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어린이가 마음높고 놀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내 공기질, 유해물질 등 환경안전관리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는 공간의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200개소 중 올해 점검 대상인 35개소를 대상으로 실내·외 환경안전진단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는 공간으로 환경보건법 시행령 제 16조에 따라 점검항목은 시설물 부식·노후여무·실내공기질(HCHO·TVOC)측정 벽·천장·바닥 등 마감재의 중금속 유해물질(납·카드뮴·6가크롬)측정 등이 해당된다. 간이측정기로 측정 후 기준치 초과 시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기관에 정밀분석을 의뢰하여 검사결과에 따른 부적합 시설의 경우 1차 개선명령 후 미 이행시 행정조치를 통해 친환경적 어린이활동공간 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도점검에 어려움이 따르는 부분이 있으나 어린이 활동공간의 지도점검은 환경유해인자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한 점검사항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금마면의 금마저수지 낚시금지구역 관련 지정법률을「하천법」에서「물환경관리법」으로 변경 고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현재 낚시금지구역 지정법률인「하천법」의 낚시금지행위가 모호하여 내용이 명확한 「물환경보전법」으로 해당 법률을 변경하여 낚시행위 일체를 금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서동공원 내 일부 방문객의 낚시행위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부가적으로 청정 자연환경 훼손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금마저수지에는 천연기념물 327호‘원앙’의 집단 서식과 다양한 조류(흰목물떼새, 큰고니, 큰기러기 등)가 관찰되고,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의 서식 흔적도 자주 포착되는 생태학습장으로서 부각 되고 있는 금마저수지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지정법률을 올 연말까지 변경하고 플래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낚시행위 자제를 당부하는 등 금마저수지의 가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낚시행위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리는 플래카드도 적극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고지 할 예정이다. 금마저수지의 관리주체는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이며, 총 저수량 93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파주경찰서와 함께 ‘경기북부 경찰공무원 합동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파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승진임용식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자는 신현기 위원장의 방침으로 직접 경찰서에 찾아가 승진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승진임용식을 개최하는 것은 올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이번이 전국에서 첫 사례다. 이번 승진임용 대상자는 현재 파주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자치사무경찰 3명, 국가사무경찰 1명 총 4명이다. 이중 자치사무경찰 3명은 순경에서 경장으로, 국가사무경찰 1명은 경사에서 경위로 각각 승진했으며, 이들은 올해 초 심사승진과 시험승진후보자로 선발된 인원들이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자치경찰 승진임용자는 위원장과 부서장이, 국가사무경찰 승진임용자는 경찰서장과 부서장이 직접 계급장을 부착하며 국가‧자치경찰 승진자 모두를 함께 축하하는 화합의 장을 구현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승진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경기북부 13개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4일 오후 1시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도내 어르신들의 재능공연 축제인 ‘2021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쇼’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 ‘9988 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지난 9~10월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영상 심사로 예선을 진행한 결과, ▲노래 ▲기악 ▲춤 ▲기타(공연 가능한 연극과 동화구연 등) 등 4개 분야에서 20팀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본선은 무관중 대회로 치러진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본선 현장을 유튜브 ‘복지튜브(경기복지재단)’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 인기상 4명 등 본선 진출자 전원을 수상자로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이 돼 주길 바라며, 생중계로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예결소위 감액심사가 거의 마무리 되고 예산심사의 마지막 단계인 예결 소소위 심사를 앞두고 전북도가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지휘부를 중심으로 내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9일 조봉업 행정부지사의 국회 예결위원 대상 활동과 16일 송하진 지사의 국회의장 면담 등 국회 활동에 이어, 23일에는 신원식 정무부지사가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전의 전면에 나섰다. 이날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예결소위 위원인 신영대‧강득구‧김선교 의원과 지역 연고의원으로 예결위원인 정운천 의원, 기재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과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을 일일이 찾아 내년도 전라북도 주요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2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도‧시군 합동 국회 상주반이 운영되고 있는 신영대 예결소위 위원실을 찾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각고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하며 내년도 전북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예결소위 위원인 강득구 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미디어 활동 작품전’을 추진해 이목이 집중된다. 전북도는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에 출품할 작품을 11월 28일까지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품작은 마을주민과 14개 시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직접 시나리오와 영상촬영, 연기자로 출연하는 영상물이다. 지난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① (빛과 그림자) 무주·진안·장수지역을 배경으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애환, 그동안 성과 등에 대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② (님과 함께) 남원 갈치마을 실화를 배경으로 귀촌인이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마을주민과 화합해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이야기를 감명 깊게 담았다. ③ (다함께 차차차) 익산 솔빛향기 마을을 배경으로 마을 할머니들의 댄스경연대회 준비 과정에 나타난 회원간의 갈등과 조금씩 서로 이해하고 화합해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촬영했다. ④ (깐부고) 정읍·부안·고창지역 마을 배경으로 우수한 자연환경과 농촌마을의 전통놀이, 마을자원을 찾아 다니면서 지역주민과 게임하는 내용으로 최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가 겨울 김장철을 대비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시·군, 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맞아 판매가 급증하는 김장 부재료와 원산지 위반행위가 빈번한 품목을 중심으로 12월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김장 부재료인 소금, 젓갈 및 액젓류 등이다. 이 외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참돔, 가리비, 낙지, 고등어 등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집중단속 지점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이다. 점검 내용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여부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 및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중 미표시한 자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의 목적으로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서재회 전북도 수산정책과장은 “도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중 수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현장 전문가다. 수원에서 나고 자라 수십여 년의 세월 동안 수원시민의 곁에서 지방자치와 수원시의 성장·발전을 함께 만들어 낸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난 8월 12일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당일에도 그는 현충탑 참배 직후 코로나19 대응 현장으로 달려갔다.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 방역 현장을 가장 먼저 살폈고, 곳곳의 공원과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및 각종 기반시설 등을 점검했다. 쓰레기 분리배출이나 산불 대응 등 생활과 밀접한 곳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고민했다. 다음은 유문종 제2부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일문일답이다. [수원시 제2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소감은.]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수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엄중한 시기에 제2부시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은 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인다. 도시·안전을 총괄하는 책임이 막중한 만큼 시민의 안전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중압감도 느껴진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수원을 그리고 만들기 위해 민관협치를 비롯한 환경, 자치분권, 특례시 분야의 다양한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와 미국 워싱턴주의 우호협력 체결 25주년을 기념하는 양 지사간 화상 간담회가 한국시간으로 23일 개최되었다. 송하진 도지사는 워싱턴주 인슬리 주지사에게 “코로나19의 유례 없는 위기 속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역량이 더욱 부각되었다”라고 첫 말을 떼며, “전북도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정을 비전으로 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정책을 추진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워싱턴주 인슬리 주지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확진자 급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방역물품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도 전라북도에서 방역 장갑과 방호복을 지원해 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시기의 협력이 25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증명한다”라고 답하였다. 이와 함께,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워싱턴주도 친환경 에너지, 전기·수소 산업 분야 등에서 미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선도 지역인만큼 지난 25년간 전북과 다져온 청소년, 문화, 교육 상호 교류 기반을 미래에는 친환경·기후·녹색산업 등에서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하였다. 예로 2028년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와 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포천시 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들과 ‘우리동네 행복밥상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 보조금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 정미옥 직장·공장 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 윤훈철 포천시새마을회 이사, 읍·면·동부녀회장, 포천시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들이 참석하여 288개리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기증된 곰탕과 함께 전달했다. 이정순 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과 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들지 않은 이 힘든 시기에 홀몸 어르신들이 물질적 어려움과 외로움, 우울증, 불면증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묵 회장은 “오늘 홀몸 노인분들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천시청소년새마을봉사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새마을 행사에 같이 참여해 그 의미가 새롭다. 앞으로 포천시청소년새마을봉사단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아쿠아리움에서 2021년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2차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차와 2차로 나눠 소수 인원으로,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소진예방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서울시를 한눈에 보는 색다른 경험,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해양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또래상담자는 “높은 건물에 올라와 서울을 구경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이란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자신의 고민이나 문제를 털어놓는 대상이 또래 친구라는 점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인간의 심리나 상담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상담, 공감, 정서적 지지등의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 또래상담사업 외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위기대처교육(생명존중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하모니교육, 인권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해소 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내면사무소는 지난 22일 ㈜용운건설(대표 박명석, 권애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109만 원 상당의 사발라면 1,600개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명석, 권애자 대표는 “날씨가 점차 추워지기 시작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연말이 되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기탁해주신 사발라면은 우리 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