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1월 24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혁신 선도를 위한 도내 주요 연구기관, 선도대학, 혁신기관 등 18개 기관의 협의체인 제13차 수요과학기술회의를 개최했다. 수요과학기술회의는 충북 과학기술 발굴 기관장 회의 시 제안된 회의로 도내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간 대형 연구개발(R&D)과제 발굴 및 과학기술 정보 공유 등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연 2회 기관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북도의 과학기술진흥 관련 추진 현황과 2022년 국가연구개발(R&D)사업 현황 및 제12차 회의 시 발굴된 26건의 신규 연구과제에 대한 관련기관 검토 내용과 충북과학문화거점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참여 기관들의 중점 추진사업 설명과 바이오, 소재개발, 탄소중립, 에너지, 방사광, 부품개발, 인공지능, k-뷰티, 이차전지, 미래자동차, 인재양성, 국방산업 등 18건의 신규 연구과제가 제안됐다. 제안된 신규과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부예산 확보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김상규 신성장산업국장은“수요과학기술회의는 코로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공동 주관으로‘강릉복지,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고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1 강릉시 복지한마당을 24일 오후 강릉시청에서 개최한다. 「강릉시 복지한마당」은 강릉시 민‧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주민과 공유함으로써‘1촌도시 복지강릉’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역복지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실천 현장과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 강릉복지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강릉복지, 함께하는 이야기’로 우수사례로 선정된 홍제동과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표와 소감을 나누고 영구임대 입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행복성장 4UP프로젝트 성과발표로 진행되며, 2부는‘강릉복지 청년&명예사회복지사 이야기’로 강릉복지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3부는‘강릉복지, 그대를 그리다’로 우리동네와 이웃의 모습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에 대한 시상과 코로나 상황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표창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2부에는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경험하고 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제14차 강릉 문화도시 포럼’ '문화도시와 1인가구'를 24일 오후 4시 명주예술마당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소영 박사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은화 센터장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로 구성된다. 기조발제를 맡은 윤소영 박사는 현재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태와 1인가구의 특성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정책적인 대응방향과 문화도시 속에서의 접근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제후 김복자 강릉시 시의원,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은숙 센터장,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은해 센터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1인가구 시민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이어지며, 포럼을 통해 새롭게 도출된 관련 의제는 지속 논의 후 실제 사업화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2021 제8회 온라인 총회」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당초 2018년 ICCN 총회(스페인 알헤메시)에서 2020 총회를 강릉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이번 총회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무형문화유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총 64개 회원 중 25개 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회식, 주제발표, 총회, 폐회식, 회원간 문화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무형무화유산의 비대면 행사와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 무형문화유산 발전 방안을 교류하고 온라인을 통한 국제무형문화유산 도시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2021년도 강릉단오제의 온라인 단오 등 다양한 시도에 대한 홍보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온라인 총회를 통해 회원 정비 및 운영방안, 차기 개최국 등을 결정하고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회원간의 문화교류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4일 오후 2시 강동면 상시동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신축된 상시동1리 경로당은 지상 1층(연면적 98.4㎡, 부지 1,246㎡)으로 도비 1억 원, 시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화합을 위한 어르신 사랑방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방역수칙 준수하에 준공식을 기념할 예정이다. 상시동1리 어르신들은“그동안 경로당이 낡고 노후되어 너무 불편했는데 경로당 신축으로 깨끗한 휴식공간이 생겨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한근 강릉시장은“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일궈 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꼼꼼하게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도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20년부터 도교육청, 기초지자체,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이 해마다 상·하반기에 2회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도내 유치원 902개, 초등학교 233교, 특수학교 34교, 학원 1,208개로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8주 동안 각 지역 상황에 따라 점검 기간·대상을 선정해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여부, ▲통학버스에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 일지 제출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동승자 필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이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해당 기관에 정비 명령하고, 위반사항 적발 때는 관할 지자체와 경찰청에 바로 신고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어린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23-24일 이틀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자살예방 선도실천! 함께하는 생활개선!’이라는 구호 아래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 첫 날은 양승조지사와 김명선도의회 의장,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활동영상 시청, 우수회원 표창, 사랑의 쌀 전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특강, 5대 실천 과제 결의다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회원 표창에서는 도지사상 11명, 의장상 15명, 청장상 1명, 중앙회장상 1명, 도회장상 17명 등 45명이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생활개선회는 농업과 농촌을 대표하는 단체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범한 이후 60년이 넘는 세월을 농민의 권익증진과 농촌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도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돌봄과 자살예방 선도 실천에 큰 힘을 보태며, 도정 목표인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몸소 구현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이 발전해야 충남이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농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24일 소나무재선충병의 본격 방제에 앞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4개 기관과 15개 시·군 및 사업소 등 재선충병방제 관련 팀장 및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관별 참석자들은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방제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임업진흥원은 예찰, 방제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산림청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을 세밀하게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 시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내 소방서에서 운행중인 119구급차는 코로나19 등의 병원체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의 의뢰를 받아 지난 4-9월 도내 119구급차 128대 전수를 대상으로 세균 4종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도민과 구급대원의 감염병 노출을 사전에 차단해 2차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는 응급이송과정 중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후두경블레이드, 기도유지장비, 운전석 핸들 및 패드 부목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원은 총 610건에 대한 실시간 유전자 확인검사(RT-PCR), 생화학 동정 및 배양검사를 실시했으며, 병원성 세균2종(페렴간균, 바실러스세레우스), 항생제내성균 2종(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및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연구원은 다양한 환자의 이송 시 이용되는 119구급차는 여러 종류의 병원체 저장소로 작용 될 수 있는 만큼 119구급차 탑재용품 등 환경검체에 대한 검사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진하 보건환경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한 인적안전망 활용 발굴 ▲복지멤버십을 통한 수급 가능 서비스 선제적 안내 등을 기본방향으로 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발굴‧지원 계획에 따라 도내 관계부서 간 합동 협의체(TF)를 구성해 ▲겨울철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취약계층 위기상황별 맞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기간 한파, 대외활동 감소, 휴지기 실업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겨울철 취약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가 위기 요인별, 취약계층별 세세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위기 도민을 발굴하려면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위기이웃 발견 시에는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출산가정에 5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접수 방법을 11월 24일부터 온라인으로 확대한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태어난 지 12개월 이내 출생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일과 신청일 모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면 거주 기간 관계없이 5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기존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했으나 도는 접근성 개선을 위해 경기도 온라인 행정서비스 통합 포털인 ‘경기민원24에 접수창구를 마련했다. 방문 신청과 달리 24시간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출생신고 완료 후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 출생아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다만 경기민원24에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처리할 수 없어 외국인들은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누적 실적은 2019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20만6,300여 가구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청 방법 편리성 개선을 원하는 도민 바람에 따라 접수처를 온라인까지 확대했다”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 보호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폐의약품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 모르고 있으며, 절반에 가까운 도민이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나 가정 내 하수관을 통해 버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폐의약품 처리’ 관련 여론조사 결과, 폐의약품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해 40%가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49%로 가장 높은 반면, 30대가 32%로 가장 낮게 나왔다. 폐의약품 처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약국 제출 또는 약국 수거함’(34%), ‘보건소 등 공공시설 수거함’(6%) 등 전체 응답자의 40%만이 올바르게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39%) ▲처분하지 않고 집에 보관(12%) ▲가정 내 싱크대․변기․하수관(5%) 등이다.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로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시·군은 약국이나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 처리할 수 있도록 약국과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