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 및 체험 행사로, 국내 고령친화, 항노화, 화장품 뷰티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 세미나,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돌봄서비스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도 ‘제13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8회 부산 국제 안티에이징 엑스포’, ‘2021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총 108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회별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제13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에는 국내 복지재활‧의료기기 분야 49개 기관이 참여하며, 차세대 재활복지 홍보관, 부산시 광역치매센터 홍보관 등 전시 부스가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돌봄서비스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제8회 부산 국제안티에이징 엑스포’는 국내 고령친화 및 바이오항노화 관련 기관 31곳이 참여하여 종합사회복지관 ‘나무그늘’ 홍보관, 부산바이오기업협회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고령친화산업 기술세미나가 열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4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시민참여단 권역별 울산지역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발굴 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참여단 상호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합동추진단은 최근 시민참여단 활동이 온라인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울산을 시작으로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정된 부울경 시도민 20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 인원은 부산 75명, 울산 58명, 경남 71명이다. 지난 10월 26일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시도민 공감대 형성,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당위성 및 필요성 설명 ▲합동추진단의 그간 업무 추진상황 안내 ▲추진(필요)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 ▲기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참여단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매달 둘째와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수시회의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2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대학교 아동학과 이승희 교수가 ‘훈육 vs 체벌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신라대학교 교육학과 김윤희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청현 법률구조공단 부산동부출장소 변호사,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아동학대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사건 중 다수의 아동학대행위자는 아동학대 상황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동의 훈육 및 교육 방식으로 체벌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동 체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켜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비정규직 취약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취약노동자 코로나 자가격리 소득피해보상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소득피해보상금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도 자가격리에 대한 부담으로 검사를 받지 않는 취약노동자들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자가격리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피해를 시에서 보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비정규직 취약노동자 중 ▲단시간(주 40시간 미만)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이며, 1인당 진료비 3만 원과 보상비 20만 원, 총 23만 원의 보상금을 시에서 지급한다. 지원 조건은 ▲2021년 6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21년 6월 2일 이후 자발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결과 통보(음성판정) 시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한 경우이다. 다만, 상반기 1차 사업을 통해 보상금을 지원받은 사람, 진단검사 후 코로나19 확진을 받거나 자가격리 의무 대상인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부산시청 누리집(코로나19)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1층 인권노동정책담당관)으로 할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1위를 차지하여 대상 기관에 선정되었다.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성 및 성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공모이다. 올해는 기관 대상을 수상한 부산시를 비롯해 우수기관 6개, 우수 개인 사례 10개가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2년 이상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를 통해 올해 기관 분야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시는 2년 이상 장기입원자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요양병원 172곳을 전수조사했다. 특히, 요양병원 직접 방문과 책임자 면담 등을 통해 입원자의 개별 건강 상태와 퇴원 시기 등을 확인하여 시설 연계, 퇴원 등을 도와 적극적인 책임 복지행정을 실천한 점이 호평받았다. 또한, 시 및 구·군 의료급여 관리사 간 사례검토회를 개최하고, 요양병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대면 합동 방문 중재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기입원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이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건전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했다는 평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센탑(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제9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스트(MUST: Meet, Understand, Share, Trust)’는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그간, 총 8차례 투자설명회를 통해 36개 사가 소개됐으며, 총 48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투자설명회의 외연을 확장했다. 이번 ‘제9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혁신기술기업 4개 사를 소개한다. 4개 사는 현장에서 기업설명(IR)을 하고, 머스트 회원인 증권사․자산운용사를 비롯한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는 온라인 화상플랫폼으로 직접 질의‧답변 등에 참여하며,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하여 투자심사 및 심층 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금남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3일 금강 주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과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금강 갈대밭 주변에서 소각행위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림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날 금남면 소속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주변 농가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존에 소각하던 농업 부산물을 파쇄기를 임대해 파쇄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금강 자전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금남면은 진승기 면장 취임 이래 민관합동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산불예방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향후에도 시민을 위한 산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홍보활동을 벌여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농가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산불 예방 홍보와 지역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지난 23일 김종서장군묘역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1·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김종서장군 사당 전통제례, 2부 행사에서는 이은봉 시인의 헌시 낭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김종서장군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는 전통제례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0회차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직접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충열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인원이 모일 수 없어 축소 개최됐다”며 “축제의 명맥을 잇고 세종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돈햅이 24일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겨울 잠옷 851벌을 지정 기탁했다. 돈햅은 방진복, 방진화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그동안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이웃돕기 성금 기부,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안부용 대표는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많이 봐 왔다”면서 “이번 겨울 잠옷 기탁으로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기탁받은 겨울 잠옷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저소득 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추운 날씨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주신 돈햅 안부용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며 “겨울철 추위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반곡동 관계자 등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근린공원, 상가 주변 등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수거와 현수막 끈 제거 활동 등을 벌이는 한편, 오가는 이웃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반곡동은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 스스로 마을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마을의 일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반곡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한국불교세종보림사가 지난 23일 겨울철 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보림사는 매월 도담동 내 60가구에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에는 도담동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했으며 모두 한마음으로 배추를 버무리고 김치통에 넣으며 나눔과 봉사를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 우영담 보림사 보살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사무소 2층 유휴공간에 조성한 ‘모두의 모임터’가 주민의 활발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두의 모임터는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주민 모두에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9월 조성했다. 조성 이후 이곳은 주민자치회가 진행한 벚꽃, 코스모스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뿐만 아니라 포토존과 회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스터디 모임, 포토존 촬영, 관내 단체 회의, 전시 관람 등으로 활용되면서 10월 동아리방 예약 건수는 9월 대비 150% 증가했다. 특히 주로 노인층의 방문이 잦았던 면사무소에 모두의 모임터가 조성되면서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활발한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모두의 모임터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모임터를 활용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