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는 23일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군의 행정 전반에 대한 98개 지표로 평가됐다. 화성시는 수원, 용인, 고양 등과 함께 1그룹에 속해있으며 자치, 경제, 복지, 안전, 균형발전 분야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가운데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도정주요시책 지표 중에는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도 ▲혁신경제가 넘치는 공정한 경기도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자체의 전반적인 행정력을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에 좋은 성과를 거둔 전 직원에게 감사하고 우리 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들과 우리 시의 저력을 바탕으로 기분좋은 변화 행복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3일 화성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소속 재택치료 전담TF팀을 격려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화성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 격리치료 중심에서 재택치료 활성화 전환’에 따라 재택치료 전담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치는 현재 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동탄순환대로 13, 2층)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 경증 확진자를 대상으로 중앙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본인 거주지에서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재택치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재택치료자 건강관리, 격리관리,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유지하는 것 등이 주요업무이다. TF팀에 따르면 우리시 현재 재택치료자는 기존777명에서 해제742명, 신규16명이 증가하여 총51명이라고 한다. (2021.11.17.기준) 협력병원으로는 관리의료기관으로 동탄성심한림대병원, 화성중앙병원이 있고, 응급이송의료기관으로 오산한국병원이 있다. 원유민 의장은 이날 방문을 통하여 “중앙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에 따라 단계적, 점진적, 포용적, 국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 며칠간 확진자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다양한 거리 공연 행사를 통해 코로나 블루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이달 한달 동안 주말마다 지역민들이 주로 찾는 명소에서 야외 공연을 열고 있다. 지난 6일 양정동 오치골공원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은 8개 동별로 진행중이며, 명촌 억새군락지, 염포 소금포역사관, 달천철장,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매곡천에서 공연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3시에는 매곡천 신설공연장과 문화쉼터 몽돌에서 각각 거리공연이 열린다. 포시크루 힙합댄스와 탱고J프로젝트, 국화밴드와 힐링스토리가 이틀간 무대에 오른다. 지난 13일 밤 매곡천 광장에서 열린 영화 및 드라마 OST 공연도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북구는 비슷한 내용의 공연을 12월 18일 오후 5시 염포운동장에서 한번 더 개최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다음달 폐역을 앞둔 호계역 광장에서 문화콘서트가 열린다. '호계역, 100년의 기억이음' 지역문화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이 제작한 호계역에 관한 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본격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27일까지 김장쓰레기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집중수거기간에는 김장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와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무와 배추, 양파, 대파 등 절이지 않은 각종 채소류는 건조한 후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양념이 묻거나 절인 배추 등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 외 다른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혼합배출할 경우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켜 내 놓아야 한다"며 "미리 손질된 재료를 구매하거나 배출할 때 잘게 썰어 부피를 줄이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북구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집중 홍보와 신속한 수거·처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는 23일 화성시의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은 ‘화성! 혁신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서철모 화성시장과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진·신미숙 화성시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화성을 담은 혁신미래교육 발전 방안’과 관련해 공동위원장 3인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협력·혁신·자치·미래분과 등 4개 분과가 ‘화성혁신교육 방향’에 대한 분과별 정책 제안과 심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화성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학교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성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를 강화한 지역단위의 교육담론 활성화와 동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인프라 구축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혁신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거버넌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오후 2시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 생생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중구는 ‘생생인문학’ 강연을 통해 매년 교육,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별 명사들을 초청해서 유익하고 의미 있는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유명 음악평론가인 임진모 씨를 초빙해 ‘한국 대중음악(K팝)에서 배우는 소통과 동행의 가치’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시대를 성찰하는 음악의 이야기와 음악을 통한 주민들의 마음 치유, 세대 소통과 가치의 중요성 등을 흥미롭게 풀어나가며, 생각의 힘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질문과 답을 주고받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이해하며 동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명사과 함께 하며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오전 9시 중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강사 개개인에게 소속감을 심어주고 이들의 역량을 높여, 평생학습 강의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13개 동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평생학습관 등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이론 및 실습 ▲의미 있는 강의를 위한 체계적인 강의계획서 작성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흐름을 체험하고, 실습을 통해 강의의 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며 “앞으로 강사들도 계속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민과 강사들이 함께 성장·변화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친환경 차박캠핑을 테마로 한 ‘그린차박페스티벌 in 울산’행사가 오는 26일에서 28일까지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경제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고, 급증하고 있는 차박캠핑 수요에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박캠핑’은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차량과 연계한 텐트 등의 캠핑 장비를 이용해 즐기는 여가활동을 의미한다. 전국에서 총 98개팀(1개 팀당 최대4명)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하며 49개팀씩 2개조로 나눠 1박2일간 힐링 캠핑과 부대 프로그램을 즐긴다. 사전예약을 거친 참가팀 중 A조는 26일부터 27일, B조는 27일부터 28일 각각 캠핑장을 이용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셰프초청 캠핑요리 체험, 버스킹 공연, 영화관람, 남구 주요관광지인 장생포 고래특구일원과 태화강동굴피아 등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시티투어를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프로그램과 별도로 친환경차량 전시장도 설치·운영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행사장 참여자는 백신접종완료자 또는 행사참가 당일 13시 기준 48시간이내 PCR결과 음성확인자로(2010년 이후 미성년자 제외) 참가가 가능하며 방역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주민들을 위한 동별 칼갈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척척 중구기동대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서비스를 잠시 중단했다. 그러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자 중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척척 중구기동대 칼갈이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아가면서 방문해,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세대 당 최대 2자루씩 칼을 갈아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발열 확인, 줄 서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당일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홀몸 세대와 젊은 세대 등은 직접 칼이나 가위를 갈기 어렵고 갈 수 있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다 보니 척척 중구기동대의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면서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척척 기동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보다 안전하게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행하기 위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이어가는 동시에, 60세 이상 고령층·감염 취약시설 및 고위험군의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을 단축한다. 중구는 11월 17일까지 지역에서 총 17만 1,10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16만 3,972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5,389명이 추가접종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추가접종 간격을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4개월 이후로 단축하기로 했다. 또 50대 연령층 및 우선접종직업군 등은 기본접종 완료 5개월 이후로 조정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 상담실(콜센터)·보건소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추가로 18세 이상 미접종자와 1차 접종 후 2차 미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SNS 잔여 백신 접종 신청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11월 17일 기준 중구에서는 12~17세 소아·청소년 3,473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12~15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1차 접종은 이달 27일까지 진행되고, 예약을 못한 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울산노동인권센터와 손잡고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및 사업주에게 노무상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노무 상담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울산노동인권센터가 지역 노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업무로 인한 고충 및 불이익 시 중구와 울주군 거주자는 다른 구·군에 비해 “그냥 감수하면서 지낸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이에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울산노동인권센터 공인노무사와 협력해, 사전에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방문 상담 또는 줌(ZOOM)을 통한 원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간단한 QR코드 인증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참여 리빙랩’을 구성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울산노동인권센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전두환 사망과 관련해 “5․18과 역사에 대한 사죄 없이 숨진 전두환에 대해 광주․전남 지역민과 함께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죽음이 진실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전두환은 5․18 유혈 진압의 주범으로서 발포 명령권자 등 진실 규명에 대한 절절한 외침을 끝내 외면했다”며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 또한 거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기는커녕 오히려 5․18의 가치를 폄훼하고 왜곡해온 그에게 어떤 애도도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두환은 갔어도 5․18의 아픔과 상처는 여전하다”며 “이를 온전히 치유하기 위해서는 그날의 진실이 반드시 밝혀져야 하고, 이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학살 주범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며 “미완으로 남아있는 오월 그날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