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최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의 후원으로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노후경로당 중 특히 시설이 열악한 수청동 소재 경로당을 찾아 천장과 벽면을 도배했다 경로당 관계자는 “그동안 벽지노후로 얼룩이 물든 천정벽면과 벽면 쪽이 떨어져 있어도 예산과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도배를 엄두도 못내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보고만 있어야 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바뀐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며 행복한 마음과 따뜻한 위로를 받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롯데건설 스카이러브봉사팀의 도움으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는 대상자분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의 스카이러브봉사단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분기별로 집수리가 필요한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오는 2026년까지 인구 30만명 회복을 목표로 한‘행복+ 익산 2630’인구정책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행복 도시 조성에 나선다. 지난 1년간 인구 감소세 둔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으로 성과를 거뒀다면 앞으로는 인구 회복에 방점을 둔 고도화된 정책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맞춤형 청년 정책과 안정적인 정주 여건, 지역의 미래비전이 담긴 대형 시책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 지수를 향상시키고 자연스럽게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 #‘益산으로 益며들다’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정착률 높인다 이번 인구정책의 핵심은‘청년’이다.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에서 선회해 청년들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한 것이다. 익산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진학, 대학문화, 취업준비, 일자리로 연계되는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익산 청년 시청을 건립하고 청년행복지대(특구)를 설치한다. 청년특구는 원광대와 원광보건대, 대학로 일원이 포함되며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문화생활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 문화특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을 졸업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청 정문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을 맞아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권리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전했다. 오산시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를 알려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을 퀴즈맞히기, 그림그리기, 즉석사진찍기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거리캠페인(11.22.~11.23.)과 온라인 캠페인(11.19.~11.25.)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홍보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인식이 지역사회 내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오산시에서는 최근 아동보호전담요원 추가 배치, 아동학대업무 전용 차량 구입 등 아동학대사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내년에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아파트(수청로 165)를 제1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 부착, 금연스티커·현수막 등 지원, 금연 리플렛·홍보물 배부를 통해 입주민 대상 비대면으로 홍보했고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2018년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가 제1호로 지정된 이래 오산시 금연아파트는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이 중 올해 지정된 곳은 7곳으로 최근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금연아파트 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돼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공급 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산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는 공단 직원과 시민들 총 40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공단 직원과 시민들은 헌혈버스에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에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언제나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맑음터공원(실내배드민턴장)에서 「2021 오산학교스포츠클럽 랜선 도전! 스포츠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랜선 도전 스포츠골든벨’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보완하는 비대면 스포츠 활동이 필요함에 따라, 개인 학습 공간에서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스포츠지식을 습득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각 학교에서 추천된 100명의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50개의 문제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문제 중간 중간 학교생 응원, 참가자 장기자랑 및 참가자 즉석 인터뷰, 학교스포츠클럽 담당교사의 문제 출제 등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또한 곽상욱 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장도 사전 녹화 촬영을 통해 간결한 인사말을 전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격려와 선전을 당부했다. 감독관으로 참여한 학교스포츠클럽 담당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개인에게는 스포츠를 새롭게 이해하는 큰 경험이 되고 저에게는 학생들과 함께 스포츠클럽활동을 하며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학교별 서포터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취업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하고 관공서 및 다중이용 시설에 배치돼 1년 동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형태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및 복지일자리(참여형) 등 2가지 유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및 장애인복지 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및 환경정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전체 82명을 모집하며, 코로나19로 취업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 안정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이자 ㈜에어블랙 대표인 문헌규 강사를 초빙해 “팬데믹 시대 적극행정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문헌규 강사는 여러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의 관점에서 바라본 적극행정의 생성 이유와 배경설명 및 다양한 사례제시를 통해 현장에서 정책 수립 시 적용가능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또한 미래 오산시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자산으로 공공데이터의 분석-공유 활용시스템 구축을 제시하는 등 공공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관료제적 시각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세심한 정책추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교육실시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우수공무원 선발 및 적극행정 제도 홍보영상 제작·배포 등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주)중앙전기는 11월 22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양모이불 15채를 기탁하였다. 조성필 대표이사는 청평면 지역 복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6년 째 이불 후원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성필 대표이사는“작은 후원이라도 꾸준히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것이 지역 내 복지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면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수원시, 화성시와 23일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산·수·화(오산-수원-화성) 문화·관광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3개 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동일 역사·문화공동체인 3개 시의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관광자원 공유와 연계사업 추진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상호간 정보 제공과 공동 홍보 ▲공통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시민들의 문화·관광 콘텐츠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 혜택 확대 등이다. 지난 2018년 11월, 3개 시는 상생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산수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도 문화·경제적으로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3개 시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정조문화공동체인 오산·수원·화성시가 서로 문화·관광자원을 공유하며 공통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협력하고자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군은 with코로나19(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꾸러미’를 제작·전달한다고 밝혔다. ‘건강꾸러미’는 파스, 손소독티슈, 약달력, 미니구급함과 의료급여사업안내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에게 ‘건강꾸러미’를 전달하여 대상자와의 관계형성을 도모, 상담을 진행하고 코로나19 위기단계 격상 시에는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꾸러미’ 지급 대상자는 기초 의료급여 대상자 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500여명이다.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급여기관 이용을 유도하는 사례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상자 방문 대면이 제한됨에 따라 의료급여관리사가 위기단계 조정에 맞춰 방문 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번갈아 가며 시행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 상담의 어려움은 있으나, 지속적인 제도 안내를 통해 의료급여제도가 어려운 이웃의 건강지킴이로서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군 설악면 눈메골 시장에서 진행하는 2021 경기발전형 상생 공유마켓 육성사업 “도깨비 마켓”이 마지막 회차를 달려가고 있다. 매주 토요일이면 신선봉에 사는 8마리의 도깨비들이 설악눈메골 광장으로 내려와 눈메골을 찾는 주민, 관광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다가 돌아가고는 했는데 오는 11월27일을 마지막으로 도깨비들과의 만남이 막을 내린다. 10월 14일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과 공유를 주제로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설악눈메골 광장을 중심으로 체험, 놀이,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27일 마지막 회차 도깨비마켓은 미리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치러진다. 미리 크리스마스 도깨비마켓에서는 도깨비 부스 이외에도 2m 산타클로스, 2m 눈사람 등 도깨비와 크리스마스가 어우러진 현장을 볼 수 있다. 미리 크리스마스 컨셉인 동시에 마지막 회차를 성공적으로 끝내고자 상인회에서도 현장인테리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주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던 가평설악눈메골 도깨비마켓. 설악눈메골 상인회장(회장 백 종 민)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끌벅적하고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현장을 통해 많은 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