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지역 유관 기관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대책마련을 위해 총동원 된다. 익산시는 2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과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익산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관련 사업 하반기 추진실적 보고와 기관 간 협조방안 등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유기적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대책 공공 안전망을 보다 강화키로 약속했다. 또한 학교폭력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 위원장인 오택림 부시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학교폭력 대응을 위해 익산시가 적극 협조할 것이며 각 기관과 단체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2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 예산 최다 목표액 확보를 위해 국회를 분주하게 오가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는 예산심의 ‘최종관문’인 예결위원회 예결소위 예산심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올라온 내년도 예산에 대한 증액 및 감액심사를 본격 진행 중이다. 정 시장은 지난 23일 예산소위 심사에 대응하여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과 기재부 예산실 간부 등 국회와 정부 핵심 인사 등에게 익산시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장철민, 정태호 예결위원 등을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환경오염 피해지역(익산 장점마을) 친환경 복원사업, △국립 금강 청소년 디딤센터 등 국회단계 중점사업에 대하여 예결의 심의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예결위 증액요청 예산의 최종 반영을 위해서 기획재정부의 증액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안도걸 제2차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김경희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국회단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3일차 과정으로 시군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CEO교육”을 진행한다. 이천시 시군역량강화 전담기관인 이천시농촌마을지원센터가 기획·주관하는 마을CEO교육은 현장포럼 대상마을인 상봉2리, 조읍2리, 본죽리 및 암산1리 4개 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15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교육은 마을지도자의 역할 및 농촌마을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공부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자치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수료한 주민들은 향후 마을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에 기반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마을자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마을지도자(이동준-이천문화원) △마을만들기 이해와 성공전략(이창신-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민이 주도하는 좋은 장소 만들기(김봉원-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농촌개발 정책 및 농촌의 미래(황한철-한경대) △마을공동체 이해와 추진주체(남기포-농협대) △농촌의 환경과 공익적 가치(구진혁-누리넷)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마지막 날에는 농촌현실과 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출권수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애서가들이 더 많은 책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1인 최대 10권까지 대출 가능한 ‘두배로회원’제를 평촌도서관에서 12월부터 운영한다. 안양시 도서관 회원의 대출권수는 1인당 5권이지만 가족회원으로 가입하는 경우, 가족 구성원의 대출권수를 활용하여 많은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1인 가구인 경우 가족회원 가입이 어렵고 대출권수를 확대하여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평촌도서관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책을 사랑하는 1인 가구 및 개인회원을 위한 대출권수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두배로회원’은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12월 2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도 확인 가능하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운영 상태를 분석해 전 도서관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23일 전궁리에 위치한 전궁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40kg(10kg짜리 46포 20kg짜리 4포)과 라면 7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과 라면을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교회 관계자와 교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의원은 23일 경기도 교통국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택시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기준 확대 및 도내 주차장 사업 도비예산 확대를 주문하였다. 권 의원은 “현재 경기도 교통국에서 택시요금 지불 수단 다양화를 통한 도민 편의 증진 및 택시 이용수요 증대 등 택시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8,000원 미만 택시 소액결제액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나, 서울·인천 등 다른 지자체에 비해 카드결제수수료 지원이 낮은 수준이다”라고 지적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에 맞추어 지원기준을 8,000원에서 10,000원으로 상향시 예산증액이 어느 정도 발생할지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허남석 교통국장은 “확인해보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권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있는 도내 택시운수종사자, 업계 재정부담 완화 및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카드결제수수료 지원액 감소효과 등을 고려하여 소액결제 기준을 8,000원에서 10,000원으로 상향하는 것에 대해 교통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5주간 경기도내 60세 이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8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백신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이나 중증화 비율이 미접종자나 부분 접종자 대비 1/3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감염예방 효과가 감소한 초기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최근 5주간 60세 이상 신규 확진자 수는 674명에서 1,858명으로 1,184명 증가해 증가율은 176%로 나타났다”면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감염이 이뤄지고 있는 시설내 입소자·종사자의 신속한 추가접종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60세 이상 확진자 증가로 해당 연령대가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에서 30%로 10%p 증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가 9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도내 요양병원 집단사례 5건 중 사망하거나 격리 해제된 확진자 109명에 대해 분석한 결과 75명은 접종완료자, 10명은 부분 완료자, 24명은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력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동구로타리클럽으로부터 연탄 1,500장을 후원받아 갈매동 담터지역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사랑의 손길 연탄 봉사’를 실시하였다. 동구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담터지역 취약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동구로타리클럽 송교덕 회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지만, 저희가 드리는 연탄으로 대상자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 기회가 닿을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연탄 봉사를 해주신 동구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시에서도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 새빛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11월 ‘깨끗한 학교 만들기’ 학생 자치 주제를 실천하기 위해 11월 23일 1학년 학급을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실천 배지’를 달아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빛초 5학년 학생들은 학급회의를 통해 매달 실천 사항을 정하여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2학기 학생 자치 온라인 협의회에서 결정한 11월 주제 ‘깨끗한 학교’에 따른 것이다. 협의회를 거쳐 학생들은 학급당 4만 원의 예산 계획‧협의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5학년 학생들은 자치활동과 미술 교과를 재구성하여 깨끗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법을 모색하여 1인당 3~4개씩 배지에 그림을 그려 저학년생 학생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는 활동을 전개했다. 용인 새빛초는 이러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주도성을 함양하고 학생자치를 실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새빛초 5학년 회장 학생은 “우리가 제안해서 배지에 그림도 그리고 후배들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배지도 달아주는 활동으로 뿌듯했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빛초등학교 최은미 교장은 “미래사회에서는 삶의 주도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은 23일(화) 건설교통위원회 2022년 본예산 심의에서 교통안전법에 근거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의무 장착 지원과 택시 호출앱 지원에 대해 강하게 요구하였다. 엄교섭 의원은 “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규차량은 올해 1월부터, 기존 차량은 내년 말까지 운행기록장치(DTG)를 의무 장착하여야 한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장치를 설치하는데 도비 지원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운행기록장치의 장착 비용을 지원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엄 의원은 택시 호출앱 예산이 미편성 되었음을 지적하며 “독과점을 막기 위해 택시호출앱 구축을 꾸준히 요구했는데 연구용역 예산도 반납하고, 내년도 호출앱 예산도 미편성한 이유가 뭐냐”고 강하게 질타하며 “택시 호출앱 구축응 민간이 한다고 하면 운영비만큼은 경기도가 100% 지원해 줘야 하는거 아니냐”며 택시호출앱 관련 예산을 상임위 차원에서 신규 편성하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서부지역 응급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허리편한병원, 화양지구 도시개발 사업 조합과의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서에는 참석 기관별 업무에 대한 이행역할을 담고 있으며, 평택시는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협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고, 허리 편한 병원은 권역 응급의료센터, 뇌·심혈관센터, 내·외과 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등의 기능을 수행할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및 재원의 차질 없는 확보,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병원건립에 필요한 부지의 제공 및 지원 협조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서부지역의 경우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부재로 응급의료 또는 휴일 및 야간진료가 취약한 것으로 파악되어 응급시 천안이나 평택시내로 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고, 감염병 발생 시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음압 격리 병실이 확보되지 않아 감염병 대응에도 열악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화양지구 내 건립예정인 종합병원은 지하4층~지상12층 규모로 300~500병상, 주차공간 500대 및 16개의 진료 과목을 포함하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사)무궁화복지월드와 (주)KRC가 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비영리후원단체인 (사)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강병돈)와 경기북부권 자원순환센터인 (주)KRC(대표 오전식)는 각각 성금 2백만 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주변에 소외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