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내년 5월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WGC2022)’를 6개월 앞두고,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박봉규 조직위원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회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총회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3일(화)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성공적인 행사개최 의지를 다진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주요인사 축하 영상메시지 방영,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세레모니, 대구시민들의 총회 성공 응원 메시지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사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올해 6월에서 부득이 내년 5월로 연기됐다”며, “대구시는 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가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팬데믹 이후 개최된 대규모 에너지 행사이자 코로나를 극복한 좋은 본보기로 남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박봉규 조직위원장은 “WGC 2022는 LNG 대량수요처인 우리나라에 에너지와 관련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국제교류 강화,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에너지 관련 메이저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22일 오전 9시부터 국회를 방문해, 이만희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추경호 수석부대표, 정진석 부의장, 안도걸 기재부차관, 이종배 예결위 위원장, 맹성규 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차례로 면담하며 2022년도 대구시 국비확보를 위한 초당적인 협조와 정부의 관심을 건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특히 ▲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 공급체계 구축,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집중 설명하며, “국비 4조원 시대를 준비하는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과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도걸 기재부 차관은 “대구시가 요구한 사업들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예결위 위원장은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잘 협의해서 대구시가 건의한 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답했다. 맹성규 여당 예결위 간사 “대구시 현안사업에 대해 민주당 차원에서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25일 2일간 ‘2021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전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초등돌봄교실 업무를 돌봄전담사가 전담함에 따라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전반에 대한 역량강화 방안 지원의 필요성에 마련됐다. 지난 2월과 6월에 실시한‘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에 더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간식 계약 등 전문분야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는 3시간 과정, 2개 기수로 운영되며, 초등돌봄 운영 실무(간식계약, 인력 채용,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온종일돌봄 원스톱 서비스 실습으로 구성해, 돌봄전담사들의 업무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초등돌봄전담사가 돌봄 업무를 전담하게 됨에 따라 지금까지 3회에 걸친 연수와 관련 연수비를 지원하는 등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에 노력해 왔다. 교육청 관계자는 “돌봄전담사 위주의 돌봄교실 운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연수의 중요성이 높으므로 2022년에도 연수원에 전문 연수 과정을 신설하는 등 연수를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하여 돌봄교실 안정화 및 원활한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유진섭 시장은 지난 21일 휴일을 반납하고 수성동 산65-1 일원에 들어서는‘샘골 사랑 숲’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유 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와 관련한 애로 사항 등의 여부를 꼼꼼히 청취했다. 또, 조속하고 완벽한 공원 조성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공사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을 기원했다. 한편 ‘샘골 사랑 숲’ 조성사업은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 일환으로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8억2천만 원을 투자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수목을 식재하고, 어린이놀이시설과 데크 쉼터, 화장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원이 조성되면 도시경관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지역 주민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는 치유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유진섭 시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동학농민혁명 동상 제작소’에 방문해 동상 제작과정을 지켜보고 제작팀들을 격려했다. 앞서 시는 정읍황토현전적 內 친일 조각가 김경승이 제작한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하고, 전 국민의 뜻을 모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부각할 수 있는 새로운 동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새롭게 건립되는 동학농민혁명 동상 ‘불멸, 바람길’은 고부에서 봉기를 시작으로 한 동학농민혁명군의 행렬 이미지를 담은 군상 조각이다. 가천대 임영선 교수(서울대 조소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불멸, 바람길’ 제작팀은 내년 5월 동상 제막을 목표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유진섭 시장은 밤낮없이 고생하는 제작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동상 제작소에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임영선 교수는 16개의 동학농민혁명 동상 가운데 특히 전봉준 장군 동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하고 있다. 전봉준 장군 동상의 표현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의 갈등을 조율해 나가는 것이 문제인 만큼 사실적 접근과 상징적 접근을 두고 막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로서 동학농민혁명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유진섭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설해 대책 마련 등 겨울철 각종 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2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회의에서 유 시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대설과 한파 등에 따른 겨울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과 각종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등 사전 대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정부의‘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발생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각종 행사 진행 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점은 시정을 마무리할 시기”라면서 “각종 사업의 마무리와 계획의 이행 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해서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유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 발굴과 관련, 정읍의 백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22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극세사 이불 20채(12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불은 화도읍 관내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중 패널 주택, 컨테이너, 구옥 등 주거가 취약한 가정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월동 준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내장산국립공원 일부가 내장산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생태관광 활성화 등 내장산 일대 사계절 관광지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19일 내장산국립공원의 공원구역 및 용도지구 조정 방안을 담은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형도면 변경 고시 등의 절차를 거친 후 12월 3일 자로 내장저수지 상류 일부와 내장산관광호텔 예정 부지 일부가 공원구역에서 해제된다. 대신 쌍암동 월영습지와 추령제가 공원구역으로 새롭게 편입된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 시민의 염원이었던 내장저수지와 내장산관광호텔의 공원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내장호 주변 개발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구역 일부 해제에는 윤준병 의원과 유진섭 시장의 관심과 지대한 노력이 큰 힘이 됐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은 공원구역 해제를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소관 부처인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 내장저수지 등의 공원구역 해제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립공원 등 유관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로 식품산업의 최신 정보와 식품 산업체의 국내·외 판로 확보 등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700개 업체가 1,500개 부스 운영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수출과 내수 상담, 식품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테크산업전과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전, 강소농대전, 한국베이커리쇼, 코엑스 디저트쇼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단풍미인 쌀과 귀리 가공제품, 쌍화차, 자생차, 구절초 제품 등 50여 개 업체 60여 품목을 홍보,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의 방문객에게 단풍미인쇼핑몰 리플렛과 쌀과자, 귀리 선식 등을 소포장해 제공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뛰어난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정직한 매력을 앞세운 정읍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농식품 트렌드 정보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술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화도읍 주민자치학교(마을리더 역량UP 교육)를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학교(마을리더 역량UP 교육)에서 주민들은 그간 화도읍에서 추진돼온 주민자치 정책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개념과 역할, 실무, 사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7기 주민자치위원 모집과 맞물려 위원이 되고 싶은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화도읍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민자치학교는 11월 15일 1차시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3일 4차시 교육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1 · 2차시 교육, 3 · 4차시 교육은 다른 시간대지만 같은 내용으로 구성해 주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쉽게 이해가 됐다. 앞으로 화도읍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공유공간(전 아띠랑)에서 청소년 진로 찾기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을 위해 이론보다는 실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직접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보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인만큼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게 선착순 10명씩 2회차로 진행하게 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가 꿈이었다. 하지만 커피머신을 사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현직 바리스타에게 직접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노력해 꼭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도읍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2월 11일, 18일 각 토요일에 선착순으로 신청한 화도읍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찾기!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별내동, 다산동, 진접읍 등에 소재한 6개 공공주택 단지 내 사회적기업 공간 958㎡으로 △개방형 사무공간(공유 오피스) 10팀, △개별 사무실 13팀 등 총 23개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문제 해결에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착한 창업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 양식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평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오는 12월 중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 기업에게는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최대 3년까지 무상 제공하며, 이외에도 △멘토링 및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홍보 판매를 위한 행사 연계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등 착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초기 창업비용 중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이 바로 임대료”라며,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