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1년 메가쇼 시즌2’에 참가해 총 32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하반기 메가쇼는 1,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000여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신제품 및 유망식품군을 선보였다. 인천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8개 부스 규모의 인천식품관을 운영하며 쫄면·질소커피·생선구이·막창·부각·조미김 및 면역력에 좋은 쑥·도라지·홍삼 등 9개사를 선정하해 수출 인기 유망상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저당, 저염 식품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인하대학교 GTEP 사업단(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과 연계해 부스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됐다. 지역 대학생에 실제 수출상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산학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을 도모했다. 또한 일부 업체는 QR코드를 활용해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코로나 시대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적설취약구조, 제설취약지역, 상습결빙 구간 집중 관리부터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맞춤형 안전 관리까지 인천시가 전 방위적 겨울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회의’를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0개 군·구, 인천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육군제17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자율방재단 연합회 등 25개 기관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업을 통한 시민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적설취약구조물 58개소, 제설취약지역 82개소, 상습결빙구간 77개소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취약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맞춤형 제설대책 등을 마련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한파쉼터 786개소를 지정하는 등 독거노인 및 쪽방촌, 노숙자 등 재난취약계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환경특별시 인천이 시민성 함양을 위한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은 극지 및 기후변화 이해를 위한 시민입문강좌 ‘극지의 이해 시민문화교육’을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극지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근 극지 및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에 발맞춰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남극과 북극에 대한 전문가의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주제를 바탕으로 극지의 다양한 모습을 탐험할 뿐만 아니라,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상황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교육장 내 대규모 수강생의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도록 인천시 홈페이지에 교육내용을 영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극지는 해운・항만산업 분야에서 미래 자원의 보고이며 극지의 환경변화는 해양생태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극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2021 도시를 보는 작가’전의 네 번째 전시인 이현호 작가의 '감수감내'가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 인천의 역사와 함께 동시대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도시를 보는 작가’전은 도시 인천의 역사와 함께 동시대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도시의 풍경을 담은 한국화 작가 5인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 네 번째로 나서는 이현호 작가는 직접 경험하는 주변의 풍경이나 상황을 관찰해 한지에 전통 채색 기법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반복해서 관찰한 주변의 모습, 일상에서 마주치는 시시콜콜한 풍경은 화폭에 담겨 더 이상 익숙한 풍경이 아니게 된다. 우리가 전통회화의 산수에서 보던 이상적 풍경과 달리 이현호의 지극히 일상적인 풍경은 인공물 등으로 인해 어색함이 느껴지며 우리를 둘러싼 풍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작가가 ‘감수하고 감내하는’ 태도로 담아낸 일상적 풍경에서, 오늘날 ‘감수하고 감내하며’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롯이 자신을 둘러싼 풍경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작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글로벌게임문화축제가 오는 11월 28일 경북대학교 제2체육관에서 전국민 e스포츠대회, 유명 프로게이머 게임쇼, 인재채용박람회, 게임체험존 등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축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글로벌게임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이 점프업할 수 있도록 전국민이 즐기는 e스포츠 대회로 새롭게 단장해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진행된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온라인 참가접수 결과 3개 종목에 216명이 신청했다. 참가종목 중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 4’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며, ‘테일즈런너’는 지역기업의 흥행작으로 세 종목 중 가장 먼저 참가신청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모았다. 지난 11월 21일에 열린 온라인 32강 토너먼트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33명이 본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종목별 최종승자는 11월 28일 경북대학교 제2체육관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11월 28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축제 개회식에서는 개그맨 한민관의 사회로 인기가수 라붐이 화려한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본선 종료 후 시상식에 앞서 유명 프로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회의원, 산업부, 환경부, 바이오 플라스틱 기업 관계자 및 연구소, 대학, 산업계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는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인천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와 바이오 순환경제의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와 논의의 장이다. 이날 정철수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선혜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팀장의 환영사, 박남춘 인천시장, 이성만의원(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영상), 김경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영상), 그리고 공동 주관 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조영태 원장과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플라스틱 대체물질(바이오플라스틱)의 소재․부품․장비 기반구축을 통해 바이오플라스틱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바이오 순환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키, 바이오플라스틱’을 슬로건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5개 아파트 단지가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23일 국토교통부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통해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 결과 해당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보지인 가정동 5개 단지(동우1·2차,한성,현광,성광 1,134세대)는 87년~92년에 준공된 30년 이상의 노후화된 공동주택 단지로 루원시티 개발 당시 제외돼 섬처럼 고립됐다. 입주민들은 그간 국토교통부·인천시·서구청에 민원을 접수하고, ‘민간통합공모(7.23.~8.31.)’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낙후된 실정을 알려왔으며,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서구청과 더불어 다각도로 가능 개발방식을 협의한 끝에 마침내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2종→3종), 대지경계선 이격 거리 완화, 용적률 특례 등 건축규제와 사업요건이 완화되고 인허가 절차도 빨라지게 된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소규모 정비 사업으로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2만㎡까지 구역이 확대되고, 연접한 곳에서는 통합개발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미세먼지 증가, 폭염 등 기후변화 등으로 도시숲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감에 따라 생활권 내 환경개선은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등 5개 사업에 155억원의 사업비로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대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 사업은 ▲미세먼지차단숲, ▲생활환경숲, ▲명상숲, ▲자녀안심그린숲, ▲도시바람길숲 등이다. ▲미세먼지차단숲은 숲을 활용해 노후 산업단지와 고속도로변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을 저감하는 사업으로 동구 대림동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 등 4개소에 32억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생활환경숲은 공한지, 공공공지, 주택단지, 공단 주변 등 생활환경의 보호·유지를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동대구로체육공원 등 9개소 5만㎡에 15억원의 사업비로 생활환경숲을 조성했다. ▲명상숲은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시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1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경북공고 등 3개 학교에 숲을 조성했으며, ▲자녀안심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에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과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6억원의 사업비로 서구 달서초교 등 3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의 겨울밥상을 책임져 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정동 지정기탁금 특화사업으로 당초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관내 유관단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자체사업비를 추가해 총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침체로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적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순실 금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어려운 이웃들이 발생하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은 11월 23일 궁내동에 있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근옥)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포 변천사와 문화재 등을 주제로 특별수업을 했다. 이 학교 다목적실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 이날 수업에서 한대희 시장은, 사진자료 등을 토대로 군포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군포의 변화 양상과 의미, 문화재 등을 설명했으며, ”군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어, 특성화고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임을 상기시키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 관계자는 ”최근 특성화고들이 입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위축현상을 보이고 있어, 특성화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날 방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청소년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 오전 8시20분 권선구 곡정고등학교 정문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권선구보건소 직원들을 비롯한 곡정고등학교 교사·학생 등 7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여자들은 ‘담배·간접흡연의 위험성’, ‘금연의 필요성’ 등을 알리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소년들의 흡연 행위와 학교 주변 간접흡연이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올바른 기침 예절’ 등 건강 정보를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실천을 당부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호기심이나 실수로 시작한 흡연이 평생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담배와의 거리두기를 실천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보건소는 스스로 금연을 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에서는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와 금연 보조제 등을 제공하며, 권선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11월 22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도시공사 등 2개 산하기관, 군포농협 등 5개 지역금융기관들과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 등 이들 8개 기관은 위축된 지역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금융기관의 역할과 기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금융기관들은 지역산업에서 유동성 창출 창구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서민경제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금융도 함께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대희 시장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계층간 소득격차 심화와 불안정한 경제상황에서 지역금융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고, 디지털 등 경제여건 변화 속에서 금융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시에서는 지역금융기관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도시공사, 군포문화재단, 군포농협, 군포신협, 금정새마을금고, 산본새마을금고, 군포새마을금고 등 8개 기관장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