총리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관내 경찰서로부터 추천 받은 야간보행 취약지역 12개소에 LED 조명기구 및 안심거울을 설치하고 시민참여단이 사전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민관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순례 여성친화도시 단장은 “그동안 진행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리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는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병근 여성정책과장은 “여성친화도시 부천은 시민의 참여로 조성되어왔다. 시민이 누리는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과 추진 부서간의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경기북부지역 소방 겨울철 화재예방과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및 고위험시설 CEO 간담회 추진’ 등 대응책 추진에 나섰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오후 임원섭 본부장 주재로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한 현장 소방관서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판수) 행정사무감사 시 강조됐던 공동주택 및 고위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강화와 인명피해 최소화 등에 한 철저한 이행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임원섭 본부장은 겨울철의 경우 춥고 건조한 계절 특성상 화재가 빈발하는 시기인 만큼,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주택 등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별로 공동주택 및 고위험시설에 대한 입주자대표·관리소장·CEO 등과 소방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간담회를 실시해 겨울철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직접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2021년 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21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대회는 폐가전제품의 회수량 증대와 중금속 폐냉매의 올바른 재활용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거 실적과 집하장 운영, 기관장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우수지자체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폐가전 수거 분야에서 전년 대비 6.5% 초과 실적을 보였으며, 대장동 자원순환센터 내 집하장의 안정적 운영과 관리, 무상방문수거 시민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제도를 도입하여 ▲자원재활용률 제고 ▲폐냉매 등의 오염물질 무단 방출 및 투기 방지로 자연환경 보전 선도 ▲폐가전 신고 처리 시 시민들이 부담하는 배출수수료 부담 해소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제품과 품목 확대를 위해 환경부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할 것”이라며 “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여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 골목상점가연합회는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방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3층)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방역조치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온 부천시 골목상권 상인회는 개별적으로 자생하기 힘든 상황임을 인지하고, 상권을 조직화해 공동대응하고자 이번 연합회를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등 각계 각층에서 영상과 축사로 골목상점가연합회 출범식을 축하했다. 골목상점가연합회는 “자영업자의 영업이익 극대화만을 추구하는 상인이 아닌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봉사하는 지역사회 봉사자의 역할을 해내고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천우 골목상점가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워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우리 골목상권 소상공인분들이 연합회를 구성함으로써 보다 조직적이고 활발한 골목상권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누읍동에 위치한 시립초록별어린이집(원장 홍진희)이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꼬마작가 출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22일 전했다. 시립초록별어린이집에서 실시하는 꼬마작가 출판회는 '생각나와라 뚝딱 책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엮은 책을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해 경제를 익히는 유아 놀이중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홍진희 시립초록별어린이집 원장은“꼬마작가 출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을 초평동 어르신들을 돕는 데 사용하고 싶다고 아이들이 따뜻하게 이야기했다.”며 “예쁜 생각을 하는 우리 초록별 친구들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립초록별어린이집에 감사드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청도 관내 초·중·고 22개교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학교지원센터는 점검일을 학교에 사전에 안내하지 않고 방문하여, 교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촬영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탐지 장비로 점검하였다. 또한 점검 이후에도 몰래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는 파손된 시설을 학교에 안내하여 혹시 있을지도 모를 불법촬영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점검 학교의 한 교감은 “학교지원센터에서 불법촬영 점검을 일괄적으로 지원해줌으로써 교직원과 학생들의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담당 교사의 업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 박용휘 센터장은 “최근 불법촬영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불법촬영에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교지원센터 역할을 강조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경기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관’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코엑스에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상담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현지 판로개척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해 온택트(Ontact : 온라인을 통한 소통) 마케팅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상담회에는 경기도 온라인 전시관에 입점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업체별 사업장 또는 코엑스에 설치된 온라인 화상상담 장비를 이용해 아세안·중남미·유럽 등 21개국 36개사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1:1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도는 현장에 통역사와 무역전문가를 배치하여 중소기업들이 원활한 수출협상과 계약체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참가기업들은 최근 코로나19로 국제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바이어와의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온라인 매장 구축부터 마케팅, 수출상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데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파주시 소재 종이냄비 생산업체 C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과 가족 15가구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로 한화리조트 용인베잔송에서 드림가족힐링ON(溫)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코로나로 졸업여행을 가지 못한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여행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근교 리조트에서 1박2일 동안 다른 참여가족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가족사진 촬영, 가족 산책미션, 가족소통교육, 공예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오랜만에 집을 벗어나 리조트에서 잠도 자고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활동도 해서 너무 즐거웠고, 이번 여행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가족캠프가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드림가족들에게도 이번 캠프로 가족 간에 더 많이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가정으로 가꾸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공단 각 부서(사업소)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사기진작 및 성실한 근무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모두 지키며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연가, 병가, 공가 및 개인정보보호 등 복무생활에 필요한 규정에 대해 공단 담당자의 교육으로 시작해 사회복무요원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더욱 열심히 복무생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석 이사장은 “공단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파랑새 든~든해 집수리사업’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부터 대림제지 노조위원회와의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초평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전기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림제지 노조위원회 강봉주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회원 7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노후된 벽지와 장판 교체, 낡은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전면 교체,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대림제지 강봉주 노조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전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대림제지 노조위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