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흥시가 자연을 누리는 자연도시, 지역 곳곳에 쉼을 담은 공원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윤주호 시흥시 환경국장은 2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K-골든코스트와 어우러지는 생태환경 조성, 하천 복원, 친환경 문화공원 조성 계획 등을 언급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시흥시는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갯벌과 녹지가 공존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자연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이러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지역 어디서든 자연을 느끼고 일상의 쉼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시흥시 공원도시의 비전이다. 먼저 시는 K-골든코스트와 어우러지는 생태환경을 조성한다. 시화MTV 거북섬에는 오오캠핑장을 조성해 해안가 캠핑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시흥시만의 산책로 늠내길은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내년 9월까지 시흥 종주 늠내길이 완성되면 북부 소래산부터 거북섬까지 32km의 길을 따라 시흥시 주요 관광거점을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월곶과 배곧, 오이도 시화MTV 등 K-골든코스트 관광거점과 연계해 해양레저 선도도시 시흥시만의 색깔을 가득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누구나 찾고 싶은 하천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산책로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2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초등학생, 60세 이상 어르신, 성인을 대상으로 겨울 특강 재울이와 메리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특강은 3가지의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하며, 특강 모두 크리스마스 느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장식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초등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미니 트리 만들기’는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식물을 다듬고 장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대상의 ‘크리스마스 그립톡 만들기’는 레진에 물감을 섞어 색을 내고 크리스마스 느낌의 비즈들과 함께 굳혀 나만의 크리스마스 그립톡을 제작한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했던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고 삶의 활기를 되찾아주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11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하며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특강은 방문 또는 전화접수, 성인과 어린이대상 특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민락동에 소재한 비영리교육단체 셰어라이프 봄은 11월 21일 송산1동주민센터에 연탄 1천5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고산동 일대의 소외계층 6가구에 전달됐다. 셰어라이프(ShareLife) 봄은 2017년도부터 청소 봉사, 농촌 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고산지역의 난방취약가구들을 위해 작년까지 총 5천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셰어라이프 봄이 주최하고 민락복합문화 작은도서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김상희 셰어라이프 봄 대표는 “올해 5회째 진행하고 있는 연탄 봉사는 나눔이 주는 갑절의 행복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이다. 코로나19에도 자원봉사자들과 더세움교회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이번 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을 걱정하시는 송산1동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주시고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해주신 셰어라이프 봄 관계자 분들과 자원봉사자 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인터넷 취약계층 및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홍보 및 안내 등 복지사각지대 ZERO를 목표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 독거노인 시시콜콜안부전화서비스 51% 확대 녹양동은 지난 2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 맞춤형 비대면 안부확인서비스인 시시콜콜 안부확인서비스를 주 1회 실시해 213여명 어르신에게 6천330건의 안부 통화를 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했다. 시시콜콜 안부확인서비스는 주 1회 독거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실시해 3회 미응답 가구에 녹양 해피브릿지와 직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살펴보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결산 및 분석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월부터는 수혜 대상자 수를 140명에서 213명으로 51% 확대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제도가 10월부터 폐지되고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혜자의 수를 늘리면서 해피브릿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 컨설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의정부시 관내에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예비)마을기업}으로 사업개발비와 일자리창출(전문 인력 포함) 컨설팅이 필요한 인·지정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로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신청기업과 컨설팅 멘토를 매칭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이 재정지원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선배기업 멘토단 및 전문가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재정지원에 참여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는 지표설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 과장은 “인·지정 사회적경제 기업이 재정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며 컨설팅 참여를 독려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남자·여자단기·일시 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거리에 나온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 밀집지역인 민락2지구, 행복로 광장 중심으로 가출 위험 청소년을 발굴·상담해 가정 복귀를 지원하고,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은 단기쉼터로 연계했다. 또한 청소년 출입이 빈번한 유해업소 인근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마스크 착용, 상담부스 내 가림막 설치,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아울러 수능 전후로 의정부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B.B.S, YMCA, YWCA)는 청소년 유해업소 순찰활동과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우현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위기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Some touches never leave(어떤 손길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예방 주간(11월 19일 ~ 11월 25일)을 맞아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은 안 된다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아 진행했다. 더불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아동 권리존중 보육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무시 비난 조롱 차별 등 부정적인 지도의 요소들 또한 아동학대의 예외가 아님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배너와 현수막 설치 및 리플릿과 홍보 물품(KF94 마스크) 배부 등 많은 시민들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이번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작은 발판이 되었기를 조심스럽게 소망해본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현숙)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바자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진행된 바자회에선 문구류, 크리스마스용품, 아동의류 등 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하하교회에서 후원받은 물품들이 판매됐다.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는 기흥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고 나머지 전액은 홀로 어르신 난방비와 청소년 장학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현숙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바자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단체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영덕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은 11월 20일에 우리가 디자인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12명)이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마을복지계획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경기복지재단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소통으로 하나 되어 더 행복한 송산2동 비전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을 핵심과제로 설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유 냉장고 운영·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청소년 농구교실 등 3개 사업을 2022년 추진하기로 확정하고 홍보 및 물품 구매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진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먹을 것이 없어 굶고 있거나, 실직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마을복지계획이 첫 시도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22일 송산1동주민센터(김진수 동장)에서 저소득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송산1동 주민자치회는 2015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쌀 110포(370만 원 상당), 라면 70상자(150만 원 상당), 성금 500만 원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고병진 송산1동주민자치회 회장, 최남진 부회장, 김선호 위원이 참여해 송산1동 청소년 3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했다. 고병진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한 장학금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시가 초등돌봄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 23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형택 시의원, 김수연 시의원, 이상덕 한벌초등학교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아동 및 보호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익산시 초등돌봄체계 구축을 축하하였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는 부송동 삼성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하여 한벌초등학교와 부송초등학교, 부천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일상생활 교육, 놀이와 학습, 독서와 숙제 지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익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학기 중 14:00 ~ 19:00, 방학 중 09:00 ~ 18:00)가 운영중에 있으며, 이달 중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모현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초등돌봄이 필요한 보호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아동친화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과적 차량으로부터 도로 구조물을 보전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익산경찰서,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등과 함께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행 제한(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물의 대형화와 중량화로 적재용량을 초과하는 과적 차량으로부터 도로 구조물을 보전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중 11톤 과적차량 1대가 통행할 시 도로 파손율이 승용차 10만대 이상의 통행 시 도로 파손율과 맞먹고, 축하중이 15톤에 달하면 승용차 39만대 통행 시와 같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운행제한(과적) 차량은 도로법 제77조에 따라 총중량 40톤·축하중 1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너비 2.5M·높이 4.0M·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며,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민호 도로과장은 “과적 행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과적 근절에 대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