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총 누적거래액 100억 원의 금자탑을 쌓으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수원시에서만 100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11월 21일 기준)했다며 22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시는 150억 원을 넘은 화성시에 이어 두 번째 지자체가 됐다. 배달특급은 지난 4월 1일부터 수원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현재까지 가맹점 총 5,000여 개를 확보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고 있다. 민간배달앱 수수료와 단순 비교했을 때, 100억 원의 거래액을 통해 배달특급은 수원시에서만 11억 원의 추가 수익을 발생시킨 셈이 됐다. 보통 민간배달앱의 경우 12% 가량 수수료를 받고 있지만, 배달특급의 경우 이보다 저렴한 1%로만 받고 있다. 배달특급은 118만 명의 거대도시인 수원시에서 다양한 가맹점을 입점시켜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토대로 민간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에 허덕이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원시에서 영업 중인 가맹점 길림성 인계점의 정석규 씨는 “처음에는 공공배달앱에 대해 반신반의 했지만 배달특급을 통한 매출이 조금씩 늘고 있다”며 “배달특급의 빠른 정착에 감탄하면서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플라스틱 제품 등 일회용품 퇴출을 위한 친환경 소비실천 운동인 ‘제로미’(Zero-Me)를 연말까지 전개한다. 경기도는 22일 수원, 용인, 부천, 고양 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다중이용 장소와 학교․기관 등 현장을 방문해 장바구니와 개인컵 사용을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제로미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Zero)를 나(Me)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로, 소비자의 인식개선 및 공감 형성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 국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현장 홍보활동에는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100명이 함께 한다. 도는 일반 도민 주도의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소비자안전지킴이를 매년 선발하고 있다. 이들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연말까지 도내 곳곳에서 ▲홍보 어깨띠 등을 활용한 대중 홍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 서명운동 ▲홍보물 배부 등을 수행한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바다 동물들이 비닐이나 플라스틱에 고통받고 있다. 소비자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맑고 아름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중교통 분야에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화성시가 경기도 최초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한데 이어 22일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목표로 ‘화성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인 시가 친환경 대중교통으로의 전환에 큰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친환경 2층 전기버스는 동탄 신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역을 오가는 M4108번과 강남역행 M4403번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에 총 5대가 적용됐다. 시는 올 연말 안에 순차적으로 20대까지 증차하고 오는 2022년에는 2층 전기버스 6대, 공영전기버스 5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전기버스 도입을 위해 도비를 포함 13억 원을 투입해 동탄1 버스공영차고지와 향남터미널, 전곡항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20기를 구축했다. 또한 현재 설계 중인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는 화석연료를 제외하고 전기충전시설로만 구축해 오는 2030년까지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인 77,562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포부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친환경 대중교통은 사람과 환경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기후위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22일 황등면 오가닉팜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된 “익산 친환경연합회 추수한마당 행사”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친환경농업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시민들에게 시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익산친환경농민협동조합의 김진용, 남궁진업씨와 익산학교급식영농조합 양기호씨 등 3명이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유기농법을 유지하며 친환경 품목다양화와 확대에 기여한 농업인들이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병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주신 농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수상자는 농가대표 3명이지만 모든 친환경농가분들의 애로사항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농업발전과 친환경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상범 연합회장은 “코로나-19등으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우리시 친환경농업인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온힘을 다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안전성 강화 4.5억원, 친환경 생산기반 확충 45억원, 품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민간으로의 지역 내 자금 흐름 속도를 촉진하기 위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해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계약진행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 조정했다. 선금 집행 활성화와 한시적 선금 집행 특례를 활용해 선금지급률을 80%까지 높여 지급한다. 이와 함께 조달청 3자단가 계약에 대해서는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조기에 계약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가 이같은 방식으로 현재까지 체결한 계약은 총 3,079건, 1천274억2천4백만원에 이른다. 이 중 821억2천6백만원을 선금으로 집행했다. 한편 시는 지역업체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기위해 2018년도부터 수의계약금액을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계약금액 기준 지역업체 계약률이 지난해 말 64%까지 상향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이를 높여 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19일 관내 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재충전을 통한 업무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청송관내에서 천연염색, 꽃차 만들기, 차량방향제 및 나만의 컵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덕천마을(참소슬마을)을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지역 명소인 송소고택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업무만 수행하다 학교 밖으로 나와, 다른 학교 공무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체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학교의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교육공무직원들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체험연수가 현장에서의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김보은(전곡중·3학년)양이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개인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여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제24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 우수한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해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봉사활동에 모범적인 청소년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청소년 스스로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연천군 청소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진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내년도 예산안 1조 5,689억원으로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올해 대비 5.2%, 782억원이 증액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4,313억원, 특별회계 1,376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속에서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미래산업 성장 도약에 중점을 둔 적극적이고 확장적인 재정을 편성 운영 할 방침이다. 특히 세입 재원인 지방세,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등 재원을 최대로 활용해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지원사업에 민간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 익산사랑상품권 375억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28억,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이차보전 20억, 소상공인 특례보증 5억 등을 지원한다. 맞춤형 일자리 및 청년지원 사업으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 33억, 사회적 기업 일자리 사업 19억,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45억원, 다이로움 일자리사업 23억, 익산형 뉴딜일자리 6억,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30억원,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지원 8억원 등을 지원한다. 관광·역사 및 체육분야는 세계유산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이 지난 16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은 동두천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제8대 후반기 동두천시의회 의장으로 활동 중인 정문영 의원은 동두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향상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 악취 방지 및 저감 조례’, ‘동두천시 지역상권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상생 협력에 관한 조례’ 등 더불어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에 앞장서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문영 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며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0일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제7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은 한국문화교육협회와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대한민국 ‘문화’와 ‘교육’의 발전에 공적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다수의 후보자들 가운데 지역사회 문화·교육 분야 발전에 공헌한 정계숙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7대~제8대 동두천시의회 재선의원인 정계숙 의원은 문화·교육 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 권익 향상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삶과 밀접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시민의 대변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 답보상태였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과 ‘LH 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미납’ 등 문제점을 파헤치고 행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 내어 시민 숙원을 해결하는 강단 있는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시민 건강을 해치는 동원연탄공장의 이전’을 집요하게 요구하며 ‘지역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1년여의 준비 끝에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고, 내년 1월 13일 출범하는 특례시의 자치권한 확보에 모두가 총력을 기울였다"며 "올 한 해도 의회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부터 26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면서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다. 공직자들은 충실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요구가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기흥구 분구와 관련해 제240회 임시회에서 시의회의 의견을 제시했고, 분구를 위한 모든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어 현재 행정안전부의 최종 결정만이 남은 상태이다"며 "시의회의 결의안은 법적 기속력이 없는 단순한 의견표시로 분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음에도 오해로 인한 민민 갈등으로 대립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지역 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사이다’는 지난 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1년 의정부시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초청되어 연주를 펼쳤다. ‘사이다’는 이번 공연에서 동화같은 피아노곡으로 작곡되어진‘학교가는길’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마법의성’2곡을 연주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사이다는‘사람들이 만나 이 세상을 연주하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로 구성된 바이올린 앙상블 팀이다. 청소년들에게 연주법과 합주를 경험하게 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흥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사회연계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함께 공유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