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19일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북면지역 사례관리 대상자가구 2가구에 전등교체 및 전기선 정리 등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짜릿한 이웃사랑을 전하였다. 이번 봉사는 북면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 때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2가구를 발굴하고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의뢰하여 이뤄질 수 있었다.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지속적으로 북면지역 복지대상자들의 생활민원에 몸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 황광수 단장은 “한전 가평지사가 지역사회 일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뻤고 향후에도 전기관련 어려움이 있을 시, 우리 한전 사회봉사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이해곤 북면장은 “본연의 업무 외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이 우리 사회 귀감이 되고 있어 감사드리며 우리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이 전기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하였다.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모은 회비로 관내 노인복지관, 청소년시설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기부 및 후원활동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각 세부사업, 전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대비 변경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2022년 연차별 주요계획은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이란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3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이는 8개 실무분과 위원 및 지역주민, 사업부서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마련한 것인데,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정했다. 민복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민관이 협력한 가운데 연차별시행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립도서관은 시각·청각·지체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를 구입해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독서보조기기 구입은 미사도서관과 나룰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추진한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일가도서관도 독서보조기기 구입을 위해 국비 775만원을 포함한 2583만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이번에 구비한 독서보조기기는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점자 라벨러, 화면 확대·낭독 소프트웨어, 공공이용 소리증폭기, 높낮이 조절 책상 등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하남시립도서관은 독서취약계층의 정보접근 불평등 해소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19일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해 하남시경찰서, 패트롤맘 하남지회,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단,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등 6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점검단은 관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음식점, 편의점, 전자담배판매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보호법 관련 리플릿을 배부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하남시는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패트롤맘 하남지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고치기 사업 ‘연무 두꺼비하우스’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사랑길봉사단,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홀몸노인 가구의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집안 청소 및 정리정돈을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깨끗이 정리된 집안을 둘러본 후 “오늘 집수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마치 새집으로 이사 온 느낌”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 및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고치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3일, 다가올 한파를 대비하여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20가구에 ‘사랑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했다. 이두영 위원장은 “사랑의 겨울이불을 받으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만큼 더욱 살뜰히 주변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이불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정자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도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의 자정기능과 소통기능을 활용한 캠페인을 추진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자체적으로 캠페인 실시 ▲2분 내외의 캠페인 영상 제작 ▲장안구 어린이집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을 공유하면, 구에서 ▲우수 어린이집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온라인으로 전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집에 대한 사회적 불신과 우려를 없애고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장안구 어린이집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아파트 알뜰장에서 불법으로 음식을 조리 및 판매하는 16개 업소에 대해 고발 등 행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관내 A아파트에서 열리는 알뜰장에서 무허가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민원신고를 받았다. 관련 업소에 대한 수차례의 지도·점검에서 영업 신고를 마친 후 영업하도록 안내하고 공문을 발송했지만 업소는 시정되지 않았다. 불법 간이시설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미신고 업소의 경우, 수도시설이 없어 재료 손질이 제한되는 등 비위생적인 조리 환경이 조성된다. 이는 시민들의 식품안전확보에 직접적인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적절한 행정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이와 유사한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지도·점검하여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켜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율전동 상점가를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 건축과 직원들을 비롯한 율천동 주민 12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단속보다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중점에 둔 체험식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수능 이후 번화가로 유입될 청소년들을 예상하여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중점 정비했다. 이들은 율전동 인근 상가에 불법광고물 유형 및 광고물 허가·신고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하며, 현수막, 벽보,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16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직접 현장에 나가보니 무분별하게 난립해있는 현수막과 입간판 등으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며,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통행불편을 야기하는 불법광고물 제로를 위해 홍보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오후 6시, 구청 광장 터널과 휴게쉼터에 빛을 밝히는 ‘빛의 광장’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2022년 수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조명 물결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및 구 단체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들이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등 버튼을 누르자 광장 내 조형물이 화려한 불빛을 밝혔고, 경관조명과 함께 광장에서 진행 중인 수원예술인 야외 전시회를 관람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터널 내 은하수 조명 및 볏짚 조형물 △휴게쉼터 내 야간산책로 △조명 포토존 등으로 꾸려진 ‘빛의 광장’은 내년 4월 30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구민들이 가까운 장안구청 빛의 광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따뜻하고 은은한 빛의 산책로를 걸으며 위로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류제공 및 접대부 알선 등 불법행위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규 및 변경등록을 한 필수 교육 대상자들만 참석하여 대면 교육받았다. 교육내용은 △법률 교육 △소방 교육 △세무 상식 등으로, 특히 이달 개편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노래연습장에서 지켜야 할 핵심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남기민 행정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주시는 대표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조원동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민수 본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주시는 김민수 본부장님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건강검진전문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에서는 지난해에도 장안구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