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년 실업 및 고용문제 등 청년대상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으면서 충남도의회에서도 위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23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마지막 5차 회의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과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 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모임 회원과 민관 전문가, 충남도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정책연구실장은 ‘청년정책 현황과 충청남도의 과제’를 주제로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타 시도와의 비교를 통해 충남의 현재를 진단한 뒤 충남의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김 실장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청년참여기구’ 운영을 검토하고 청년들의 제안이 단순한 검토가 아닌 정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참여예산제’ 형태의 권한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에서 한국행동경제학연구소 정태성 대표는 “청년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는 일자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23일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의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단체 및 기업체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주),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천취업지원센터, 경북보건대학교, 바른시민모니터단 등 지역 주요기관·단체 담당자와 대원테크, 명진, 엘엠테크, 우제테크, ㈜민성이엔지, 태양테크 등 지역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기업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의 진행 상황 및 현황 안내, 사업 목표 달성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취업연계장려금 지급 대상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운영위원간 정보 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의 성공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 취업률 제고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안전실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기금운용계획수정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환경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창조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울산광역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고, 도시관리계획(수질오염방지시설) 결정(안) 의견 청취의 건,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폐지)(안) 의견 청취의 건,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기본소득 연구회’ 김시현 의원(연구회 회장)은 23일 오후 2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실현가능한 울산형 기본소득 도입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시현 의원(회장), 장윤호 의원, 손종학 의원, 윤덕권 의원, 김선미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형 기본소득 도입방안을 연구하는 목적으로 울산의 재정 현실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울산의 실제 재정 여력을 충분히 파악한 이후, 가능한 기본소득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은 울산의 여유재원 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였으며 결산지표에 따른 예산편성으로 재정의 효율화를 통해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방법을 모색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0년도에 울산광역시와 기초지자체의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했는데 이 중의 일부를 기본소득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김시현 의원(연구회 회장)은 “모든 청년에게 기본수당을 지급하되, 재원마련 방향을 제시하고 울산형 기본소득은 특정 연령대 청년을 위주로 기본소득을 시행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11월 22일 「용산역사박물관」과 「이봉창 역사 울림관」을 현장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구 역사문화 콘텐츠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용산역사박물관 건립현장과 이봉창 역사 울림관을 방문하여 해설사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탐방했다.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용산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도시로 지난 4월엔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로 지정되었다. 앞으로 위드코로나를 맞이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용산구 역사문화에 관련된 관광객 유치 등 정책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재난대비 국가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교육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의 목적은 청사 건물의 외관 및 내부 균열·파손 여부, 대피로 및 방화셔터 물건 적치여부, 소화기 비치여부, 소화전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여 재난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대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있다. 권오진 교육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철저히 대처하는 위기 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훈련에 철저히 임하자”고 강조하였으며, “이번 안전점검이 1회성 점검으로 끝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원 연구단 체인‘서구발전연구회 연구모임’은 23일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장현수 강사를 초청하여 서구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서구 발전을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ㆍ차별 깨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적절한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한영 대표의원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장애인에 대한 인권 강화 및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연구모임 강연에는 이한영 대표의원, 김경석 간사, 박양주 의원, 강노산의원이 함께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가가 아닙니다.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퇴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고양2)은 23일 “마약중독 실태 및 치료재활의 현 주소”라는 주제의 2021년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에서 축사를 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 많은 사람들이 마약류에 급속하게 중독되고 있으며, 이러한 마약 중독 사례는 더 이상 일부 연예계의 뉴스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방재율 위원장은 마약류와 약물을 이미 사용한 경우에도 초기 단계에 개입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인데, 초기 단계에 개입하지 못하였다면 더 이상의 중독 단계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재율 위원장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경기지역 마약류 퇴치사업을 지지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마약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적극적인 마약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3일 경기도의회 비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15일 안전관리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미림 의원이 영・유아 및 장애인, 일반 도민 등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부재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안전기획과와 안전행정전문위원실 담당자가 참석하였다. 한미림 의원은 “현재 생존수영은 대부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영유아나 장애인 등 일반 도민들이 교육 받을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수상 위기 상황에서 도민들이 최소한의 대처라도 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이 필요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미림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되는 조례인 만큼 타 시도의 사례가 없어 집행부도 지원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조례 준비과정에서 충분한 협의가 필요할 것이고 오늘의 정담회를 시작으로 도민을 위한 조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조례안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생존수영교육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인 12월 3일(금)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안내 및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당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를 포함함)가 설립·운영하는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은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그 기관·단체 등의 설립·활동내용을 정당·후보자의 명의 또는 그 명의가 유추되는 방법으로 선전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또한 누구든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화환·간판·현수막 기타 광고물이나 표찰 등 표시물 등을 설치·착용·배부·게시할 수 없으며,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사진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 등을 배부·첩부·살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후보자의 성명·사진 등이 게재된 거리 현수막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은 선거일 전 180일 전일인 12월 2일까지 자진 철거해야 한다. 사천선관위는 선거법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 및 사례 등을 각 정당·후보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에 안내하고 지속적인 예방·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강원 원주갑)과 중앙선 철도운행의 효율화 및 여객편의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실에서 진행된 본 논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는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구갑)이 배석했다. 오늘 논의의 주제는 ▴청량리역~망우역 구간의 선로용량 포화 문제 ▴중앙선 KTX열차의 서울역 연장운행의 필요성 등이었으며,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김형동 의원과 이광재 의원은 조만간 공동으로 공청회를 주최하고 국토부와 코레일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 청량리역~망우역 구간의 선로용량이 포화되면서 중앙선 KTX와 강릉선 KTX의 운행속도 및 증편에도 큰 지장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 논의를 통해 두 의원은 청량리역~망우역 구간의 선로 증설, 청량리역 등의 플랫폼 연장을 포함하여 다양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오늘 논의된 방안이 실행될 경우, 중앙선KTX 열차들이 서원주에서부터 강릉선 KTX와 복합열차로 편성되어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것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래 (서울)용산역을 출발역으로 삼았던 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내년 1월 13일 특례시 공식 출범을 50여 일 앞두고 시민이 원하는 특례시 실현을 위해 창원·고양·수원·용인 4개 특례시 시민협의회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오후 4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지난달 15일 있었던 수원 회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특례시 시민협의회 대표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특례시민협의회 강인호 회장,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최창의 의장, 시민이 만드는 수원특례시 참여본부 정찬해 상임대표, 용인시 이·통장연합회 이인열 회장 등 4개 특례시 시민협의회 대표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 길을 달려온 3개 시 시민협의회 대표단 환영을 위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도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각 시민협의회가 그간 추진한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민발안’ 특례사무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무에는 창원시민들의 숙원인 항만자치권 확보를 비롯하여 도시기본계획 수립 권한과 지역환경보전계획 수립 권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수 사무가 포함되어 특례시 출범을 통해 몸에 와닿는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