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년 공예트렌드페어 박람회’에 참여했다. ‘2021년 공예트렌드페어 박람회’는 공예작가 발굴뿐만 아니라, 우수한 공예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주요 공예 이슈와 트렌드를 교감 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을 조성하는 박람회이다. 또한 전국 지역의 공예품을 판매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생산자와 판매자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예문화 홍보를 위한 지역상생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행사에 가구 스타트업(딴딴모리, 컴벨롭, 정원목공방, 고니우드, 포커스온우드, 혼디자인 등 7명), 입점작가 1명 및 제6기 가구교육생 11명의 공예작품을 전시해 방문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TV 테이블 및 쇼파 테이블, 원목 조명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공예 박람회로 우수한 포천시 공예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신규창업자의 판로개척 확대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포천시도 공예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역사기행 ‘한탄강에 대해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역사기행 체험활동은 국내 유적지 탐방·기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한 우리역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탄강에 대해서’ 참가 청소년들은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역사를 전문해설가의 도움으로 배우게 되었으며 지질케이크 만들기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또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탐방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관내 한탄강지질공원센터를 탐방하면서 한탄강의 역사를 알게 되었고, 하늘다리와 비둘기낭을 탐방하면서 포천시의 관광명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봐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필요한 청소년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포천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등 관내 아동보호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를 예방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이지킴콜 112 앱 설치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고취시키고, 자녀징계권 폐지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지역사회 아동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아동학대를 근절하여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올해 9월 시청 여성가족과 아동학대전담TF팀에 전담공무원 3명을 배치했으며, 11월 22일부터는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아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 중순까지 수도 동파방지 및 복구활동에 중점을 둔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각종 홍보매체 활용, 마을앰프 방송, 전단지 배포 등 시민들에게 수도 동파방지에 대한 기본지식 및 신속한 대처요령 안내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영창 상하수과장은 “동절기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3개반 50명)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을 관리하고, 계량기동파, 수도관해빙, 급파손 등 각종 상수도 사고 발생시 신속히 복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파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호통(함) 내부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뚜껑부분 틈새를 비닐커버와 접착테이프를 사용해 밀봉하고, 혹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한 뒤, 받아서 사용하면 대부분 동파는 예방된다고 설명했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처음부터 50℃이상의 뜨거운 물을 붓거나 화기를 사용하면 계량기 고장 및 파손의 원인이 되므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시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2일까지 본격적으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지자체가 동일하게 2022년 4월 29일에 결정·공시하며, 이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대상 토지는 26만여 필지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23개의 주요 토지특성 항목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 확인 및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장관이 2022년 1월 25일 공시하는 3,272필지 표준지 토지특성과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득한 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 등을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세금뿐만 아니라 일반거래, 감정평가 등 사적 경제활동의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되므로 시민 재산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23일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연탄배달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해 주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무한돌봄센터 직원과 사례관리사,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자 등 30여명 참여해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들은 대상가구까지 인간 띠를 형성, 연탄을 한 장, 한 장 옮겨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천장을 배달했다. 연탄배달에 참여한 신동헌 시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쌓여 이렇게 사랑을 배달할 수 있었다”며 “기부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 신규 노선 5개를 추가 개통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기존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 노선 5개를 더해 총 10개 노선의 마을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23일 시에 따르면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사업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지난 5월부터 5개 노선에 15대를 개통해 운행 중이며 오는 2022년까지 전기버스 29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개통되는 신규 5개 노선은 우선 출고된 전기버스 11대의 노선으로 ▲광주7번(3대) 태전지구~삼동역 ▲광주8번(2대) 신현리 순환노선 ▲광주9번(2대) 삼리~곤지암역~궁평리/도웅리(화담숲) ▲광주10번(2대) 쌍동1지구~초월역~삼리 ▲광주11번(1대) 탄벌동~경남/벽산아파트~광주역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단, 기존 운행되던 광주4번(1대)은 광주10번과 통합돼 3대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대중교통이용촉진 및 편의증진위원회를 거쳐 결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공약목표 잔여대수 14대의 노선 7개를 확정짓는 동시에 승무사원 31명 채용을 모두 완료했으며 삼리 맑은물 복원센터 내 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제2임시공영마을버스 차고지를 조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난 18일 박물관대학 ‘한탄강 디스커버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공립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주관으로 박물관대학 ‘한탄강 디스커버리’-한탄강 역사문화 교육 전문가 과정 1기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물관대학 1기 교육생 27명은 최동원 포천시 학예연구사의 안내와 설명으로 포천시 주요 역사문화재인 포천 반월성과 포천향교를 답사했다. 백제에 의해 처음으로 축조된 포천 반월성은 삼국시대 한강과 한탄강 권역을 사수하는 주요 격전지이자 이후 신라, 조선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산성으로 사적 제403호에 지정되어있다. 반월산이라고도 불리는 청성산 산자락에 위치한 포천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호로, 전학후묘 구조로 앞쪽에는 동재와 서재, 명륜당이 있으며 뒤편으로 유학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포천 곳곳에 의미 있고 중요한 문화재가 있었음에도 잘 알지 못했는데, 박물관대학을 통해서 포천시의 좋은 문화유산을 알게 되어 뜻깊었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포천시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통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제2차 주거복지 지원 대학 장학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위해 2021년 신규로 발굴·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제1차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을 모집·선발 지원한 바 있으며, ‘제2차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 모집 또한 1차와 같이 관내·외 출신 대학생 150명을 선발하여 총 1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높은 대학 등록금에 주거비 부담까지 더해져 학업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황에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교생활에 전념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위한 교육정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의 방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 모집은 2021년 12월 8일까지로, 포천시교육재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장학생 선발 자격기준, 신청 관련서류 등 기타 자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호남향우회와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김장김치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광주시 호남향우회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박스(510만원 상당)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했다. 구본기 이마트 경기광주점장과 정재형 호남향우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 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성남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역 결과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교통개선 대책에 대해 연계성을 고려해 단기안으로 버스노선체계 개선과 중기안으로 도로 확장, 보도 설치, 교통체계개선(TSM), 버스전용차로, 버스환승시설 등을 계획했다. 또한, 장기안으로 대체우회도로를 신설해 단계별로 교통개선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수립된 계획에 대해 사업 추진시기 및 상위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사업 추진은 경제성 분석 결과 8호선 연장(중량전철)의 능평리까지의 노선은 비용편익비가 0.7 이하로 분석돼 추진이 어려운 만큼 신현리까지 노선을 단축한 8호선 연장안과 능평리까지 별도 노선인 경량전철 추진안을 함께 검토해 2개의 안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건의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된 개선 대책들에 대해 관련절차 등에 맞춰 추진하고 철도사업과 같이 상위기관의 계획에 반영돼 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9억원을 지급한다. 시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9억원을 확정하고 1천761개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소득요건, 농지의형상·기능유지, 농약·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분야별 17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의 검증 결과에 따라 1천761농가를 대상으로 19억원을 확정했다. 지급대상자 1천761농가 중 소농 직불금은 941농가, 면적 직불금은 820농가가 선정됐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77농가가 감소됐다. 지급면적과 지급액은 농지의 자연감소, 사전검증 강화 등으로 인해 전년도 보다 99ha, 1억7천만원이 줄었다. 경작면적 0.5ha 미만의 소농 직불금은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 직불금은 1구간(2ha 이하), 2구간(2~6ha), 3구간(6ha 초과)으로 나뉘며 ha당 단가는 1구간 기준 논·밭 진흥지역 205만원, 논 비진흥지역 178만원, 밭 비진흥지역 134만원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고품질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