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가 22일 오후 4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야외 부설주차장(성안동512-5번지 일원)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손성익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총재는 무료개방 운영 방안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민간기업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D(울산·양산)지구는 야외 부설주차장 64면을 주민들에게 연중 상시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 부설주차장 주변은 평소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 지역으로, 부지를 매입해 새로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1면당 적게는 3천만 원, 많게는 1억 원가량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주차난을 완전히 해소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에는 시비와 구비가 각각 1,500만 원, 국제라이온스협회 자부담금 700만 원이 투입되며, 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서 터 파기, 아스팔트 보수 작업 등의 시설 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중구는 도심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개방 부설주차장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다목적실에서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북구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다산의 마지막 습관'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 31편의 작품 중 우수작 10편을 선정했다. 아동·청소년 부문에서는 최우수 정수민, 우수 하현서, 장려 이하영이, 성인 부문에서는 최우수 정희숙, 우수 곽춘화, 허준, 장려 김정은, 김주현, 박명옥, 이혜민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2021년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감 우수작은 북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매년 전문가가 추천하는 '함께 읽는 북구의 책'을 선정해 독서를 권장하고 독후활동 후기를 공모하는 등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주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남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설명회를 지난 22일 개최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해당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각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필요한 수요물품에 대해 직접 기업대표에게 문의하고 상담 받을 수 있게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남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0개 업체와 구청 각 부서 물품계약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여로 제품을 체험한 직원 이모씨는 “사회적기업제품이 생각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면을 고려하여 노력을 들인다는 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 것 같다”며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현재의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것 같고 요즘은 소비를 위한 소비가 아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가치를 소비하는 젊은 취향에 잘 맞는 기업들이 많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연말까지 울산항만공사 등 관내 공기업과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제품을 알리는 맞춤형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청소년 진로 역량개발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고사리 손 프로젝트’(이하 지지고)를 울산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자체 개발하여 강사 교육 및 관내 20개 중ㆍ고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아이템과 기후위기 및 사회의 변화로 생겨난 직업 분석, 환경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견과 모의펀딩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과정을 통해 청소년 핵심역량 중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진로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11월 현재 12개 학교 3천64명의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참여 청소년의 83%가 체험 후 사회흐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응답했으며 지지고를 진행한 중학교 진로교사의 98%가 본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기후위기에 대해 평소 관심이 없었는데 기후위기로 사회가 어떤 영향을 받고 변화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할 때 내 관심사뿐만 아니라 사회의 흐름 또한 유심히 볼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진로와 기후위기를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핵심역량 중 문제해결능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제7회 대한장애인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20일과 21일 전주 완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3명이 출전해 강성호와 김영서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성호는 배영 100m 종목에 참가해 1분04초71로 정상에 올랐고, 김영서는 자유형 100m에 출전해 1분21초69로 3위를 차지했다. 이강이 출전한 접영 50m와 자유형 50m는 이번 대회에서는 시범종목으로 열렸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내년도 당초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1.4% 증가한 4천407억 원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복지분야 2천314억 원, 일반공공행정분야 203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284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62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31억 원, 교육 등 8개 분야에 1천113억 원이다. 북구는 보편적 복지예산과 매칭사업으로 의무지출이 매년 확대되는 상황에서 생활밀착 주민체감사업과 핵심사업에 재정을 적극 투입하고, 일상·반복적인 사업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날 북구의회 제198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형 경제구조로 전환을 대비하고, 한국판 뉴딜을 핵심사업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5대 북구형 뉴딜전략을 추진하겠다"며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2040년 그린시대를 설계한 환경뉴딜 사업으로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복합시설 및 테마 정원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화봉들녘 사계정원 조성 등 친환경 둘레길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절된 지형을 하나로 이어 나가는 공간뉴딜 사업으로 ▲북울산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 팔탄면이 지난 17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팔탄면 주민자치회, 팔탄파출소, 기동순찰대, 생활안전협의회와 ‘교통사고 위험지역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거 교통사고 사례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유형 분석을 통해 안전대책을 수립,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팔탄파출소와 기동순찰대는 교통사고 다발구간 조사와 사고유형별 위험요인 분석 및 정보제공을, 팔탄면은 예산 확보 및 사이트별 위험요소 제거를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위험지역 현장조사와 대책 수립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고예방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와 22일 오후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도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푸드창업 허브 운영 사업의 원할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푸드창업 허브 운영 사업은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종합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하여 청년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유 경제의 실현을 위한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창업교육 및 메뉴개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기술 고도화를 위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운영 ▲마케팅 및 창업 준비를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운영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경상원은 청년푸드창업에 참여하는 도내 청년들을 위하여 현장 참여형 실습교육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단계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호전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청년창업허브 공간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경기도 청년들이 구축된 공간을 활용하여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에 필요한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무료 경로식당을 재개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는 22일부터 익산시,남부권,황등,북부권 등 4개소의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올해 4월부터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전면 중단한 뒤 8개월 만의 조치다. 그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 180여명이 도시락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간편 대체식이 장기화 되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경로식당 운영을 즉시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건강 보호와 감염병 차단을 함께 고려해 예방 접종완료자 중심의 경로식당 무료급식을 진행하게 됐다”며“한 명이라도 끼니를 거르는 복지사각지대 속 저소득 취약노인이 없도록 세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인종합복지관 방역을 비롯해 이용시설 점검을 면밀히 실시했으며, 실내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소독제 사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22일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을 비롯해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정수, 가수 한담희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단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7kg급 금메달리스트이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유도 72㎏급에서 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미정 용인대학교 교수는 최근 한국 여자유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 유도 역사상 여성 지도자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영웅인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는 관내 포곡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용인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매년 3천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이 코치는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총 3억원을 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등록돼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수 한담희 씨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문제 해결단을 격려했다. 리빙랩은 기술 또는 사회의 혁신을 목표로 고안된 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을 의미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사업을 소개하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차량인식 카메라 활용 실시간 주차정보 안내 서비스’와 ‘QR기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간편 고장 접수 시스템’이 주요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관내 기업 2곳이 기술력을 제공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실증사업까지 하게 된다. 특히, 해결단 가운데 13명의 시민이 ‘피드백 팀’으로 별도 활동하며 솔루션이 도입된 실제 현장에 투입돼 기술 실증 전반에 걸친 의견을 제시해, 실 사용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역 현안 해결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피드백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시도들이 시민참여형 정책 결정이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오후 3시 30분 의장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 · 세종 · 충남지부에 성금을 기탁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았다. 이날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은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대한결핵협회 대전 · 세종 · 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태환 의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결핵환자들이 건강하게 치료를 받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모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세종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MBC '놀면 뭐하니'의 진행자인 유재석 씨의 다양한 캐릭터를 엮은 크리스마스 씰 등을 협회 기부스토어와 전국 우체국 창구에서 판매한다. 모금액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결핵 검진과 결핵 환자 지원 사업, 결핵퇴치 연구 및 인프라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