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4일 도청 화백당에서‘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과 시군이 모여 종합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최종 점검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의 인구변화와 지역소멸 위기 실태분석을 토대로 지방소멸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부터 국토연구원에 8개월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경북도는 △활력 있는 경북 △살기 좋은 경북 △매력 있는 경북을 목표로 6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6대 추진전략은 ① 거주인구 기준의 양적확대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과 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관계)인구 활성화 ② 청년・중장년・외국인 등 다양한 세대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세대 조화・통합 경북 만들기 ③ 자연환경, 문화유산, 특산물 등 활용한 지역자원 활용 특화 ④ 고령화 및 과소마을 주민들에게 동등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해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공동체 조성 ⑤ 생활권 구성 및 협력, 도・농간 교류 등 지역 간 연대협력 및 관계 강화 ⑥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인프라 기반 조성 등 새로운 미래 변화에 선제적 대비와 전환 등이다. 종합계획 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안전산업 육성의 마중물 마련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서관에서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건설안전 분야로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개 부스로 전시회가 구성됐다. 안전관련 공공기관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이 참여해, 안전과 성장이 선 순환하는 종합 마케팅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 안전산업 활성화와 안전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안전기업 제품 설명회, 해외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 안전경북 365포럼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안전체험관 등 안전산업대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안전 산업 분야는 연평균 6.4% 성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전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경북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가속기과학관에서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2021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미국, 영국, 호주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심포지엄은 가속기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신규기술 개발 방법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 해외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의 영향으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배터리에 대한 성능향상과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차세대 전고체 이차전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가속기는 전고체 이차전지 개발에서 비파괴, 실시간 분석 방법을 통해 한계에 직면해 있는 이차전지 소재의 문제점과 메커니즘을 규명해 고출력, 고용량, 장수명 등의 주요이슈를 해결 할 수 있는 핵심장비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주제 발표는 먼저,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울프슨(Wolfson) 에너지과학센터소장인 피터 부르스(Peter G. Bruce) 교수가‘리튬 이온 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는 23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와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관내 평생학습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평생교육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기법을 활용해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션은 여러 사람이 마음 편하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하고, 내용을 서로 쉽게 이해하고, 현명한 결론에 도달하도록 지원하는 모든 방법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평생학습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실무협의회 네트워크에 소속된 기관들이 평생학습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는 12월 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수원시 글로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돋보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1 수원평생학습포럼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성과공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회 소속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취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4~25일 2회(오후 2~4시)에 걸쳐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수원시 일자리센터 소속 김호규 컨설턴트가 참여자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하고, 취업 목표에 맞는 맞춤형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주요 교육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정체성 찾기, 직업 선택 시 고려할 점 등) ▲목표 달성 로드맵(roadmap) 만들기 ▲스펙을 초월한 강점 프로파일링(자료 수집) ▲직업·직무, 채용 환경 분석하기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취업 경쟁력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시·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등에서 실무 경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는 열리는 ‘2021년 제7회 강소농대전’에 참여하는 강소농(强小農) 염정인(여, 44)씨를 지원한다. 당수동에서 ‘웰다육농장’을 운영하는 염정인씨는 이번 강소농대전에서 다양한 다육식물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소농들과 소비자, 구매자의 교류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코엑스 B홀 행사가 진행되고 강소농 100여 명, 바이어가 참여한다. 2021 코엑스 푸드위크 홈페이지에서 참여 농가와 판매 제품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지역별 우수 상품 라이브 방송과 강소농과 바이어를 연결하는 1:1 상담 지원, 강소농 토크쇼, 상품 구매 인증 이벤트와 퀴즈쇼도 진행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원시 강소농이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시장에 한걸음 다가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농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 역량을 갖춘 농가를 말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군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11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 수원시청 아동보호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 아동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수사 이력이 있었던 아동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 조치 후 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학대 징후 등이 발견돼 점검이 필요한 아동 등 89명이다. 합동 점검반은 대상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심리 상태, 양육(주거) 환경 등을 확인하고, 학대 발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가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가해자를 고발하고, 피해 아동은 분리 조치해 보호한다. 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나 아동을 돌볼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지원할 계획이다.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아동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학대 피해 아동의 재학대를 방지하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고위기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학업 중단·가출·비행·인터넷 과의존 등으로 위험에 처한 만 9~24세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보호·교육·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9년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시범사업’ 및 ‘2020·2021년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시행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 지역 내 청소년 상담·보호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선도사업으로는 ▲월 2회 청소년안전망 통합 사례회의 개최 ▲위기청소년 긴급 대응 체계 운영 ▲위기청소년 연계 기관 서비스 비용 지원 ▲청소년안전망 정책 워크숍 개최 등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이 펼쳐진다. 지난 10월부터는 심리·정서적 문제를 호소하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검사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통합 사례관리 대상자(청소년)와 보호자 1인에게 심리검사 비용(1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 권선구 오목호수공원 내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구상한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마을정원이 조성됐다.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생물자원과학과 학생들은 11월 19·24일 2일간 오목호수공원에서 진행 중인 ‘수원 마을정원 조성 공사(12월 15일 완공 예정)’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목호수공원 일원에 블루엔젤·에메랄드 그린(조경목), 튤립, 화살나무,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특히 학생들은 정원을 조성하기 전에 ‘채움-추억으로 채워지는 곳’, ‘화성에서 꾸는 꿈’, ‘ON화정원’ 등 정원의 주제(콘셉트)를 정해서 설계 도면을 그리는 등 마을정원 계획부터 시공까지 직접 참여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이날 완성된 정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참여하는 정원 6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내년부터 ‘수원시민 조경가드너’ 교육 과정 참여자들의 실습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은 “오목호수공원에 만들어지는 ‘수원 마을정원’은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즐길 수 있는 공공형 마을정원”이라며 “마을정원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24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25.)을 맞아 2021년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최민준 강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민준 강사(자라다 교육 대표)는 국내 1호 남아미술교육 전문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을 잘 이해하고 교육하는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긍정적 훈육을 위한 자녀 양육 방법 ▲아동 권리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체계 확립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자녀가 있는 학부모나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예비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긍정적인 아동 훈육 방법에 대한 습득과 아동 권리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며, “모든 아동이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아동보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수원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관내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8개 지점(광교로 삼거리·델타플렉스 입구·망포지하차도 등)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 CCTV 카메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단속한다. 주말·공휴일에는 단속하지 않고,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소상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감장치 부착 차량 ▲장애인 차량 ▲긴급자동차 ▲보훈 차량 등은 운행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위반하면 과태료 10만 원(1일 1회)을 부과하는데,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조건부 과태료 부과 유예’를 시행한다. 수도권 외 등록 차량은 과태료 부과 전 의견제출 기간 내에 ‘2022년 9월 말까지 저공해조치를 완료하겠다’는 의견을 제출하고, 이행하면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신차 출고가 지연돼 저공해 조치가 불가능한 차량 소유주도 의견 제출 기간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경기도는 제2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올해 3월까지는 저감장치 미개발·부착 불가 차량, 저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12월 3일까지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일제 75명, 시간제 36명, 장애인복지일자리(참여형) 65명을 선발한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사무실(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 3층)에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전일제·시간제 일자리사업은 수원시가 운영하고, 참여형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수탁 운영한다. 1일 근무 시간은 전일제는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 근무), 시간제는 4시간(오전/오후), 참여형은 2~3시간(월 56시간)이다.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한다. 행정 보조 업무, 도서관 사서 보조 등 원하는 유형을 지원하면 된다. 전일제와 시간제는 서류 심사, 면접(12월 15일)을 거쳐 선발하며, 행정 보조 업무 지원자는 접수일에 기본적인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형 일자리사업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홈페이지에서 선발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일