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10kg에 더해 시장놀이 수익금과 아이들이 수확한 당근 온라인판매를 통해 마련한 기금 141,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은 매년 김장철이 되면 아이들과 부모님, 교사가 함께 함께 담근 김치를 오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 홍혜경 원장은 “올해도 역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코로나-19로 다 같이 어려운 상황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올해도 역시 전해주신 김치는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련한 김치는 오남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현대병원은 지난 19일 김장철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336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8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역사회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료비 지원 및 김치, 쌀, 두유 등 현물을 지원하는 등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김장철을 맞이해 이웃분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전달된 김치를 통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원된 김치는 북부권역 거주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평택문화원은 웃다리문화촌에서 28일 오후 2시부터 제23회 경기도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내 각 시·군의 민속예술을 발굴, 육성하여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하고, 시민들로 하여금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여 사라져가는 민속예술에 대한 긍지를 높이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매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에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을축제형식으로 전환하여 31개의 지역현장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평택시에서는 올해 평택민속놀이보존회가 ‘평택 백중 난중굿’으로 출전한다. 평택 백중 난중굿은 정기적으로 장날 외에 임시로 열리는 장날에 벌이는 농악이다. 평택지역은 주로 명절을 맞아 ‘파일난장’, ‘백중난장’ 등의 난장을 열었다. 현재 평택농악에서 매년 파일 난장굿은 재현 하고 있으나 백중난장은 1990년대 초반 이후 사라져 행해지지 않고 있어 평택지역의 역사를 다시금 되짚어 보고자 한다. 평택문화원 이보선 원장은 “평택시는 도농복합도시이다. 우리나라의 민속놀이는 농경문화를 토대로 형성된 것이 다수이다. 도시 산업화의 도래와 함께 소멸과 쇠퇴현상이 두드러지게 나는 현시점에 민간과 민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은 23일 경기도 환경국 예산안 심의에서 1회용기 사용급증으로 인한 쓰레기 감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부실한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추진방식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양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기의 급증으로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였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지 질의하였다. 양 의원은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해서 쓰레기를 잘 처리하는 것보다 쓰레기 발생량 감소를 위한 정책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 의원은 1회용품 사용량 감소를 목적으로 화성 통탄 신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배달특급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의 사업추진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배달특급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배달특급 가맹점에 다회용기를 대여해 주고 이를 수거하고 세척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한 소비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2,146건의 주문을 처리했으며, 2022년에는 국가보조사업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각각 50%씩 부담하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별가람고등학교는 지난 20일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140kg(20박스)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별가람고등학교는 개교 이래 6년째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교 공동체가 함께‘김장나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실천해 왔다. 별가람고등학교 정정식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의 가치와 참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라며“김장나눔행사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별가람고등학교 학생·학부모·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담근 김치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스마트 그린도시’조성에 첫걸음을 내딛는다. 안양시가 캔·패트 AI자원회수기기인 일명‘네프론’50대를 도입, 관내 15개소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네프론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으로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이 적용, 투입 시 재활용 가능한 캔 또는 페트병인지 선별하는 기능을 갖췄다. 재활용 가능한 캔이나 투명페트병을 투입할 경우 사용자에게 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한다. 2천 포인트 이상 적립한 경우 개인 계좌로 환급받거나 기부할 수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캔과 페트병인 만큼, 시민들로서는 자원재활용에 환급 및 기부도 가능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네프론이 설치된 15개소는 곳은 평촌중앙공원, 안양종합운동장, 어린이교통공원, 평촌역 광장,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관약·석수역 2번 출구, 명학공원, 병목안캠핑장 등 다수인이 모여드는 장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오전 중앙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 설치된 네프론을 찾아 직접 캔과 페트병을 투입하는 시연을 했다. 여기에는 평촌중학교 학생 20여명도 함께했다.(사진 첨부)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무심코 버리는 페트병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다. 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수도권 전면등교 2일 차인 23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2차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해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안정적 일상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인 장현국 의장이 본부 소속 비상대책단 위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을 소집한 ‘전체회의’를 연 것은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7월 7일 이후 네 달여 만에 처음이다. 회의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22일부터 수도권 각급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작돼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매주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있지만, 성공적 일상복귀를 위한 최적의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 회기 중 부득이 전체회의를 열게 됐다”고 긴급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도 인사말을 통해 “비상대책본부가 일상회복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해소하고, 도민피해 구제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단계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심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평화누리길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3일(화)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평화누리길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한반도 평화와 분단의 상징인 DMZ 일원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의 시·군에 조성된 평화누리길을 통해 DMZ를 체험하고, 평화누리길이 안전한 도보·자전거 관광여행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했다. 심규순 의원은 “본 제정 조례안이 평화누리길을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하여 자연과 생태문화를 체험하고,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평화누리길이 역사, 문화적, 평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화누리길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다음달 13일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23일 예산군 신암면 소재 추사고택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4분기 충청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장인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도의회 의장, 전성대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의회는 인문학 강의, 보고, 안건 건의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통합방위업무와 통합방위작전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제32보병사단의 건의사항인 △야간 조업고시 유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영상 공유체계 구축 △원산도 전술 헬기장 설치 등을 주제로 토의하며 안보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조선 후기 대표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인문학적 통찰력으로 바라본 지역 안보를 주제로 남민 작가의 설명을 듣고, ‘백성을 안정시키는 일이 제일가는 계책’이라는 추사의 시각을 통해 앞으로 통합방위협의회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추사 김정희 선생은 충청우도 암행어사로 충청도 전 고을을 순행하고 오늘날 국방부 차관에 해당하는 병조참판을 역임하며 백성의 삶과 안위를 책임졌던 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제4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시군별 현장간담회(10월 19-26일)에서 주민대표와 현장경찰관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도출된 건의사항 등을 토대로 도청·도경찰청·교육청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의회에는 이시준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실무협의회 위원, 도와 도경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치경찰에 대한 홍보문제를 비롯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예산 지원 조례제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주민단체간 협업, 차량속도 5030 정책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 지난달 2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전면주정차 금지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추진사항을 듣고 보완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이시준 사무국장은 “도민이 안전한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 기관별 협의를 통해 도민의 의견이 담긴 시책을 마련하고, 충남형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다양한 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재(코로나-19)와 미래(빅데이터)의 항공안전관리’를 주제로「제26회 항공안전과 인적요인(Human Factor) 세미나」를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995년부터 매년 개최된「항공안전과 인적요인 세미나」는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항공안전과 항공종사자들의 인적요인에 관한 국내외 주요 이슈와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제26회 항공안전과 인적요인 세미나」는 ①팬데믹으로 인한 항공안전 영향 및 정상회복과 ②데이터기반 예방중심의 항공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2개 의제로 구성되었으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항공사, 연구기관,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항공 종사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항공안전문제와 해결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향한 정책방향과 기술동향을 공유한다. 항공안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으며, 질문과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므로, 이번 세미나가 항공수요 회복을 앞둔 시점에서 현장의 안전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디케이 이안에서 기증받아 포항역에 택시기사 쉼터를 설치한다. 이번 기증은 디테이 이안에서 제작·생산하는 썬룸을 버스승강장이나 쉼터로 기증하겠다는 석준영 대표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으며, 평균 100여 대의 택시가 몰려 쉼터 설치가 시급한 포항역 입구에 설치하기로 했다. ‘디케이 이안’은 코로나19이후 각광받고 있는 이동식 썬룸과 폴딩도어 시공에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지역 친환경 인테리어기업으로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고 제12회 2021년 한국문화예술대상에서 공간디자인대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커리어를 구축하고 있다. 쉼터는 내외부 공간을 분리해 흡연구역을 따로 두고 통풍과 난방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또한, 포항시에서 택시기사 쉼터 내부에 냉난방기와 모니터를 추가 설치해서 운수종사자들의 휴게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석준영 대표는 “디케이이안은 모든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관리하고 있어 내구성, 디자인, 편리함에서 최고를 자부한다”며, “작은 나눔이 시민의 발이 되는 택시기사들의 쉼터가 된다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기증해준 썬룸은 포항역 택시 기사 휴게 공간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