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이 22~23일 방영된 SBS 교양프로그램 ‘꾸러기 탐구생활’에 출연해 갈대습지와 원곡동 다문화 특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국에 소개했다. 아이들이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인 꾸러기 탐구생활에 출연한 윤 시장은 안산을 찾은 어린이 탐구대원을 만나 안산시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안산의 매력을 알렸다. 삵, 수달 등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는 갈대습지를 찾은 출연진들은 ‘오염의 대명사’인 시화호가 ‘자연의 보고’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던 이유를 윤 시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대가 오염된 물을 정화해 깨끗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배운 어린이 대원들은 갈대습지에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수달의 흔적을 찾아보며 자연환경을 배우기도 했다. 원곡동 다문화특구로 자리를 옮긴 탐구대원들은 세계문화 체험관에서 각 나라의 특별한 의상을 입어보며 국내 유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경험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하기도 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 제68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꿈을 꾸다’ 공연이 이달 30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합창의 미와 멋을 가장 잘 표현하는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김순정 아산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초청해 한국합창, 합창명곡, 현대합창, 세계의 합창 등 그만이 가지고 있는 작품해석과 지휘로 공연된다. 1부 첫 번째 파트는 11월의 낭만과 설레임,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는 우리가곡, 배동진 작곡가의 ‘바람이 오면’, 조혜영 작곡가의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김준범 작곡가의 ‘첫 눈 오는 날 만나자’ 등이 연주회의 시작을 알린다. 두 번째 파트로는 에스토니아의 두 작곡가, 파르트 우스베르그(Pärt Uusberg)의 Õhtul(해질녘), 키릴러스 크릭(Cyrillus Kreek)의 Õnnis on inimene(복 있는 사람)이 이어지고, 본조아리랑과 5/8박자 엇모리장단의 강원도 아리랑을 결합해 만든 조혜영 작곡가의 ‘아리랑’ 그리고 ‘길놀이’, ‘손치기 발치기’, ‘앞니 빠진 중강새’ 등의 전래놀이 노래를 아카펠라 개념으로 편곡한 류형선 작곡가의 ‘놀리기’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센터에서 ‘청소년 진로멘토링’ 종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달 20일 멘토와 멘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멘토링’ 종료식이 진행됐다. 청소년 진로멘토링 사업은 청소년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춰 멘토와 멘티를 선발해 진로교육을 위한 상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6~11월 운영됐다. 종료식에서 멘토와 멘티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모습과 느낀점 등을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 과정 중 ‘옐로스케치’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해양수산부장관상까지 수상한 사례가 발표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진로를 어떻게 설계하고 계획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꿈을 찾는다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재밌는 일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내년에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또는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1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4일간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2021년 학부모원탁토론회’를 실시한다. 학부모원탁토론회는 학부모가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교육공동체로 인식을 개선하여 학부모의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에서는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지원,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비 지원, 학부모회실 구축비 지원, 학부모회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작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학교의 중요한 주체인 학부모가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후 맞이하는 첫해로서 큰 의미가 있다. 울산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학부모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과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 ‘학부모 학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23일 광주광역시 남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과 박희율 광주 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광주 남구는 행정·문화·관광·체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단체와 청소년 교류를 적극 지원해 상호발전의 길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경제도시이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문화 인프라와 산업기반을 가진 광주 남구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서해안 교통의 요지이자 1만여 개의 기업이 있는 공업도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를 품은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힘을 합쳐 어려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23일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한 ‘제24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엠블던 호텔 루시아홀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외식협회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수료증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 9월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제24기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관내 1년 이상 외식업소를 운영하면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외식업체 영업주 40명(상록구 20·단원구 20)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배달앱 활용법, 세무 및 노무 등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통해 변화된 외식 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매출이 많이 줄어 힘들었지만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 외식사업 경영에 필요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영상황에서도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시흥시, 구리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들 시군에 각각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우수 시군에 대해 총 34억 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대 주요 정책분야’ 98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1.1~9.30기준)를 진행,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고양시가 100.01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성남시(99.38점)와 화성시(97.94점)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으며, 용인시(97.58점)와 수원시(96.82점)도 각각 장려상과 1억 원씩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시흥시가 99.27점으로 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21 광명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이번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는 문화예술 온라인 공연발표회 및 대면 미술 작품전시회 2개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광명지역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다. 코로나 상황으로 지역축제 공연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광명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스톱모션 미디어아트등 18개의 문화예술 온라인 공연작품이 발표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는 미술 작품전시회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드로잉, 천연염색, 순수미술등 60개의 작품들이 대면으로 전시된다. 류관숙 교육장은 “광명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예술교육 지원방안의 다양화를 통해 인성·지성·감성이 조화로운 행복한 광명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2021년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헤드윅'은 2005년 4월 12일, 한국 초연 무대 이후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최장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했다. 열두 번의 시즌 동안 약 2,300회에 공연, 누적 관객수 63만 명,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프로덕션인 뉴욕을 포함한 전 세계 '헤드윅' 중 가장 많은 공연과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헤드윅'으로 인정받았다. '헤드윅'은 한국 뮤지컬 대상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초연 당시 단일 공연 최다 보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몰고 다녔으며 소위 ‘회전문’ 관객이라 불리는 동일 공연의 반복 관람 관객을 처음으로 양산한 뮤지컬로 꼽힌다. 한편 '헤드윅' 이후 한국 뮤지컬 시장에 록 콘서트 형식의 수많은 유사 공연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특히 2016년 기존과 다른 규모와 구성, 해석으로 탈바꿈한 ‘뉴 메이크업’ 공연 이후 소극장 무대에서 벗어나 더 많은 관객과 호흡했고, 2018년에는 타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우선순위에 관한 연구”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함에 있어 총량에 대한 고려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전원 구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역시 중요하다. 이 연구는 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해 에너지원 평가 기준을 선정하여 기준간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하고, 각 기준별로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비교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천광역시에 적용할 신·재생에너지원별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연구 대상은 태양광, 해상풍력, 바이오, 폐기물, 연료전지, 조류발전으로 하였고, 평가 기준으로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기준을 선정했으며, 추가적으로 잠재량을 바탕으로 한 인천지역 특화도(입지계수)도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계층화분석법(Analytic Hierachy Process; AHP)을 활용하였으며, 인천지역 안팎의 학계, 연구기관, 발전사, 정부 기관, 시민사회단체 소속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전문가들의 기준에 대한 가중치는 환경적 기준, 경제적 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인천시민대학 ‘시민 라이프 칼리지’의 출범 및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을 비롯한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 기관장과 시민들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대외 인사는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과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자리하였고,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인천시민대학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선포식은 △인천시민대학 비전 및 추진경과 보고 △주요내빈 축사 및 협력대학 총장 인사 △비전선포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인천시민대학 운영모델 구축 연구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생활 밀착형 시민교육체제 구축’이라는 비전과 도시 곳곳이 배움의 공간이 되고, 시민 생활 전반에 필요한 교육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웰니스, 시민교양, 가족교육, 인문학, 미래기술, 창업․전업 등 시민 생활 전반에 밀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인천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인천도시재생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 행사 위주로 기획되었으며, 인천 시민의 참여확대를 위해 최소 규모의 현장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참여자에게 도시재생 기념품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축제는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여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소속 20개 회원센터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재생사업의 내용과 각 센터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11월 22일 시민참여 이벤트가 포함된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인천도시재생 디지털 박람회가 개막되며, 23일에는 도시재생 현장의 주민참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주민참여 경진대회가 열린다. 아울러 11월 30일 시청로비에서 진행되는 성과전시회 오픈을 시작으로, 12월 1일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의 재미있는 도시재생 이야기 명사특강, 12월 2일 도시재생 운영방안에 대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도시재생포럼 등 주요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