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3일 두번째 발전위원회를 열어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연서면에서 추진한 주민자치회 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주민숙원사업 추진결과 등을 보고하고 지난 18일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 결과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연서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서울·청주간 고속도로, 근 비행장 이전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연서면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발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발전위원회 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들이 행복한 연서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서면 발전위원회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주요 단체장을 포함해 40명으로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소방서가 23일 소방서 작전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열고, 구급·구조대원의 보건 안전 확보 및 안전한 구급서비스 제공방안을 논의했다. 감염관리위원회는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병 및 유해화학물질 접촉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구조대원의 보건 안전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감염관리위원회는 천창섭 소방서장(위원장)과 조성욱 구급지도의사, 전문구급대장, 특수구조대장 등이 참석, 코로나19 대응 구급활동 상황과 감염관리 법령 및 지침에 따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또, 감염병 환자 이송 현장을 비롯한 현장대원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상황과 현장활동 시 감염방지 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살피고 지도의사의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천창섭 세종소방서장은 “우리 대원들은 감염 위험이 있는 현장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구조·구급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철저한 감염 예방으로 안전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CBS가 성장 전략지로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를 넘어 언론수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종을 선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김진오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CBS 세종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C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통해 정치·뉴스의 중심지로 거듭남과 동시에 CBS와 지역 문화 역량 강화와 뉴미디어 및 콘텐츠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CBS보 세종센터의 안정적 건립 ▲세종시의 CBS 세종센터 건립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지역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확산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진오 CBS 사장은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와 손잡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함께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에 본사 또는 본부 건립을 목표로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MBC, YTN, 한겨레, 연합뉴스, MBN, EBS, 충청투데이, 경향신문, SBS미디어넷, TJB, 오마이뉴스, 뉴스핌, 국민일보, CB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전국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전국 147곳 가운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2007년 연기군 시절부터 개설되어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청년농업인과 화훼 2개 과정이 개설되어 총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적절하게 혼합해 교육을 추진해왔다. 특히 세종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전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새롬홀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교육내용, 운영의 독창성, 전달력, 청중의 호응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대학의 높은 교육 질과 교육생의 연구열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이 필요로 하는 과정을 개설, 특색 있고 내실 있는 농업인대학 교육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농촌자원인적개발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트윈 및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분석·예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어울링 배치·재배치, 신규 대여소 설치 등 공영자전거 운영관리 체계를 개선한다. 시는 어울링 운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협업해 디지털 트윈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어울링 운영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해 모의시험을 통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이를 문제해결 및 의사결정 과정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트윈 연구과제로 세종시 내 모든 어울링 대여소의 적정 보유 대수를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현장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해 어울링을 재배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 수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이를 근거로 시간대별·대여소별 재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시는 작업자용 어울링 재배치 앱과 대시보드 개발을 지원해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의 어울링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들어서는 적정 수준의 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법규위반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의 인도주행, 신호무시, 불법튜닝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어린이 등 보행자뿐만 아니라 타 차량 운전자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와 관계기관은 지난 5일부터 어린이 보행자가 많은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보람동 등 관내 학원 밀집 지역 및 이륜차 사고가 많은 나성동 일대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인도주행, 신호위반, 번호판 미부착, 불법튜닝 등 43건의 법규위반을 적발하고 범칙금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상옥 교통정책과장은 “이륜차의 법규무시 관행이 근절될 때까지 지역·시간대·유형별 단속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23일 금남면 비학산 인근에서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합동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세종시 항공기 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을 위해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세종소방서 현장지휘팀, 대전소방본부 항공대 등 3개 기관 39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금남면 비학산에서 헬기 추락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항공 분야 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초기 대응 역할을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조난신고 접수 ▲세종·대전소방 긴급구조시스템 활용 공동대응 ▲유관기관 상황전파 ▲세종소방 출동대 및 대전소방 항공대 수색 ▲화재진압·인명구조·사상자 이송 등이다. 윤길영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구조조정본부의 지휘·조정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항공기 사고 대응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괴산읍 대사리 공사현장에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이정기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윤남진 충청북도의회 의원,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의 축하와 응원속에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미니복합타운(일명 주민행복도시) 조성 사업은 충청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에 선정되어 괴산읍 대사리 일원 20만 3,392㎡의 사업부지에 총 9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괴산군의 고질적인 공공주택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유기농 생태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2024년 상주인구 3,377명(1,816세대)을 수용할 수 있는 LH임대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 및 군립도서관, 반다비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등의 공공주택 및 공공문화시설 등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가설 방음벽 설치 등 이달부터 본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내년 2월 만료됨에 따라 건설기술의 진흥‧개발‧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새로운 위원을 2021.11.22.부터 2021.12.31.까지 총 40일간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건설기술 진흥법’ 및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에 따라 충북도지사가 임명하는 위촉직 위원으로 임기는 2년(2022. 2.~2024. 2.)이다. 위원 모집 전문분야는 토목부분 6개 분야, 건축부분 3개 분야, 환경 및 산업설비 3개 분야로 67개 세부전공분야가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의 기술사 또는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등 9개 기준에 해당되는 사람이다. 충북도는 공개모집을 통한 신청자와 각 기술인 협회와 학회, 대학교, 연구원 및 공공기관에서 추천한 대상자에 대해 내년 1월 자체심사를 거쳐 위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충청북도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건설사업관리 시행의 적정성 및 건설엔지니어링사업의 용역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3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및 11개 시·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교통 법규 위반 이륜차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달 1일부터 시작한 합동단속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대행업 활성화와 이로 인해 사고·사망자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해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미사용신고 운행과 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불법등화, 불법소음)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는 물론, 보행자를 위협하는 인도주행, 신호 지시 위반, 안전기준 위반, 안전모미착용, 중앙선 침범행위 등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불법운행 이륜차는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 또는 범칙금이 부과되며, 번호판 고의훼손·불법튜닝·원상복구 명령 등 자동차 관리법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분될 수 있다. 충청북도 교통정책과장은“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선진 교통질서가 확고히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보건복지부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국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135명에게 포상하는「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수상자에 김남동내과의원 원장을 선정했다. 김남동 원장은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부문 중 지속적인 물적나눔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남동 원장은 필리핀 의료봉사단장으로 8년간 의료봉사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였고‘착한의원연합회’를 창립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부터 고액기부자모임(아너소사이어티 강릉12호) 가입으로 강릉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등 봉사활동과 기부를 함께 실천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제10회 강원도사회공헌장 단체부문으로‘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의 대표 자격으로 도지사 상패를 수여받고 이번「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개인 자격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받아 봉사의 결실을 맺은 뜻깊은 한해가 되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식품, 공중위생, 농수산물, 환경, 축산물위생 및 청소년보호 등 민생 6대 분야 위반사범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과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특별사법경찰 수사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수사활동 사례집은 기본적인 수사실무, 분야별 수사기법 등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분야별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요령, 확인서 작성 방법 및 관련 사진 등이 구체적으로 수록됐으며, 도는 관련 부서 및 각 시․군 특별사법경찰 업무 담당 부서에 배포해 수사업무 수행의 지침서로 활용할 방침이다. 충북도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발간된 사례집을 오는 26일 도-시․군 간 개최하는 『2021년도 충청북도 특별사법경찰 직무연찬회』에 활용해 시․군 특별사법경찰관들의 수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민생침해 사법에 대한 현장 단속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충북도 민생범죄 차단으로 도민 생활안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